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2월 정기 월례회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인천교회(김동석 목사)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음악부장 이지호 목사(부평중앙)의 사회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성악을 전공하고 테너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민요한 형제는 인천지방회 소속 민인남 목사(밀알)의 자녀로 전문 테너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민요한 형제는 인천예술고등학교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고 신영조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시문학과 예술가곡의 밤, 슈베르트 가곡의 밤, 예술가곡의 밤, 한국가곡의 밤, 송년 사랑의 음악회, 동안수련관 월요초청음악회 등 다수 콘서트 출연했다. 또한 민요한 형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 출연해 가수 윤상의 “이별의 그늘”을 불렀다. 지방회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리며 지방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 수준 높은 음악회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인천지방회는 다양한 문화 사역을 통한 친목을 도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보부장 송수자 목사
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안병열 목사, 세기총)는 지난 2월 11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세기총 사무총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사회로 세기총 감사 장사명 목사(풍성한)가 대표로 기도하고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총무 홍영자 목사(세종만남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세기총 대표회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하나가 되자”(전 4:9~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안요미 사모의 헌금특주, 세기총 회계 이연우 목사(세종중앙순복음) 헌금를 기도했으며 대표회장 안병열 목사가 직전 대표회자 정영만 목사(예수본향)와 사무총장 윤근호 목사(쌍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별기도 시간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안철암 목사, 하늘뜨락) △세종특별자치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전진한 목사, 신촌한빛) △한국교회와 세종시 교회 부흥을 위해(김종오 목사, 젊은) 소리 높여 기도를 올렸다. 축하의 시간은 세종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세종시당 이준배 위원장, 세종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가 안병열 목사의 취임을 축복하고 격려했으며 김원호 목사가 광고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2월 11일 신곡교회(최석철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사회로 박일룡 목사(외국인)의 기도가 있었다. 설교는 신곡교회를 담임하는 최석철 목사가 로마서 1장 2절 본문으로 “복음의 원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방회 목사, 사모, 여선교까지 150명 인원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2부 회부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시작해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최응규 목사(에벤에셀)의 기도로 회부가 끝났다. 지방회 공보부
우리교단 전국 교도선교회(회장 정희량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건예배와 함께 전년도 총무보고와 재무보고, 각 교도소 실무 선교 보고가 이뤄졌으며 침례교 성경책 배포 사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남부교도소에서 사역한 이유진 목사는 성경통신을 진행하며 현재 26개 교정시설에 150명이 수강했음을 보고했다. 천안교도소를 담당한 최만준 목사는 250권의 필사 성경을 전달하고 개인 상담과 성경 필사 운동을 감당했다. 청주교도소를 담당한 이용규 목사는 매월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 사역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교도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회원들도 선교 보고가 있은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신임 회장에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를, 부회장에 이용규 목사(희망찬), 총무에 이동춘 목사(천호), 재무에 노명선 목사(금왕), 감사에 조천업 목사(화평)를 선임했다. 선교회 총무 이동춘 목사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1월 14일 빛과소금교회(송우열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친교부장 강명식 목사(천일)의 사회로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순창은혜)가 기도하고 송우열 목사가 설교하고 지방회장 정운선 목사(신성)가 축도했다. 경건회 후 회무는 오는 2월 2일 은광필그림교회(박언아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진행키로 했으며 오는 4월 목회자부부수양회를 가지기로 결의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김훈의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라는 책에 보면 저자의 아버지에 대해 기록한 '광야를 달리는 말'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책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묘사하는 글이 있습니다. 조금 절약해서 소개하면 ‘휴가를 다녀와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아버지는 오랜 병석에서 누워계셨고 가난은 가히 설화적이었다. 죽음은 거역할 수 없는 확실성으로 그 언저리에 와 있었다. 아래를 살필 때, 아버지도 울었고 나도 울었다. 추운 날씨에 땅을 파는데 한나절이 걸렸다. 관이 구덩이 속으로 내려갈 때, 내 어린 여동생들은 마치 그 속에 따라 들어갈 것처럼 땅바닥을 구르며 울었다. 불에 타는 듯한, 그리고 다급하고도 악착스러운 울음이었다. 시간이 오래 지나 한식날 아버지 무덤에 성묘가서도 나는 울지 않는다. 내 여동생들도 이제는 다들 늙어서 울지 않는다. 슬픔도 시간 속에 풍화되는 것이어서 40여년 지난 무덤가에서는 슬픔조차도 시간 속에서 바래지는 또 다른 슬픔이 진실로 슬펐다.” 목회의 사역 가운데 가장 어색하고 마음 아픈 사역 중에 하나가 장례식입니다. 참 어색한 날입니다. 장례를 많이 집례했지만, 집례를 할 때마다 어색하고 힘들고 고달프고 섭섭한
충북중부지방회(회장 윤종원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오후 평화교회(김명식 목사)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태식 교수(교회사)를 초청해 제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식 교수는 침례교회의 기원과 영국의 일반침례교회와 특수침례교회, 미국 남침례교회를 소개했다. 또한 말콤 펜윅 선교사의 초창기 한국 선교 사역과 원산과 강경, 칠산, 공주, 울릉도의 선교, 침례교 순교자들을 소개하며 침례교회의 신앙적 특성을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침례교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줬다. 충북중부지방회는 음성, 진천, 증평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교회가 농촌지역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지방회 전도부
온다 내린다 쏟아진다 젖는다 넘친다 무너진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늦게 빠른 날엔 한숨 늦은 날엔 고통 깊어 가는 농부의 그늘 야속하다 고맙다 감사하다. 淸心 정용훈 목사 하늘빛사랑교회 포성교회 군선교사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한사목)은 오는 6월 3~5일 2박 3일간 대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청도수양관에서 성공적인 새가족 전도 정착과 양육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물댐교회가 오랜 시간 교회에 적용하고 연구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한 ‘새가족 정착 매뉴얼’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제 실습 등이 이뤄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성경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성경적인 삶’ 양육 교재를 다루며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 강사로는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와 황일구 목사(물댐)이 나설 예정이다. 회비는 1인당 7만원으로 숙식이 제공되며 목회자와 새가족사역팀, 교회 양육 강사 등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황일구 목사는 “교회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라면 불신자 성도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일이며 이들을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람으로 세워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새가족 전도와 양육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전도를 통해 귀한 한 영혼을 찾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노하우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4828-0857 이동연 전도사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23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의 후원으로 시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0명의 학생들에게 쿠키와 빵, 그리고 커피 쿠폰을 배부했으며, 바쁜 시험 일정 속에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피영민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정성 어린 나눔은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고,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김지선 학생은 “매번 시험 기간마다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학생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귄영주 학생처장은 “침신 공동체의 학생회와 동아리들이 대학평가 준비에 성실히 협력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진수 총학생회장도 “학우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이 시간 속에서 침신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강남중앙침례교회에게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