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는 지난 5월 2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연합회 소속 700여 명의 목회자·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30회 경침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렌드)가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새중앙지방회(회장 김광호 목사)가 대회 우승기를 반납하고 경침연 체육부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선수선서, 상임회장 박세순 목사(새동산)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시133: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우리교단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 오산시 이권재 시장,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과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지구촌),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지역위원장, 채도병 원로목사가 격려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고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가 내빈소개 및 광고를 한 뒤, 경침연 지도위원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충남세종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여성부(부장 이란숙)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3월 27~28일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주제로 교단 소속 전도사, 목사, 선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찬양팀과 함께 찬양하며 개회예배를 시작했다. 개회예배는 전여회 이란숙 회장(서울)의 사회로 전여회 하숙현 1부회장이 기도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성숙한 사람이 잘 돕습니다”(창 2:18~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돕는 배필로 지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며 “성숙한 사람이 잘 돕고 섬기며 헌신하듯 여성 사역자들을 통해 좋은 리더십, 훌륭한 리더십이 세워져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온전히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의 격려사,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112차 총회 현안과 중점 사역(100만뱁티스트전도운동,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총회 행정안내)에 대해 소개하고
미자립교회를 미래자립교회로 세우기 위해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가 함께하는 5회 KIM 세미나가 지난 3월 13~15일 2박 3일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KIM 사역을 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통전적 성경 연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 우리교단 1부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욥 목사의 ‘바이블 맥’ 세미나와 연계에 “Start On Bible”란 주제로 성경적 맥과 지식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성경맥잡기 세미나는 현재까지 320여 차례에 걸쳐 전국교회와 세계한인교회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각 권별의 핵심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흐름을 성경 말씀과 함께 암기하며 성경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경 익힘의 또 다른 유익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성경의 전체적인 사건의 줄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성경의 맥을 관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세미나는 2박 3일간 10회의 강의로 성경 전체를 다뤄야 하는 시간적 제한으로 참석자들도 보다 집중해 강의에 참여했다. 개회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국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2월 5일 창원교회(문기태 목사)에서 ‘해외선교회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해외선교회가 2022년에 선포한 비전 2030의 중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돼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그 첫 걸음으로 현재 해외선교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문기태 목사가 담임하는 창원교회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만명이 만원으로 하는 세계선교”란 타이틀로 매달 1만 원씩 후원하는 후원자를 1만 명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선교회가 주일에 지역교회를 직접 방문해 그 교회의 주일 모든 프로그램을 맡아서 진행하며 특히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의 주도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창원교회에서 진행한 이번 만만세 선교축제는 2차례의 대예배 설교를 주민호 회장(해외선교회)이 맡아서 했고, 중고등부와 아동부 설교는 선교사들이 이끌었다. 예배 이후의 점심시간은 정영섭 선교사가 사역하는 중앙아시아 이주민 공동체인 “김해 바라캇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선교지 음식을 통해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교회 한 쪽에서 선교지의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교회
성도에게 경건훈련은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말씀과 기도가 이뤄지는 행위이며 신앙고백이다. 지난 2022년 4월에 개원한 천안 케노시스 수도원은 주복교회(서범석 목사)의 부설 수도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생의 소망을 만난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마련된 개신교 수도원이다. 케노시스(Kenosis)의 의미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성을 배우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케노시스 수도원 이름 현판에는 빌립보서 2장 5~11절의 말씀을 담고 있는데 주안에서 나를 비우고 주의 은혜로 채워지는 영성의 길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수도원의 입구 ‘좁은 문’으로 입장하면 넓은 광장과 인상 깊은 하늘정원과 부조물, 유럽풍 색감의 수도원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나하나 테마별 설명을 들으며 발걸음을 옮겨 놓을 때마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말씀들이부딪쳐온다. 이와 함께 열린문을 비롯해 다윗상, 무덤, 십자가정원, 시간과 영원, 정오의 만남, 목자상, 기도의 벽, 나의십자가 그리고 환희의 정원까지 자신의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며그렇게 침묵으로 걸어가게 된다. 