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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2019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진행

강남중앙교회를 시작으로 9개 도시 순회 행사로 열려



2019년 여름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2019년 여름성경학교 교사컨퍼런스가 지난 6월 1일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을 시작으로 총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지역 교사컨퍼런스는 서울지역은 강남중앙교회에서 약 100여명의 목회자와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요섭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경과 십자가를 한다어로 줄인다면 “사랑”이라고 하면서 교사가 희망이고 주인공임을 강조하며 격려했다. 이어서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All Together(다함께)”에 대한 주제 해설과 찬양율동을 배우고 오전 시간을 마쳤다. 강남중앙교회는 장소 제공과 참가자 식사와 간신으로 참석자들을 섬겼다.


오후에는 지구촌교회 공과집필진들이 각 학령별 공과 인도와 특별활동을 지도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특별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박요엘 전도사(월드사랑 기독교 교육연구원 )가 진행하는 성경 “방탈출” 프로그램이었다.
교회진흥원이 월드사랑 기독교교육 연구원 박요엘 전도사와 손을 잡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성경을 팀을 이뤄 지성과 감성(오감)을 활용하고 협력하여 온 몸과 마음으로 익힐 수 있는 성경 방탈출 프로그램을 “바이블 키월드”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하며 여름성경학교에 적용하여 선을 보였다.


참석한 교사들은 직접 모형과 시연을 경험하면서, 개교회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에서 40여명의 목회자와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1부 설교에 나선 김기덕 목사는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라는 빌립보서 4장 9절 말씀을 통해 교사들이 무엇보다 먼저 배우는 자가 돼야 함을 강조하고, 먼저 배우고 익힌 것을 가르쳐야 생명력 있는 가르침이 된다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인천지역 교사컨퍼런스에서도 주제해설에 이어 찬양율동 배우기, 지구촌교회 공과 집필진들의 공과인도, 특별활동 지도에 이어 박한나 전도사팀(월드사랑 기독교 교육연구원)이 인도하는 성경방탈출 프로그램 시연과 체험이 이어졌다.
교회진흥원은 각 지역 교사컨퍼런스 참석자들을 위해 여름성경학교 공과와 각종 교보재 그리고 2학기 교단공과를 현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것에 한해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비용 인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자료파일을 종류에 따라 기존 CD, DVD뿐 아니라 통합본으로 USB에도 담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19 교사컨퍼런스는 6월 8일은 경기지역(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강원지역(원주중앙교회, 전봉길 목사), 6월 15일에는 대전지역(디딤돌교회, 박문수 목사), 충청지역(천안교회, 신정범 목사), 6월 22일에는 경남지역(부산교회, 김종성 목사), 경북지역(포항교회, 조근식 목사), 6월 29일에는 전북지역(김제교회, 조영배 목사), 전남지역(순천교회, 정대기 목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02) 2643-7390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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