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방회 천안교회(신정범 목사)는 지난 9월 16일 교회 본당에서 김영광-이현정 선교사와 노일호-김명민 선교사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천안교회 해외선교부장 김재하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파송예배는 천안교회 해외선교부차장 진향숙 집사의 대표기도, 천안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있은 뒤,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목사가 “하나님의 선교”(눅24:44~4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경 목사가 설교를 전한 뒤, 두 선교사 가정의 영상 및 간증을 시청했으며 침례교세계선교훈련원 부원장 이병문 선교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재하 안수집사가 선교사 파송 경과 보고를 신정범 목사와 참석한 목회자들이 파송 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한 뒤, 신정범 목사가 파송증을 전달했다. 권면의 시간에는 박창환 목사(분당꿈꾸는)와 백은명 목사(세도성광)가 각각 전하고 박성웅 원로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신정범 목사는 “귀한 두 가정이 세계 선교를 위해 복음을 들고 가는 그 길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께서 그 길을 지켜주실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마땅히 믿는 자들이 행해야 하는 그 길을 대신 가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송받은 김영광, 노일호 선교사는 M국에서 사역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