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회, 전국교회에 긴급 구호 후원 요청네팔 현지 시각 지난 4월 25일 오전 11시 카투만두에서 82㎞ 떨어진 산지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으로 81년만에 최악의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도 여진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점점 확산되면서 희생자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이미 5천여명이 넘었으며 최소 1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현재 진앙지는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82Km,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68Km로 떨어진 곳 파악된 상태. 진앙지가 땅밑 15km로 얕고 건물들 상태가 낙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현재 네팔에는 침례교 해외선교회 소속 전훈재(유연화) 선교사를 비롯해, 김영효(강애란), 안항길(송순화)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으며 안식년으로 국내에 체류중인 전훈재 선교사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선교사들인 현지에서 안전한 지역에서 대피한 상태이다.안항길 선교사는 해외선교회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현재 200여회 이상의 여진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사역지가 어떤 상황이지 현재로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진 피해가 예상되지만 현재 선교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부디 지체들
여의도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건축헌금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성광교회(유관재 목사)가 1억원의 건축헌금을 쾌척했다.성광교회 유관재 목사와 김영수 장로, 이영진 장로 등은 지난 4월 27일 총회를 방문,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에게 총회 건축 헌금을 전달하고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힘을 다하기로 했다.유관재 목사는 “교회가 아직 가지고 있는 부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총회 부채 해결을 위해 교회와 장로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하게 됐다”며 “총회가 하루 속히 안정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총회 부채가 조속히 해결 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도 “침례교회가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성광교회의 헌신과 협력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총회 부채 해결이 탄력을 받아 총회가 부채에 시달리지 않고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재 목사는 총회를 위해, 곽도희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둔 지난 4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교회 교역자들은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고자 가슴에 배지를 달고 수요1부 예배에 참석했다. 가슴에 노란색 배지를 달고 단상에 선 이영훈 목사는 “4월 16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주년이다. 아직 9명의 시신을 찾지 못해 가족들이 눈물의 날을 보내고 있다. 전교역자가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노란 배지를 달고 기도하는 기간을 갖고 있다. 성도들도 세월호 피해 가족을 위해 이번 주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세월호 인양 문제 등 마무리가 속히 이뤄지도록 기도해주기 바란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역자들은 17일까지 가슴에 노란배지를 착용하고 세월호 피해 가족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한편 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안산시 경제 살리기를 위해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5,400여명 성도들이 안산 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위로하고 물품 구매에 나서는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아멘선교회 필리핀 목회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필리핀 목회자 4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총회를 방문,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을 탐방했다.이날 본사에 방문한 일행은 해외선교회 최영태 선교사(필리핀)를 비롯해,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 선교회 간사인 정명옥 전도사가 찾아와 침례신문에 대한 소개와 현황, 선교 협력 등을 청취하고 함께 기도했다.또한 총회, 해외선교회, 국내선교회, 교회진흥원 군선교연합회 등 주요 기관을 돌아보고 환대를 받았다.
침례교의 대표적인 부흥사로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일념을 다한 조황호 목사가 지난 4월 17일 지병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평소 침례교단의 대표적인 부흥사로 활동했던 조황호 목사는 본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적잖은 영향력을 끼쳤다. 또한 교단 사역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졌으며 경기중앙지방회장을 비롯해,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장,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4월 18일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입관예배는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사회로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서광)의 기도, 부회장 윤찬호 목사(우리)가 말씀을 전하며 조황호 목사의 추억을 기리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유족 대표인 조용호 목사(칠산)가 장례 절차에 대해 인사말을 전한 뒤, 이종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입관예배 후, 유족들과 참석한 목회자와 화성중앙교회 성도들은 조황호 목사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지난 4월 20일 발인예배는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김진묵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장 후 화성중앙교회에서 경기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목사(대령)를 비롯한 침신대 출신 군목단은 지난 4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를 방문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군종사관후보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군목단 초청 예배는 육군본부 군종실 배동훈 목사의 기도, 육군정보통신학교 정일환 목사가 군목단을 소개했으며“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살아야 세계가 산다”고 역설하면서 재학생들에게 군복음화와 군종장교 지원에 동참을 요청했다.