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충남연합회(회장 조용남 목사)는 지난 2월 8일 광천중앙교회(계인철 목사)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계인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경건예배에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의 기도와 회장 조용남 목사의 “살리는 영”(요 6:63)이란 설교, 박종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정기총회는 문장득 목사(장은)의 기도로 시작하여 신임회장에는 계인철 목사(광천중앙·인물 사진), 수석부회장에 김석종 목사(공주한빛)를 추대하고, 총무에 황인준 목사(부여가신)가 선출됐다. 이어 고문과 상임위원, 공동부회장, 각 부별 부장과 서기, 재무, 감사 등을 선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계인철 목사는 “새로이 선출된 임원 모두는 오직 섬김의 자세로 12개 지방회와 325개 교회를 섬길 것이며, 연합회의 한 몸 됨을 위한 다양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이루어 갈 것”이라며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혜를 요청했다. 모든 것을 은혜롭게 마친 후, 광천중앙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참석한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했다.
총무 황인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