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김종오 목사)가 주최하고 조치원지역연합회(박수진 목사, 조교연)가 주관하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지난 8월 13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열렸다. 조교연 총무 홍영자 목사(세종만남의)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임상철 장로(세종송담)의 대표기도, 조교연 회계 양동순 목사(주향)의 성경봉독(시 57:7~9), 세종송담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조교연 회장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가 “희망의 새역사”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 세기연 증경회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 세기연 증경회장 안철암 목사(하늘뜨락), “한국교회와 세종시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해” 세기연 직전회장 전진한 목사(신촌한빛)가 각각 기도를 했다. 이어서 헌금특송에 세기연 서기 성기혁 목사(온나라)의 첼로 연주(하나님의 은혜), 헌금기도에 세기연 회계 이향기름 목사(맑은물세종), 광고에 세기연 총무 정영만 목사(예수본향),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에 세기연 회장 김종오 목사(세종젊음), 축도에 세기연 증경회장 임공열 원로목사(세종송담) 등의 순서가 있었다.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한사목)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15개 교회가 연속해서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문교회(장경동 목사)를 시작으로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힐탑교회(호대선 목사), 청주상록수교회(박보규 목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꿈과사랑의교회(김성집 목사), 거룩한샘성천교회(강석원 목사), THE아름다운교회(모영국 목사),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 이리교회(조규선 목사),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주사랑교회(이원구 목사), 포항교회(조근식 목사),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 등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일에 기도회를 가진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침례교회의 영적인 침체를 기도로 극복하며 회복을 넘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하는 부르짖음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사목을 섬기고 있는 강신정 목사는 “우리에게 기도는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자리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부르짖어야 한다”며 “이번 5시간 릴레이 기도회가 교회가 다시 영적으로 깨어 일어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사목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0일간 성지
춘천시목회자연합회(회장 차성회 목사) 지난 8월 13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 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강사로 나서 “땅에 토한 강물을 삼키니”(계 12:1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피영민 총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이 악한 마귀 세력들의 어떠한 반대에도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굳세게 견디며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영적 부흥을 위해(안창원 목사)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위정자를 위해(이광우 목사) △남북의 평화와 통일과 그 영정을 위해(김선일 목사) △춘천의 성시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이지인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설교 후 춘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기만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춘천시목회자연합회는 2023년 사업으로 춘천의 목회자 부부들과 국내 기독교 역사 여행으로 대구 청라언덕과 대구제일교회 기독교역사관, 이상화 이상돈 고택 등 대구에서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배경과 기독교인들의 역할을 배우며 탐방했다. 또한 춘천지역에서 목회하다 은퇴한 원로 및 은퇴 목회자 부부 위로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4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는 지난 8월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박정근 목사(영안)를 강사로 초청해 8·15특별성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이창교 목사(성남)의 인도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대회장 경남기총 대표회장이자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강대열 목사(진해)가 개회선언을 한 후 부회장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가 기도를, 진해교회(강대열 목사) 학생 일동이 히브리서 11장 1~6절을 암송으로 봉독했다. 이어 “믿음의 성장”이란 주제로 박정근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고 대한민국 경제회복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해, 경남 18개 시와 군의 발전을 위해,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헌금기도에 황의승 장로(창원성결), 경남장로합창단과 창원왕성교회 연합오케스트라의 특송 후 다같이 광복절 노래를 부른 후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기념행사는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합성)의 사회로 진행했다. 애국가를 제창한 후 박종희 목사(창원반석)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한 후 강대열 목사와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가 인사말씀을 홍남표 창원시장이 환영
가나지방회 성은교회(김종욱 목사)는 지난 8월 7일 화재로 인해 본당과 자모실, 교육관, 주방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와 경찰이 긴급출동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교회가 지하에 위치해 초동 진압이 늦어져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돼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나지방회 관계자는 “교회와 지방회가 정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교단과 동역 교회들의 관심과 위로가 있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9458-2235 (공보부장 여종철 목사) 지방회 공보부