서범석 목사와 성도들은 30분 거리의 주복교회와 수도원을 오가며 경건훈련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는 지난 1월 26~28일 고려신학대학교에서 유스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45개 교회 400여명이 모인 이번 캠프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다”란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장용성 목사를 비롯해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 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듀나미스워십과 정신호 목사, 손경민 목사가 찬양으로 섬겼다. 유스비전캠프는 지난 18년간 오직 말씀, 찬양, 기도로만 진행하는 예배캠프를 고집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2박 3일간 집중적으로 예배하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캠프다. 저녁 7시에 찬양으로 시작하는 성령 집회는 찬양과 말씀, 기도, 축제와 찬양으로 이어져 새벽2시에 끝이 난다. 꽤나 긴 시간이지만 참석자들 가운데 이를 아쉬워하며 조금만 더 찬양하며 예배하자고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다. 캠프에 참여한 목회자 자녀들이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된 모습에 감동이 돼 매년 참석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안식년 차 한국에 들어와 캠프에 참석하는 선교사 가정도 있다. 태국에서 참석한 유옥임 선교사는 “한국과 몽골, 세계 곳곳에서 장용성 목사를 통해 일어나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직접 현장에 와서 경험하게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이 3번째 시즌을 맞아 지난 성탄부터 오는 2023년 부활절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피로회복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전개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번 시즌 3 의 사역 소개와 방향,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와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 성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공성훈 목사(불꽃), (사)섬김과나눔의 화종부 목사(남서울),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원장,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피로회복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리키김(라잇나우 미디어)이 함께 했다. 피로회복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혈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매년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주요 기관, 교회, 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 3 는 연세의료원(원장 윤동섭)과 함께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역으로 진행한다. 헌혈을 하게 되면 5000~10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피로회복 기념품을 구매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작지만 강한 학교, 호프미션스쿨 이영석 선교사는 “호프미션스쿨은 ‘작지만 강한 학교’”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행복과 삶의 기초를 세우는 전인 교육 학교로 필리핀 마닐라 근교 안티폴로 시에 위치한 호프미션스쿨(이사장 이영석 선교사)은 기존의 일반적인 학교와는 매우 차별화된 학교이다. 삶의 모든 기간 동안 ‘아이들이 주인인 세상, 교사가 필요 없는 학교와 아이, 행복한 아이, 실력 있는 좋은 사람, 자기 주도적인 전인적 인간’을 모토로 조기 유학의 대안과 공교육의 대안을 동시에 추구해온 이영석 목사는 단순히 학교장이나 이사장의 역할을 넘어 목사와 선교사, 그리고 교사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통해 학교를 설립한 교육 전문가이다. 이영석 목사의 고집스러운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의 공교육과 조기 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전인적 교육 기관인 호프미션스쿨을 탄생시키게 됐다. 호프미션스쿨은 성적 중심의 학교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학교이다. 그렇기에 다른 일반적인 학교와는 달리 서류 전형 없이 누구든지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에서의 성적이 어떤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학생 본인의 의지를 본다. 종이 서류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고 모두에게 동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회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신철모 목사는 침례신문의 역사와 미주 지사 활동, 교단 현황 등에 대해 먼저 설명했으며 졸업을 앞둔 여러분들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폭 넓은 사역의 기회를 만나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펼칠 수 있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온 세계를 향해 사역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또한 신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네트워크를 가진 침례교회의 위상에 대해 소개하면서 온 세상을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나갈 것을 당부했다.수업을 진행한 이명희 교수(실천신학)는 “우리 교단의 유일한 언론지인 침례신문 사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신문 사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졸업반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됐다” 말했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금까지는 침례신문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앞으로는 관심 있게 신문을 볼 것이고, 목회 현장에 나가면 신문 사역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에 앞서 신철모 사장은 배국원 총장을 예방했으며 침례신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학생상담센터 내 성폭력 상담실(소장 권선중 교수)은 지난 4월 2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에 관한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한국 양성평등진흥원 조수경 강사(예산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가 나섰으며 80여 명의 교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외부용역직원 등이 참석했다.조수경 강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족폭력등에 대한 교육을 숙지하기 바란다.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아름답고 건전한 직장, 책임과 신뢰가 넘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