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새해를 맞아 1월 6~18일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영훈 목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성공에 이르는 길’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기도회는 성도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신앙과 삶을 이루기 위한 12가지 삶의 원칙을 배우며 믿음을 다지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서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재확인하고 믿음과 기도를 통해 열정과 긍정의 삶을 실천도록 강조할 것을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지성전, 독립지교회, 개척교회에서도 OTT, SKT, K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특히 두 번째 주부터는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City Harvest Baptist Church)에서 800명의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예배에 동참할 예정으로, 국내 성도들과 함께 새벽기도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영수 부장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12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출범예배를 드렸다. 이번 2025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부활! 회복! 창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를 표어로 삼았으며 주제 성구는 이사야 60장 1~3절,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다. 예배는 3가지 기본 방향을 가지고 진행한다. 첫째는 예수님의 부활이다. 온 세상의 기쁨이자 희망이고 생명이신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는 것을 지향한다. 두 번째로는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준비위는 한국 교회가 함께 조화를 노래하고 회복하며 새창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이다. 준비위는 140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200년을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일에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가 맡으며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2월 31일 ‘2024년 일반 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에 대해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교회 관련 보도 빈도를 보면 2024년 교회관련 총 기사는 4541건으로 전년(5342건)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보도 빈도가 높은 달은 5, 7월이었다. 이는 기쁜소식 선교회 소속 인천 모 교회의 ‘여고생 사망 사건’과 최재영 목사가 주도한 ‘명품백 사건’ 등 2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을 보면 긍정 9.0%, 중립 79.7%, 부정 11.3%로 전년(13.6%)보다는 부정적 보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고생 사망 사건’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지속됐으나, ‘명품백 사건’은 교회와 직접적 연관성이 없고, ‘JMS 정명석 재판’과 ‘전광훈 목사 관련 여러 논란’(공천 비리, 극우 정치 언행, 재판 등)등의 부정적 보도도 있었지만, 다른 중립적 보도도 증가한 것이 부정 성향 비율을 떨어뜨리는데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월별 교회 관련 보도 성향을 보면 부정 기사 비율은 1월, 5월, 11월에 높게 치솟았다. 1월은 목사, 장로, 집사 등의
또한, 9인의 피고인의 범죄사실에 대해서도 공통으로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및 천년왕국의 출현을 기원한 내용의 설교를 했다.”라고 지적했는데, 9명 각각의 죄명에 대해 다음과 같다. 제1 피고인 이종근(中山川行)은 어렸을 때 서당에서 수년간 한문을 배우고, 성장해 농업에 종사하던 중 동아기독교회의 교리 신조를 따라 타이쇼(大正) 2년(1913년) 침례를 받고 교인이 됐고, 타이쇼(大正) 8년(1919년) 교사가 됐고, 타이쇼(大正) 12년(1923년) 목사가 됐고, 쇼와(昭和) 12년(1937년) 3월 감목으로 선임되어 현재에 이른 자이다. 함경남도 원산 영정 소재의 동 교회 총부에 있어서 (1) 쇼와(昭和) 16년(1941년) 8월 중으로 날짜는 상세하지 않지만 원로인 피고인 전치규 전 감목, 명예 목사인 피고인 김영관 외 4명을 소집하여 재만 지방교회가 만주국 기독교국에 포섭 통합하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하여 방책을 협의했고, 그 실행위원으로 하여금 피고인 전치규 외 3명을 만주에 파견할 것을 결의해 보냈다. (2) 쇼와(昭和) 16년(1941년) 5월 15일부터 쇼와(昭和) 17년(1942년) 1월 상순경까지 3회에 걸쳐 조선 내 각 구역에 포교
지난해 제주 가을 올레길은 3주간의 순례길이었다. 또한 치유의 시간이기도 했고 매일 한 명씩 전도하는 날로 작정한 기간이기도 했다. 게스트하우스에 절반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여러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올레길은 주로 5코스에서 12코스에 이르는 길이다. 꼭 올레길만을 고집하지는 않았다. 어떤 경우 길을 잘못 들거나 필연이라고 생각하는 우연히 만난 사람들로 인해 경로가 바뀌기도 한다. 올레길에 붙여진 번호도 다르듯 만나는 사람들 또한 살던 곳과 자기 만의 경험이 다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뿐만 아니라 제주도 현지 주민들도 많이 만났다. 어느 날 해변을 걷는데 다육 식물이 가득한 집 앞에 있는 노인에게 밝게 인사를 하니 들어와 집구경을 하란다. 타주는 커피를 손에 들고 과거 이야기를 듣다가 복음을 전한다. 자신의 경험을 믿는 노인에게 마침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저기 빗방울이 떨어질 땐 한 방울이지만 바다에 떨어지는 순간 바닷물이 됩니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정색을 하고 일어선다. 인간 자신의 경험에 의지하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어 빗방울인 자신이 바닷물이 되라는 의미를 알아들었기 때문이다. 그 접합점이 예수 그