이어 현재 침례교 출신 군목11명(육군 8명, 해군2명, 공군 1명)과 군종사관후보생 7명이 함께 특송을 했으며 이어 김태식 목사가 군종사관후보생 중 박세진 학생(신학과3)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김태식 목사는 “소명자의 확신”(신31:3~8)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나이가 들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을수록 성공한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이 커갈수록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하나님은 말씀보다 앞서가지 않는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라고 하셨다. 두려워할 필요 없이 소명받은 대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미리 준비하고 계신다”고 말했다.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은
침례교부흥의사람들은 지난 3월 22~26일 제주도 썬비치 호텔에서 30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제주도 목회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여!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라!”란 주제로 침례교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성애, 총무 백순실), 침사목(침례교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 등이 협력했다.4박 5일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를 비롯해,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 박창환 목사(꿈꾸는), 배정식 목사(청주), 손석원 목사(샘깊은),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황일구 목사(새대구), 김인환 목사(함께하는), 나상진 목사(예수마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이종범 목사(도곡산기도원) 등이 오전과 저녁 집회를 맡아 은혜의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은혜를 체험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신정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개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총회가 부흥협력단 등 교회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학교 이사 소환 건은 추후 임원회로 미뤄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제104-7차 임원회를 갖고 성장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임원회는 총회 조사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국내선교회와 침례신학대학교 이사회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문서로 보고, 통보한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임원회 입장을 밝히는 자리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안병윤 목사의 신상에 대한 처리의 건, 기한침 복지재단 이사 추천 및 임명의 건, 의사자료집 재편집의 건, 교단 파송 이사(국내선교회) 인준의 건, 지방회 명칭 변경(제물포→동인천)의 건 등을 접수 처리했다. 7차 임원회는 지난 104-5차 임원회(2월 25일)에서 결의한 안병윤 목사의 소명에 대해, 제7차 임원회에 초청, 입장을 듣기로 한 사안을 먼저 처리했다. 이날 안병윤 목사는 자신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제97차 정기총회의 논란이 됐던 내용을 총회가 보관하고 있는 동영상으로 함께 시청하며 확인했다. 이에 임원회는 확인된 사안에 대해 추후 입장을 정리해 총회 행정국에서 보고키로 했다.또한 지난 6차 임원회에서 결의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침례교 총회가 주관하는 2015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오는 5월 18~21일 3박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 힐리 파크에서 개최된다.“교단 부흥! 교회 부흥!”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성장대회는 저녁과 새벽집회를 중심으로 10시간 연속 기도회와 “지방회의 날” 행사, 목회자 체육대회 등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와 지방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성장대회는 지방회를 중심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하며 14명 이하는 70만원, 21명 이하는 100만원, 28명 이하 참석은 120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족구와 배구대회 참여는 지방회 별로 별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총회로 제출하면 된다.침례교 총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교단 내외의 탁월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각 지방회는 이번 성장대회를 통해 더 긴밀히 교제를 나누고, 총회와 지방회, 각 개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장아카데미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총회가 교단 목회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총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가 최근 ‘언론 공공성’을 세우겠다며 언론위원회를 출범했지만 정작 교회협 자신의 언론관이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4월 3일 진도 세월호 침몰 해상에서 개최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했던 선상예배’ 현장에서 교회협 담당국장이 취재인원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취재기자에게 “야 너 나와”, “태우려면 다른 애를 태울거야”라며 막말과 폭언을 내뱉었기 때문이다.또 교계방송에서 카메라 기자 한 명씩 탑승을 허용한 반면, 공중파와 외신 방송사 등에는 카메라 기자와 취재기자, 오디오맨 등 언론사당 2~3명의 취재 인력이 승선하도록 해 특정 언론 편의를 위해 취재 형평성까지 깨뜨렸다는 지적이다.더욱이 막말 폭언의 당사자인 교회협의 해당 실무자는 ‘일치’와 ‘협력’을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였고, 사태이후 수일이 지나도로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신동명 기자)는 이같은 교회협이 막말 파동에 대해 7일 규탄 성명을 내고 “교회협의 저급한 언론관과 실무자의 시대착오적 행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김영주 총무와 담당국장의 공식사과, 재발방지 양속을 촉구했다.또 취재 형평성을 훼손한 데 대해서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