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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정기이사회


침례교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정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침례신학대학교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06차 정기이사회를 가지고 주요 안건을 다루고 국내선교회 사역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사업보고와 함께 2020년 상반기 기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금 심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청한 교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했으며 상환이 어려운 교회가 극적으로 상환한 내용을 보고하고 장기 연체교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활로와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상황과 현실에 맞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역들을 연구하기로 했다.


이사장 이정현 목사는 “코로나19로 모이기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동역교회들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크신 은혜”라며 “이번 기금 신청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영 회장은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선교주일을 지켜준 국내외교회들이 있어 감사드리며 미남침례회 해외선교부와 함께 하고 있는 KIM세미나의 작은 교회들이 더 어려운 교회를 위해 돕겠다는 뜻을 밝혀 고무적”이라며 “그동안의 수고가 헛된 것이 아니고 교단의 희망을 보여주는 열매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전 경건회는 이사장 이정현 목사(양무리)의 사회로 부이사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기도,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서기 이사 정창도 목사(경산)가 축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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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