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차리는목회자모임(밥차목, 회장 강형주 목사)은 지난 5월 24일 공주백제실내체육관에서 배구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6개 지방회(대전중부, 충서, 공주, 익산, 온양천안, 대전유성)와 2개 연합회(강원연합, 경기연합) 등 1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배구대회는 2개조로 나눠 풀리그 형식으로 경기했으며 각 리그의 조1위는 100만원, 조2위는 70만원, 조3위는 50만원, 4위는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기전 개회예배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기도, 양찬호 목사(임천)가 특별연주가 있은 뒤, 밥차목 회장 강형주 목사가 “연합”(행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형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주님의 종으로 함께 협력하고 연합해 오늘 이 자리가 축제의 자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광고한 뒤, 김광호 목사(수정)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점심식사 후 조별 리그전을 진행했으며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리그전 결과 1조 1위는 대전중부지방, 2위는 온양천안지방연합, 3위는 강원연합, 4위는 충서지방 차지했으며 2조 1위는 익산지방, 2위는 경기연합과 공주지방, 4위는 대전유성지방이 각각 차지했다.
폐회식은 최인수 목사의 사회로 이의성 목사(은포)가 기도하고 시상식을 가진 뒤, 윤정식 목사(하늘꿈)의 축도로 밥차목 배구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
공주=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