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가 교회 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50일의 기적’ 사역을 목회자 영성 세미나로 나눈다.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동안 송도가나안교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송도가나안교회가 50일동안 저녁 집회를 통해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함께 체험한 내용을 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의철 목사(작은 사진)는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면서 어떻게 하면 세계선교 중심의 교회를 세워야 하는지, 늘어나는 성도들을 위해 어떤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50일의 기적’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예수님의 승천 후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성령의 임재로 큰 권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말씀대로 50일 동안 기도하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에 대해 자신과 교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11월 19일까지 50일동안 진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의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한 ‘DMZ 세계시민 나눔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월드비전, 네이처포스트가 주관하는 ‘세계시민 나눔캠프’는 10월 5~7일, 12~14일 2회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임진각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분쟁피해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빈곤과 인권 이슈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족 캠핑 컨셉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은 참가자 전원에게 실제 분쟁피해지역 아동들이 난민촌에서 착용하는 난민 팔찌를 제공하고, 분쟁피해지역 아동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 상영·게임·VR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DMZ 세계시민 나눔 체험 골든벨’을 비롯해 아프리카 민속 공연, DMZ 생태체험, 캠프그리브스 버스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이번 세계시민 나눔캠프는 회차 당 150가정, 6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5일부터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가정당 2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월드비전 국제 긴급구호사업에 기부된다.
공익을 위해 일하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업무용 차량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 기업들이 심사를 통해 자동차를 지원받게 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8월 2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기아대책, 한국지엠 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위한 차량 기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 기업, 복지기관과 저소득 가정 등에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약자를 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삼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의 협력기관으로서 그간 차량이 절실히 필요했던 사회적 기업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
한교총이 한기연과의 통합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법인 설립을 9월 말로 연기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8월 27일 제1-5차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한교총 상임회장단은 한국기독교연합과의 기관통합 추진에 대해 추진위원장 신상범 목사로부터 합의 내용을 보고 받고,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한교총 법인 설립 진행 일정을 8월 말에서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기연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조율하되, 법인과 정관, 이사와 직원, 사무실과 재정 등 과제 중에서 총회 결의가 필요한 사항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진행하기로 했다. 9월 말 이전에 원만한 해결이 없을 경우 임시총회를 통해 결의한 바 있는 법인 설립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이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범국민대회는 계속 추진하되, 기독교 대회는 3월 1일 오전 8시 새문안교회 혹은 유관순기념관에서 진행하며, 회원 교단은 2월 24일을 ‘3·1운동 100주년 기념 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국가 인권 기본계획(NAP)에 대한 대응으로 한교총 내 TFT를 구성해 회원 교단과 함께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갖고 적극대응하되 기독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8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 이재일, 354-H지구)와 업무협약식 진행했다. 354-H지구는 지난 4년 간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며 협회 내에서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에 8월 24일 새로운 총재가 취임하며 임원들과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018~2019 지구임원 및 클럽4역 연수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54-H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및 후원금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했다. 10개 시·군 56클럽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모임 시 장기기증 홍보를 통해 장기기증 등록 신청을 받아 매분기마다 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회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메일도 발송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그동안 장기기증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직전 총재인 임상철 총재와 장기기증추진위원장이었던 송경희 씨에게
한기총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위원들을 선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기총)는 지난 8월 23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9-5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국교회 연합복귀위원회의 건으로 위원장 이승렬 목사, 위원 황덕광 목사, 안이영 목사, 이병순 목사, 이용운 목사가 임명됐음을 보고하고 △한기연, 한교총과의 복귀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다 △한기연과의 복귀연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현재 진행 중인 한기연과 한교총의 통합 추진 사항을 주시하기로 한다는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징계위원회의 건으로 현 대표회장을 고소해 한기총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은재 목사를 제명하자는 안건은 14명 찬성, 5명 반대로 통과됐다. 기타안건으로 공동회장에 김원남 목사(예장선교), 공동부회장에 정재진 목사(예장합동총신), 사무총장 서리에 윤덕남 목사(기독교시민연대)가 추가로 임명됐다. 범영수 차장
사회복지단체에서 종교상의 행위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종료돼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시 소사구) 외 10인은 지난 8월 6일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 3항(종교행위 강제 금지)을 신설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시설의 장은 시설의 종사자, 거주자 및 이용자에게 종교상의 행위를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을 위반할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는 처벌 조항도 포함됐다. 발의자들은 발의서를 통해 최근 특정 종교 법인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그 종사자에 대해 종교의식이나 행사에 참여할 것을 강제하고 이를 거부한 경우 정직·해고하거나 사직을 권고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법안을 놓고 “사회복지시설 자체가 특정 종교 법인에서 설립된 것이면 그 법인의 종교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 것”이라며 반대하는 의견과 “그러니 적당히 했어야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팀장 김정화)은 오는 8월 29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글로벌 시민포럼 인 서울 ‘자원봉사, 경계를 넘어서’를 개최한다. ‘자원봉사, 경계를 넘어서’는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봉사활동의 비전을 제시하고 의미와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스위치온’의 김난희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여 자원봉사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네트워크 파티로 진행돼 외국인 자원봉사의 현 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해본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서울글로벌센터 김정화 생활지원팀장은 “외국인주민의 증가 추세에 비해 한국에서의 외국인 자원봉사는 여전히 미개척 지대와 같기 때문에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의 방향성과 의미를 새롭게 찾았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은 외국인주민의 특성과 욕구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는 오는 9월 9일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제5회 생명보듬페스티벌 라이프워킹을 진행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지역 외에도 고양파주, 안산, 안양, 신촌, 수원, 천안지역에서 연속으로 진행된다. 9월 1일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8일 충북 오송, 9일 경기 안양과 서울 반포, 30일 경기 수원, 10월 20일 충남 천안, 1월 24일 서울 신촌 등 전국 각지에서 생명보듬 페스티벌 라이프워킹을 진행한다. 특히 9월 9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자살 유가족들이 함께해 그들을 위로하고 회복을 돕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라이프호프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하루 전날인 9월 9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설교문과 동영상, 교육교재 등 자료집을 전국교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자살을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 주보에 작은 칸을 할애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넣는 ‘생명의 한칸운동’을 비롯 유가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유가족 관련 사업 ‘로뎀나무’ 등도 함께 전개된다. 범영수 차장
CCM그룹 ̒헤리티지의 전신인 ̒믿음의 유산̓에서 활동했던 장윤영 씨가 ̒알파와 오메가'란 곡을 들고 10년만에 컴백했다. ̒알파와 오메가'는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란 로마서 11장 말씀을 토대로 제작됐다.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장 씨는 로마서를 바탕으로 5곡의 음악을 만들어 ̒더 유니버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매달 한곡씩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알파와 오메가'는 프로젝트 ̒더 유니버스'의 첫번째 곡으로 지난 8월 16일 음악 사이트인 멜론과 벅스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