CGN은 20주년을 맞아 특집 신년 기획 ‘글로벌 톡터뷰’ (‘글로벌 톡터뷰’)를 공개한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는 고 하용조 목사(온누리)의 ‘선교’ 비전에 따라 설립한 6개 해외 지사(미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 온 미디어 선교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린다. CGN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세계 복음화에 더욱 매진한다. 이미 전 세계 6개국에서 현지 맞춤형 미디어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해외지사장이 출연하여 각 지역별 맞춤 선교의 열매와 비전을 나눈다. ‘선교’라는 목표는 같지만 저마다의 지역적, 민족적 특성이 다른 만큼 주력 사역도 다양하다. CGN 인도네시아의 윤영준 지사장은 “선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아닌 현지 교회와 성도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이라며 사역 과정에서의 소회를 전했고, CGN 대만 지사의 김성수 지사장은 “한 영혼이라도 콘텐츠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미디어 선교의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톡터뷰’는 아나운서 손범수와 개그우먼 김효진, 안드레이 전도사(다큐 ‘바울로부터’, 바울 역)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김명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사옥에서 ‘바이블 애플 500만 다운로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앱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2025년 로드맵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 다번역성경찬송에서 리브랜딩 작업을 마친 ‘바이블 애플’은 국내 대표 무료 성경 앱이다. 월간 이용자 수(MAU) 50만 명과 일일 이용자 수(DAU) 18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500만과 IOS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 성경 앱 중 누적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바이블 애플의 2025년 로드맵도 발표됐다. GOODTV는 ‘AI 기반 디지털 선교 플랫폼의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AI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기능 추가 △데이터 기반 개인화 아키텍처 구현 △AI 기반 상황 인식 템플릿 제작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성경 구절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상황 인식 템플릿 기능은 축복, 응원, 위로 등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성경 구절과 찬송가를 추천한다. 데이터 기반 개인화 아키텍처는 앱이 이용자의 사용 기록을 학습해 최적의 시간에 개인화된 메시지로 알림을 보내도록 한다. GO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넘쳐나고 국가적으로는 안정과 번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가정이 잘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한 국가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려면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필요하다. 영국의 군인, 찰스 조지 고든 장군은 영국인은 물론 당시 적군에게까지 존경받는 대단한 인물이었다.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에서 벌어진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해, 청나라 황제의 치하를 받기도 했고,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집트와 수단의 총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우호 증진에 힘쓰고 노예제 폐지를 위해 노력하던 고든 장군을, 당시 식민지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도 존경했다. 영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든 장군을 높이기 위해 동상을 세우고 기념비를 건립하려 했지만 고든 장군은 수락하지 않았다. 작위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제의도 사양했지만, 결국 금으로 만든 작은 메달 하나만 받았다. 1885년 고든 장군이 세상을
2024년 연말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슴 아픈 일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아픔과 고통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대통령 탄핵에 이은 계속된 불안과 위기는 정쟁의 소용돌이와 경제적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비행기 사고는 우리 모두의 슬픔으로 계속되고 있다. 특별히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하루 속히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어 다시는 이런 아픔이 우리 안에 있지 않기를 소망한다. 온 나라가 비통한 상황에서 교회는 과연 2025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해야 하지만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것만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우는 자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아픔과 슬픔에 신음하고 있는 유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복음이 주는 참 평안이 임할 수 있도록 협력해 기도해야 할 때이다. 가족들을 대신할 수 없지만 그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이 사고가 잘 수습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나의 가족이, 나의 이웃이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외면해서는 안될
◎ 위 치 : 세종시 달빛로 211, 201~202호 ◎ 건물면적 : 85㎡ ◎ 건물층수 : 2층 상가 건물 중 2층 ◎ 보 증 금 : 2000만원 ◎ 월 세 : 130만원 (부가세 포함) 세종시 아름동에 있는 상가교회입니다. 위치는 범지기마을 10단지(1970세대) 정문에 있습니다. 이곳에 소중한 영혼들이 구원받고,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고, 삶을 함께 하는 가족공동체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공간이 협소해 성도들과 이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간을 내놓게 됐습니다. 교회 내부는 예배실과 유아실이 있고 예배실 뒤쪽에 사무실로 사용했습니다. 유아실 밑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사용했습니다. 냉난방기는 예배실에 1대 설치됐고 냉난방이 유아실로 연결되게 했습니다. 좌석수는 기본 30석에 보조의자를 추가로 사용하면 40석까지 가능합니다. 유아실에는 4~5명 정도가 앉을 수 있습니다. 주방공간이 없어 주일에는 복도에서 식탁을 설치해 일회용 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데워서 사용했고 예배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설거지는 별도로 설치한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인테리어 시설은 그대로 두고 집기류(TV, 스피커, 신디, 기타 등등)는 이전하는 교회로 가게 됩니다.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