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는 하나님의 축복이 교회와 가정에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 교단에 부흥이 있었습니다. 신년에는 더욱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여 축복이 넘치는 교단과 교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단의 기본 바탕은 개교회주의와 협동 정신입니다. 개교회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침례교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개교회들의 협동정신이 드러날 때 우리 침례교회는 참된 신약교회를 구체적으로 이 땅에 세울 수 있습니다. 교단발전협의회에서는 마치 부흥회처럼 참석하신 모든 목사님들이 뜨겁게 반응을 해주셨는데, 목사님들의 교단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전달되는 감동스럽고 하나되는 연합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총회는 협력의 정신이 더욱더 강건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총회의 협동비 통계를 보면, 협동비가 다른 해보다 10,000,000원 이상 더 들어오고 있는데, 교회들의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연합과 협력의 정신이 더욱더 뜨겁게 일어나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단의 기관들의 여러 현안들도 차츰 해결의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
제105차 총회는 총회규약 제11조 20항에 의거, 철저히 자료에 의하여 조사한 내용을 침례신문을 통하여 보고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총회장 담화를 통하여 학교 이사회 문제를 말씀해 드린 바도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개방 이사 선임 문제의 문제가 있는데, 핵심은 두 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첫째는, 침례신학대학 이사회의 문제는 의결정족수 정관을 악용하는 데에 있습니다. 통상적 회의는 개회의 정족수는 재적수의 과반수를 적용하고, 개회가 선언되고 나서, 의결정족수는 출석 회원의 과반수를 적용하고, 중대한 안건은 2/3 이상 찬성으로 결의하고 있습니다(침례회총회는 착석대의원 과반수 결의로 되어 있음). 그런데 침례신학대학교 학교정관 제28조 이사회 의결정족수가 재적 이사 과반수로 되어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문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사회는 재적 이사는 11명이고, 출석할 수 있는 이사는 7명이다 보니, 2명의 이사만 출석하지 않아도 학교 이사회는 파행될 수밖에 없는 정관을 악용하여 이사회에 불참하는 술법으로 이사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둘째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임기 문제입니다. 두 분의 이사가 불참한 이유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임기가 2013년도 추천위
침례교 제105차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오는 2016년 1월 5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교회(김신종 목사)에서 2016년 신년하례예배를 진행한다.총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신년하례예배는 지난해 부산 침례병원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린 이후 두 번째이다. 특히 부산 지역 침례교회의 활성화와 침례병원에 대한 교단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번 신년하례예배도 부산에서 열린다.총회는 “2016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교단 차원에서 귀하고 복된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이번 신년하례예배를 준비했다”며 “교단의 동반 성장과 협력을 위해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성탄절을 맞아 3,200여 침례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심을 선포하는 시간입니다. 교회와 가정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성탄절을 맞이하면 세 가지가 생각납니다.첫째는 성탄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날인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보다 세상 사람들이 더 들떠서 떠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오히려 성탄절에 기쁨이 더 충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선물을 나누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는 등의 즐거움은 대단히 피상적이고 겉으로 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의 기쁨과 평안은 그들의 즐거움과 차원을 달리하는 깊은 내면의 것이며, 내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즐거움은 단지 며칠의 휴가와 선물 등의 일시적 쾌락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고, 이는 전적으로 주님으로 부터 받아서 누리는 영혼 내면의 기쁨과 평안입니다. 그래서 외적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속사람이 하나님의 선물로 주시는 기쁨과
제 105차 총회 제 5차 임원회는 아래와 같이 결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유영식 총회장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에서 발급한 대의원권으로 제 104차 총회에서 제 1부총회장, 제105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영식 총회장에 대한‘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홍00 목사 개인이 법원에 신청하였습니다. 따라서 총회장과 본 임원회는 이를 부득불 법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금번 소송을 한 당사자 홍00 목사는 지금까지 법원에 조원희 총무와 고흥식 총회장의 직무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여 기각당한 바 있는 분입니다. 총회장으로 당선된 총회장을 한 개인이 총회장이 아니라고 총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는 것은 총회장 개인의 명예 훼손뿐만 아니라, 침례교단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것입니다.이와같이 그 소송 내용은 총회 행정 업무와 대의원들의 총회장 투표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송 비용을 총회 재정에서 지급하도록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영식 총회장은 소송 비용이 총회 재정으로 지출되는 것을 원치 않고, 또한 총회장은 개인이 아닌 교단의 대표이기 때문에 교단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이 소송을 대처하
