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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학생복지관 리모델링 준공감사예배

복지관 전체 냉난방기 교체 발수공사 진행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4월 2일 학생복지관 엘림홀에서 학생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후원한 오영택 목사(하늘비전)와 부교역자, 총장로회 장세민 장로와 장로회 회원들,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 최윤철 총학생회장의 기도, 침신대 총동창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말씀을 전하고 최수환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김선배 총장의 감사인사, 이석철 대학원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총동창회장인 이종성 목사는 “선한 일”(느2:18~20)이란 제목으로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을 성벽을 다시 세우는 일을 시작했을 때 그것은 선한 일이었기에 하나님의 손에 느헤미야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다”면서 “하늘비전교회를 통해 침신대 학생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선한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학교의 발전과 부흥의 선한 역사를 시작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선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학생복지관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이 많았는데, 하늘비전교회 오영택 목사와 모든 성도들의 후원과 헌신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한 달여간 학교에서 머물며 공사현장을 직접 감독하고 애써준 강태과 장로에게 교직원과 학생을 대표해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감사예배를 마친 후 학생복지관 입구로 이동해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감사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리모델링된 학생복시관 전반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학생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는 냉난방기 19대 설치(7000만 원), 복지관 전관 도색작업(6000만 원), 복지관 전관 방수공사(8000만 원), 복지관 전관 발수공사(2000만 원), 복지관 전관 천정 공사(2000만 원) 등 총 2억 5천만 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며,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에서 이 모든 기기와 설비를 가설, 완공해 침례신학대학교에 기증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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