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사진 오른쪽)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의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을 약속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지난 1월 24일 대전 침신대 페트라홀에서 열린 교회세움 모임에 참석차 학교를 방문하고 김선배 총장을 만나 학교 강의실 리모델링을 위해 2000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박종철 총회장이 담임하고 있는 새소망교회가 건축 중에 있음에도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보이고 침신대가 한국의 침례신학대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사역에 학교도 이 사역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며 교회를 세우는 거룩한 사명이 교단 전체에 확산되어 침례교회의 부흥이 일어났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가 튼실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세움사역에 대해 김선배 총장에게 함께 협력하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