전국 침례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단발전협의회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총회와 기관들이 전국 침례교 가족 여러분들을 섬기는 자세로 일을 하겠다는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침례교단 내에서는 ‘갑’도 없고 ‘을’도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대우를 받으며 공동으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만, 바르게 하려고 하다 보면 다소 오해는 있을 수 있으나, 법과 상식 그리고 철저히 규약을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제105차 총회 임원회는 총회규약 제 20조 19항, 대내외적으로 민원이 발생하였을 시, 조사위원을 구성하여 확인한 후 여러분들의 민원을 잘 해결하여 개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침례신학대학교의 이사 파동의 문제 해결입니다. 총회장이 제105차 정기총회 때 침례신학대학 이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기총회 때 대의원들에 의하여 전권위임 받은 수습대책위원과 함께 이사회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수습대책위원들이 기다리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신학교 이사들은 3시간 30분 동안 회순하나 통과시키지 않는 모습에 큰 실망과 함께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4일 침신대에서 개최된 교단발전협의회에 오셔서 교단을 위하여 많은 논의와 열정적인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협의회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허락해 주신 침신대 이사장님과 총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105차 총회집행부는 1년 동안“바른 침례교단을 세우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하면서, 교단발전협의회를 통해서 이를 재차 확인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바른침례교단을세우기위하여”라는 제105차 총회의 주제에 대해서 마음을 여시는데 어려움이 있을까 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금번 홍00 목사는 유영식 목사에게는 대의원권이 없다는 주장으로“총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라는 소송을 했습니다. 그러나 대의원 여러분들은 그런 주장에 흔들림 없이 총회를 지원해 주시고, 더 나아가서 새해에는 협동비를 조금만 더 섬기시도록 교회 예산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위 소송의 요지는, 유영식은 제 98차 총회의 “9인 위원회”합의서에 따라서 대의원권이 없다, 그리고 제102차 총회의“사법으로 가면 대의원권이 5년 자동 정지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를 제103차 총회장과의 합의서와 그에 따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긴급임시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월 24일 침신대에서 진행한 교단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임원회는 교단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가칭)“침례교 목회자 가이드 북” 발간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총회와 신학교 측에서 편집위원 등의 인적 구성을 진행키로 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타 교단은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세우기 위한 교단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들이 마련되어있다. 우리 교단도 교단의 혼란이 없고 이단 사이비 등의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침례교 정체성을 확고히 내세울 수 있는 자료들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가이드 북 발간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임원회는 인적 구성과 가이드 북 명칭 논의 등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이와 함께, 교단발전협의회에서 거론된 기관에 대해 자료를 검토해서 차기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또한 침례신학대학교 조사위원회의 대해서는 중간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보고서를 작성해서 정식으로 보고받기로 했다. 현재 총회 관련 법적 소송 문제에 대해 답변들을 점검하고 소명자료에 법적인 하자가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송우 부장
동부산지방회(회장 김시현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동래제일교회(박원호 목사)에서 이용수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박원호 목사(동래제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안수식에는 박금조 목사(복천)의 기도, 박만순 목사(동남)의 성경봉독, 다드림 청년부의 찬양에 이어, 김시현 목사(녹산하나)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20:22~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김재열 목사(해동산)의 시취보고, 박수정 목사(목양)의 안수례 기도, 유재춘 원로목사(동래제일)의 권면, 하수성 목사(사랑의)와 안야고 목사(성산)의 축사, 이용수 목사의 인사 및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안효원 목사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2015 교단발전협의회를 가졌다.이번 교단발전협의회는 제105차 총회에서 인준한 총회 사업 계획을 비롯해, 북한선교에 대한 범교단 차원의 현황과 총회 차원의 협력 방안, 총회 행정 규정 초안에 대한 설명, 총회 목회자 가이드 북 제작 사역, 제102차 총회 결의사항에 대한 의견, 각 기관 사역에 대한 보고, 오류동 총회 빌딩 매각의 건 등 총회장 공약사항을 비롯해, 지난 정기총회 결의사항 집행여부 등에 대한 총회의 입장과 참석자들의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총회 행정 규정에 대해서는 기존의 사무규정을 중심으로 초안으로 만들어진 행정 규정에 대한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수정해 통합하기로 했다. 또한 침례교 목회자로서의 조직신학과 교회사, 신학적인 부분과 목회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담은 표준 가이드북을 제작, 침례교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위해 신학교에 의뢰해서 연구하는 방향을 검토키로 했다. 제안 및 토의 전, 경건예배는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의 사회로 총회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의 기도, 재무부장 안병렬 목사의 성경봉독, 침신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