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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방회 벧엘교회 창립예배


대전유성지방회(회장 황기 목사)는 지난 3월 31일 벧엘 교회(유성한 목사)의 지방회 가입 및 창립예배를 드렸다. 박용호 목사(지구촌 사랑)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묵도와 찬송, 임진산 목사(새누리3)의 경과보고, 남보현 목사(세종 베다니)의 기도, 특송은 벧엘 교회 성도들이 준비했다.


지방회장 황기 목사(대전반석)는 로마서 14:7~9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주인삼고 사는 교회”란 제목으로 “벧엘교회가 사도바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진정한 주인이 됐던 것처럼, 예수님을 주인 삼고 신앙 생활하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설교에 이어 지방회 부회장인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가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격려사는 신청 원로목사(삼성성결)가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는 목회자, 생명을 다해 눈물과 기도로 목양하는 교회가 될 것을 격려했다.
유성한 목사(벧엘)는 가입 및 창립예배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건강한 영적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권민호 목사(새미래)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미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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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