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5월 28일 이상대, 안병창 전 원장을 비롯해 11명의 퇴직목회자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모임을 가졌다.
류정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이요섭 원장은 “교회진흥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응원하고 격려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상대 전 원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시절을 회고하면서 어려운 시절 함께 동고동락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안병창 전 원장 역시 진흥원 근무에 대한 짧은 소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고 원제근 목사의 기도로 1부 순서를 마치고 오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진흥원 참석자들을 위해 신간과 선물을 준비하고 오찬을 제공했으며 앞으로 퇴직자들과 더 깊은 유대와 협력관계를 가져나갈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