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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방회 신년 첫 지방회 개최


동서지방회(회장 최창재 목사)는 지난 1월 15일 서울주사랑교회(김유진 목사)에서 총 36교회 중 27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 첫 지방회를 가졌다. 김호정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박현욱 목사(새미기픈)는 목회자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목양의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더욱 주님의 마음을 갈망하자”고 설교했다. 이어진 월례회는 회장인 최창재 목사(사랑나무)의 사회로 회무가 이뤄졌다. 신년 첫 신 안건으로 상정 된 ‘은퇴 목회자 적립금’ 제도가 만장일치로 통과된 가운데, 적립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지방회는 일시 귀국한 임종산 선교사(빌립보 선교회)의 르완다 선교 보고가 이뤄졌다. 지방회는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성장하는 현지인 교회들을 보며 복음의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서지방회 군경선교회 이종호 목사(평화)의 진행으로 지난 1월 14일 진행된 군부대위로방문 행사 보고가 있었다.


동서지방회 소속 7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5포병여단 1271부대를 방문해 혹한기 훈련에 임하는 장병 한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 따뜻한 커피와 빵을 나눠주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지방회 군경선교회는 매년 2회에 걸쳐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지방회는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모든 회무가 마쳐진 후 서울주사랑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은혜롭게 마무리 했다.                                


총무 호준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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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