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지방회(회장 오영석 목사)는 지난해 12월 5일 남부교회(최인득 목사)에서 지방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문요한 목사(생명과축복)의 사회, 박민하 목사(학하)의 기도, 금귀만 목사(사랑)의 봉헌기도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특별히 오영석 목사(다사랑)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마 15:21~28)의 세계를 치밀한 성경적 논증과 주해를 바탕으로 “30주년을 맞은 경서지방회가 자신을 개의 자리까지 낮추는 겸손을 가진 수로보니게 여인을 본받아 언제나 우리에게 참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붙들고 소망하자”고 선포해 지방회 회원들의 심령에 큰 도전과 은혜를 줬다.
예배 이후에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부보고 및 임원선거가 진행됐고, 신임 회장으로 문요한 목사(생명과축복), 부회장 박민하 목사(학하), 총무 금귀만 목사(사랑) 등을 선출하고 각부 부장은 선출했다.
이후, 남부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함께 나누면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관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