‘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3월 16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GOODTV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 (마 13:16~1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복을 누렸지만 현재에는 예수님을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며 “반면 현재는 영상매체로 말씀을 보고 듣는 시대다. GOODTV 임직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합력해 세상 모두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도록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홍 목사(기장 전총회장)와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는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CGN은 지난 3월 28일 개국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종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온누리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김용기 장로의 대표기도, 크룩스의 특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온누리, CGN 이사장)는 “하나님께서 CGN을 세우셨고 또 CGN에 함께하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 믿음을 온전히 순종한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음에 전달자로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국 20주년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 원로)와 강대흥 사무총장(KWMA)이 축사를, 신철우 장로와 전진국 대표가 감사인사를 했다. 특별순서로 조혜련 집사와 최경주 장로, 이영표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권영택 사원에게 21년 근속감사패를 전달했다. 끝을로 강부호 목사의 중보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CGN은 지난 2005년 3월 29일 개국해 전 세계 한인 선교사와 이민자의 영적 충전을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했다. 이후 인터넷, IPTV, 유튜브, 그리고 국내 기독교 채널 최초의 AI기반 OTT 플랫폼 ‘퐁당’ 등을 개발했다. 범영수 부장
유수영 목사가 집필한 신간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다’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깊이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창세기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창세기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유 목사는 창세기가 성경 66권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구절은 성경 전체의 방대한 스케일을 암시하며, 창세기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드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창세기가 단순한 역사책이나 과학서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신앙서임을 강조한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첫 11장은 세상의 창조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12장부터 50장까지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조명한다. 유 목사는 이러한 창세기의 구성에 대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이야기 구조”라고 설명한다. 특히 그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개그우먼 조혜련의 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오십쇼’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송될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는 성경 66권 브리핑의 정규 파이널 시즌으로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을 다룬다. 조혜련 집사가 아들 우주에게 성경을 알려준 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경 강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오십쇼’. 기존 성경 학습 콘텐츠의 문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의 게스트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주영훈이다. 성경에 진심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십쇼’의 김명아 PD는 “이번 시즌에는 바울이 소아시아 지역 교회에 보낸 절절한 권면의 편지(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등)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애라, 김원희, 송은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마지막 편은 공개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시즌 공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시청 후, 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오십쇼’ 굿즈와 도서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30일까지 퐁당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4월 12일에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25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처럼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특별한 나눔 콘서트다.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컴패션의 후원 문화를 알리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결연을 독려하는 자리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25 꽃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MC로 출연하며, 페퍼톤스의 이장원, 가수 배다해, 범키, 부부천재(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히트곡 공연과 더불어 나눔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어린이 후원의 중요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 뽑기 머신, SNS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컴패션 굿즈 상품 등도 판매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0명
2025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안내와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 상임회장인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등 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영상을 통해 “생명의 시작인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관사인 CTS기독교TV(CTS) 감경철 회장은 “분열의 목소리로 가득한 광장이 부활 소망으로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선교 140주년과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거룩한 행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절을 하루 앞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Because He l
이레교회(조요한 목사) 청년 임보령 작가의 전시회 ‘산책시간’이 오는 3월 1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열린다. 서울 송파구(서강석 구청장)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지난 해 청년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10팀의 작품들을 지난 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임보령 작가는 5번째 순서로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는 ‘봄 산책’으로 자연, 평화로움, 휴식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임보령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부드러운 색조와 평화로운 분위기의 회화를 통해 ‘삶의 여정’을 그려냈으며 해당 주제로 자유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임 작가의 작품은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감상하는 동안, 마치 주변에 바람이 불고 있지 않음에도 산들바람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따스함이 묻어나는 색감으로 소녀와 활짝 핀 들꽃, 한적함을 만끽하는 동물들에게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임 작가는 “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산들산들 실려는 따뜻한 들풀 향기가 가득 넘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가끔은 휴식을 취하고, 크고 작은 기쁨을 느끼면서도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보령 작가는 홍익대 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는 지난 2월 22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 세움채플에서 자신의 신간 ‘큰 산 깨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큰 산 깨기’는 불신, 죄, 의심, 두려움, 관계, 경제, 질병, 상처, 핑계, 시험 등 내 인생을 가로막는 10개의 산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길을 가로막는 큰 산을 깨뜨리며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나아갈 때 큰 산은 평지가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연속된 문제와 어려움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나아갈 힘도 잃은 이들을 향해 저자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주신 말씀을 전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과업을 지고 두려움에 떠는 그를 격려하며 “큰 산아,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선포된 그대로 역사 가운데 이뤄졌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죄, 두려움, 질병, 상처, 막힌 관계 등 우리 앞을 가로막는 10가지 문제의 산을 도장깨기 하듯 하나씩 정복해 평지처럼 밟고 나가는 법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 저자는 산을 무너뜨리고 평지로 만드는 주체는 우리가 아니며,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도 아님을 짚는다. 자신이 갖출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지난 2월 10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CTS 최현탁 사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CTS 최현탁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공생애를 시작하신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주변의 이웃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CTS 주요 임원들과 서울특별시의회은 의원들이 후원품 배분 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전역 22개 기관에 256개의 미라클박스가 전달됐으며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서울틀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
찬양사역자 세움 프로제트 CCMSTAR(씨씨엠스타)가 시즌9를 진행한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수상으로 멈추지 않고 잘 세워나가는데 방향을 두고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이 찬양을 통해 선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꿈을 꾸며 동역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대회 수상자는 싱글앨범제작과 멘토링, 워십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부분에서 기성 사역자와 신인 사역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찬양과 예배를 통해 계속 세워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찬양 사역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시즌9는 2월에 접수를 시작해 4월~5월 지역예선과 6월 본선대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예선은 3개 지역으로 4~5월에 호남·광주지역(광주 성광교회, 4.19, 토), 경상·대구지역(대구 청산교회, 4.26, 토), 서울·경기지역(서울 한국중앙교회, 5.3, 토)에서 열린다. 본선은 6월 28일(오후 3시) 정릉벧엘교회(서울)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씨씨엠스타 OneDay(멘토링캠프)는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