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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신임 이사장에 이정현 목사 추대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성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제204차 이사회를 가지고 신임 이사장에 이정현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이사회는 유지영 회장이 기금업무 전반과 한미전도대회, KIM 세미나 등에 대한 주요 행사와 장기 연체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임원 선출에는 국내선교회 규정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이정현 목사(양무리)를 부이사장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를 추대했으며 서기이사에는 정창도 목사(경산)를 선임했다. 또한 유지영 회장 연임 건은 국내선교회 규정에 따라 이사 전원 참석과 참석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성태 이사장은 “유지영 회장이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여 본회를 잘 회복시키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 연임이 됐으니 국내선교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지영 회장은 “부족한 종을 신임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교단과 국내선교회 발전, 작은교회 회복운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무 전 경건회는 김성태 이사장의 사회로 이정현 서기 이사의 기도, 김성태 이사장이 “죽도록 충성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유지영 회장의 광고, 박정환 부이사장이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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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