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지방회(김훈경 목사) 누리다교회(주희분 목사, 이원영 목사)는 지난 3월 3~5일 전북 무주 다누리힐링타운에서 5회 미스바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권세로 옷 입으라”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도회는 주희분 목사와 이원영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다누리힐링타운의 원장인 주희분 목사는 “세상의 것에 매이는 삶을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로 다스리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말씀을 붙들고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됐으며, 다누리힐링타운에서는 매월 초 2박 3일 간 미스바의 특별기도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회의 수련회와 기도모임을 위한 장소로서 수양관을 대관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엑스포지방회(회장 김훈경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함께하는교회(김은경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이성배 목사(더나은) 사회로 장유니 전도사(벧엘)가 기도하고 정유근 목사(승리)가 설교했다. 2부 월례회는 회장 김훈경 목사(세연제일)의 사회로 박경인 목사(한몸)의 기도로 시작해 각부 보고, 해외여행 준비사항, 2025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했다. 월례회 후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해 교제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성배 목사
세종지방회(회장 손경희 목사)는 지난 2월 19일에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청지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지방회 소속교회 일꾼들의 영적부흥과 성장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전통 있는 세미나로 성서유니온 남서울지부 담당인 김현철 목사를 강사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손경희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등단한 김현철 목사는 호세아 4장 6절 말씀을 기반으로 맡은 자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태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미나는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장소와 찬양단, 그리고 간식을 섬겨주었으며 직전회장인 이창호 목사(세종수산)가 대표기도, 오영일 목사(세종양문)가 축도로 순서를 진행했다. 세종지방회 청지기 세미나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교회의 연합을 다시금 온전하게 세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
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포항교회는 지난 2월 23일 김광섭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승용 목사(산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효걸 목사(신계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포항교회 아멘성가대가 찬양하고 지방회 증경회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묵은 땅을 기경하고 다시 달립시다”(렘 4: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취임식은 박승용 목사의 사회로 백광흠 장로(포항)가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취임 서약과 회중 서약을 진행했으며 이어 김광섭 담임목사의 취임을 선언했다. 이어 김광섭 목사의 신학교 동기들의 축가, 이승원 집사(제2동탄중앙)의 축사, 김광섭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광섭 목사는 “지난 77년간 하나님은 포항교회를 통해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셨고, 주의 일꾼들을 끊임없이 배출해 냈다”며 “12대 담임목사로 예수님의 신부요, 예수님의 몸인 영광스러운 교회의 무익한 종으로 섬기게 됐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포항교회의 부름에 삶으로 답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갈음했다. 3부 장로・권사 은퇴식은 김광섭 목사의 사회로 2명의 은퇴
익산지방회(임영식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연합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산하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과 중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정종학 목사(함께하는)가 강사로 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16)”란 말씀으로 목회자와 제직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번 제직세미나는 장로와 권사, 집사 등 핵심 제직들이 교회의 리더로서 올바르게 서는 과정가운데 바른 신앙과 영성을 어떻게 세워가야 하며 어떤 행동으로 교회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교회를 향한 신뢰도가 낮은 현실 속에서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종학 목사는 “교회가 단순히 예배를 드리고 모이는 공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보냄을 받은 공동체여야 하며 그렇게 보냄을 받은 우리들은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함께하는교회의 제직들이 어떤 마음으로 모여서 기도하고 전도해 지금의 교회가 세워졌는지 간증을 통해 제직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제직을 세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
사단법인 미래목회(이사장 민경설 목사)는 지난 2월 24~26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44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 한국 교회 부흥의 열쇠는 전도에 있으며, 십자가 복음에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므로, 기도하며 나갈 때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전도의 사역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전도동력세미나는 매년 목회자 과정과 평신도 과정으로 각각 2회씩 나누어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0~43회까지는 연 2회 평신도 과정만 진행되다가,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44회부터는 목회자·평신도 과정으로 통합되어 전국의 목회자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5회 전도동력세미나는 오는 8월 4~6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다. 문의 및 등록 1544-0647 범영수 부장
극동PK장학재단은 지난 2월 24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2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사랑장학금과 비전장학금으로 나눠 전달했다. 사랑장학금은 국내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주어졌으며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소외계층, 탈북민, 장애우,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성근 목사는 “거듭나야 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극동PK장학재단 이사 서대천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김성근 이사장, 강현구 이사, 김요한 이사, 문관식 이사, 서대천 이사, 이왕범 감사, 한정수 감사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서 장학생들을 위한 수련회가 개최됐다. 장학생들은 소그룹 모임 시간을 통해 각자의 꿈과 비전을 나눴고, 개인별 꿈과 비전을 열매로 표현해 소그룹별로 비전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극동PK장학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은 지난 3월 12일 ‘2024 한국선교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선교현황 보고는 KRIM과 KWMA가 ‘2020 선교현황조사’부터 단일화해 발표하기로 협약한 이후, 다섯 번째 현황조사이다. 2024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7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만 1621명의 장기 선교사와 516명의 단기 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선교사 986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교 현황을 위해 조사된 단체는 228개 단체(선교단체와 교단)이며, 통계조사는 온라인 또는 문서파일 형태를 사용해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회신을 받았다. 미회신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은 이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보완했다. 선교사에 관해서는 명확한 구분을 위해 한국 국적의 장기 선교사와 선교단체 소속의 단기 선교사 그리고 한국 단체의 파송을 받은 타 국적의 선교사로 구분해 조사했다. 장기선교사 50대 이상 69.25% 한국 국적의 타문화권을 위한 장기 선교사 수는 2만 1621명이다. 이중으로 소속된 선교사는 숫자에 중복이 되지 않도록 했다(부부는 2명으로 계산, 선교단체 이중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정남환 교수)가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11주 과정을 개설,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해설사 과정은 본사가 2025년 복음전래 140주년을 맞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믿음의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남환 교수와 함께하는 정동근대기독교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기독교역사문화를 해설하고 전파할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아, 기독교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은 4월 17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신총회회관에서 진행되며, 지방 참가자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참가대상은 기독교역사문화를 알리는 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장로‧권사‧집사‧성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4월 16일(수)까지다. 수강료는 28만 원(교육과 현장실습비 2회 포함)이며,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 교수진으로 기독교역사학계의 거장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와 기독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2월 25일 대전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2025년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전국교회에서 300여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개천을 많이 파자”란 제목으로 “우리가 비록 연약하지만 기도의 개천을 깊이 팔 때,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리더로 힘있게 헌신하자”고 설교했다. 임성도 목사는 “여성 리더들에게 주는 권면”이란 주제로 빌립보서에 나타난 교회의 리더십을 조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성령으로 봉사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임 목사는 진정한 리더십이란 영향력이며 이런 영향력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의 정체성을 “여(女)+선교+회(會)”로 설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백 총무는 “복음은 공적 진리임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공인으로 살라”며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 속에서 공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탄핵정국의 위기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뜨겁게 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