경남 양산 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와 전남 나주 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는 지난 7월 27일~8월 2일 예수나눔교회에서 경남지역 4개 교회와 전남지역 4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영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Union & Mission”(나에게 온 복음을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자)이란 주제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의 도움으로 미국 토렌스조은교회 영어부팀과 랄리제일교회 영어부팀이 이번 성경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미국 남침례교 VBS를 동일하게 진행했다. 저녁집회는 이요한 목사와 최용대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조선에 복음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어떻게 복음이 확산됐는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도전했다. 청소년, 청년캠프는 부산지역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병원과 학교 등 선교지 탐방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헌신” “선교사님의 헌신” “우리들의 헌신”이한 제목으로 저녁 집회에 도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국장
대구지방회(회장 박동성 목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는 지난 8월 6일 창립 45주년 기념 및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인도) 파송예배를 드렸다. 천명기 목사(영광)의 인도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마태복음 24장 14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향한 최고의 순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목사는 “예수님의 일생이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의 사셨듯이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가 모든 민족을 향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리라고 믿는다”고 선포하며 첫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를 축복했다. 설교 후 이상수 장로가 파송 선교사에 대해 소개했으며 파송교회와 파송선교사 그리고 주민호 회장이 나와 선교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는 이미 12년 전부터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으나 파송교회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영광교회를 만나 함께 동역하게 됐다. 교회와 선교사를 연결해준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의 영상 축사와 해외선교회 신재주 동원총무의 격려사 후 천명기 목사가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파송패를 수여하며 “우리를 대신해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천,
원주지방회(회장 박상명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주음성교회(김영만 목사)에서 상일교회 박상금 선교사 목사 안수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박상명 목사(상일)의 사회로 김호열 목사(충만)가 기도를 드리고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비밀을 맡은 자”(고전 4: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2부 임직식은 김오성 목사(문막)의 시취경과보고와 시취위원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안수례(안수위원), 김성진 목사(북원)의 안수기도, 박상금 선교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한 후 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 축사에 김명섭 목사(광터)와 김광수 교수(한국침신대), 권면에 이명기 목사(소망), 손경식 목사(동문)의 격려사 후 안수받은 박상금 목사의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교회(김준태 목사)는 지난 8월 3일부터 3일간 광주지방회 상도교회(박용윤 목사)에서 마을전도와 봉사, 주일초청잔치, 교회 수리 등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첫날 윤범식 목사의 인솔하에 전체 5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에 도착했다. 전도팀, 식사팀, 봉사팀으로 나눠서 팀별로 마을전도와 교회 내 수리 등을 진행했다. 봉사팀은 사택 에어컨과 교회 식당 에어컨 교체(바닥난방공사, 장판교체), 전도용 붕어빵 기계 전달, 주방수리, 가스레인지 설치, 화장실 수리, 예배당 대형모니터 설치, 교회외벽공사, 마을회관 문 교체 등으로 연일 구슬땀을 쏟았고 전도팀은 이틀간 오전, 오후 두 차례씩 마을을 방문해 복음을 전했다. 주일예배에 이틀간 전도한 주민 25명이 참석해 초청잔치예배로 드렸다. 박용윤 목사는 ‘함께 천국갑시다’(마 11:28)란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고 2부 오벧에돔워십팀(단장 엘림교회 양윤희 권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예배 후 삼계탕으로 함께 식사하며 3일간의 모든 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참석한 주민들은 푸짐한 선물을 안고 돌아갔다. 김준태 목사(천안)는 첫날 참석해 폭염 속에 봉사에 참석한 성도들과 박용윤 목사 부부를 격려했다. 호남·제주지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 삼광교회(윤보열 목사)는 지난 8월 6일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침례식을 열었다. 이날 성도들과 함께한 침례식에서 20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 특히 총회에서 실시한 라이즈업 뱁티스트 기도회를 통한 전도의 결실로 교회에 나온 성도들이 침례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교회에서 25㎞ 떨어진 고창읍내(서울시니어스타워 은퇴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의 고광철 은퇴선교사가 주마다 새신자들을 전도해 삼광교회에 놀라운 전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 선교사는 전주 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증경총회장)의 소개로 삼광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으며 전주 안디옥교회 바울선교회 소속으로 남미에서 40년을 선교사로 사역했다. 고 선교사의 전도열정으로 삼광교회 성도들까지 그 전도열기가 이어져 올해 39명의 새신자들이 등록했다. 윤보열 목사는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주님의 지상명령에 부지런히 순종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남·제주 지방국장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