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회(회장 이홍천 목사)는 지난 4월 3~5일 몽골단기선교를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포항교회(조근식 목사)에서 개최했다. 34개 교회가 연합으로 유관재 목사(성광, 증경총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3일간 진행된 집회는 선교에 대한 기도와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 포항지방회 전도부장 백승호 목사(예인)의 사회로 최무상 목사(대현)의 기도, 포항교회 아멘성가대의 특송, 유관재 목사의 “어디를 보십니까?”(출 2:11~15)란 제목의 설교와 포항지방회 여선교회연합회 임원의 헌금찬양, 지방회 총무 김성철 목사(새영)의 광고, 강사 유관재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유관재 목사는 말씀에서 “우리에게 꿈과 비전 없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이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에게 소원을 주신, 미래의 소망이신 주를 바라보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은 지방회 부회장 하홍기 목사(한우리)의 사회로 최경훈 목사(송라)의 기도와 브니엘찬양대(경주제일) 특송, 강사 유관재 목사의 “다니엘의 라이프 스타일”(단 6:1~10)이란 주제의 설교, 경주제일교회 혼성중창단의 헌금찬양, 유관재 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 설교에서 유관재 목사는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라. 목숨을 건 감사를 드리는 성도가 돼라. 이것이 삶의 원리가 돼 세상 사람이 갖지 못한 하나님의 원리를 붙잡고 하나님의 역전의 드라마를 경험하는 멋진 인생, 간증이 있고, 찬양 있고, 감사가 있는 인생을 세워가는 성도가 돼라”고 축복했다.
셋째 날은 지방회장 이홍천 목사(호산나)의 사회로 김창호 목사(새생명)의 기도와 새생명교회 성가대의 특송, 유관재 목사의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시 18:1)란 제목의 설교, 포항지방회 목회자부부 헌금찬양, 지방회 총무 김성철 목사의 광고, 유관재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유관재 목사는 “왜 예배하고 봉사하는가? 세상에서 할 수 없이 그 일을 하는 사람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찬양인도는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담당했으며 헌금위원으로 포항교회 권사회와 포항지방여선교회 임원들이 수고했다. 포항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함께 나눴고 지방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부흥성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방회 서기 윤영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