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대전지방회(회장 정진기 목사) 두란노교회(김옥중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유성구 죽동로 322-1번 길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영혼을 구원하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 출발했다.
새대전지방회 주관으로 가진 입당예배에서 김옥중 목사는 “두란노교회를 현재 예배당 자리인 죽동에서 2006년 개척하고 죽동지역이 개발되어 장대동으로 이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개척했던 땅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오늘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두란노교회는 이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학캠퍼스 젊은이들을 생명으로 살리는 교회의 사명에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입당예배에서 지방회장 정진기 목사는 “나은 건축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참다운 교회는 가르치는 교회이기에 두란노교회가 이곳 죽동에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가르치는 사명을 다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중 목사의 설명으로 두란노교회가 개척된 후 현재 입당까지의 과정을 영상에 담아 소개했다.
지난 2006년 김옥중 목사 부부가 유성구 죽동에 두란노교회를 개척한 후 990㎠(300평) 대지 위에 예배당과 카페, 자모실, 사택 등 예배당 462㎠(140평)를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두란노교회는 입당예배를 갖기 전 죽동 원주민들을 초청해 국악공연과 함께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주민들과 접촉해 교회와 친근해질 수 있도록 사역을 전개했다.
홍보위원 양기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