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인도도 정말 엄청난 습도와 높은 기온으로 덥지만 요즈음은 한국이 더 더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두 이 무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맷집 ? 매를 맞는 힘이나 능력 요즈음은 하나님께서 “영적인 맷집”에 대한 많은 감동과 은혜를 주십니다.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좋은 음식과 필요한 영양제,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가 영적인 건강함과 맷집을 가지려면 그분의 말씀과 기도에 더 집중하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 때 가능하다는 것을 깊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육체도 영혼도 동일하게 건강함과 맷집을 길러 가기 위하여는 “단순 집중 반복”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매일의 성경 읽기와 아침 묵상,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기도, 성경 쓰기, 암송, 반복적인 구제,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유일한 주님이십니다”라고 하는 고백 등 모든 것은 “단순 집중 반복”으로 만 이뤄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럴 때 영적인 맷집이 좋아지고 영적인 맷집이 좋아질 때 주위에서 또한 내면에서 밀려오는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길 수 있고 극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도 영적인 맷집을 길러 가기 위하
나마스떼! 네팔은 더위와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가라앉은 마음과 8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반개종법과 비자법으로 인해 벌써부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잠잠히 나아가려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이 손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개종법과 비자법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오는 8월 17일부터 반개종법과 비자법이 발효됩니다. 아직 시작 날짜가 오지도 않았는데 네팔 정부에서는 비정부기구(NGO), 비즈니스 비자를 사용하는 사업체, 학생비자를 사용하는 학생들, 심지어 관광비자를 사용하는 관광객까지 조사하며 때로는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네팔 내무부에서는 사업비자 측면에서 교회를 운영해 교리를 전하는 일을 함께 한 필리핀인 부부에게 1년간 네팔 입국을 거절하기로 하며 추방한 것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네팔 이민국 국장은 “한 목적을 위해 받은 비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은 비자를 남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이 땅에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이 놀라고 다시금 조심을 기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처럼 5년 이상도, 평생 추방도 아닌 그저 1년인 것을 보고 오히려 ‘쉬게 하시려고 하는구나’하는 생각
늘 기도와 아낌없는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특히 많은 기도에 힘입어 세 번째 태국학교 개척과 세 번째 복음센터 개척을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학교 이름은 “산빠떵 태국초등학교”입니다. 현재 1060명의 유칭원, 초등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산빠떵지역에 있습니다. 2018년 3월에 두 번째 개척한 메히야 복음센터는 은혜 가운데 이미 100명의 학생이 있는 메히야학교 학생의 50%가 넘는 학생들이 복음센터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세 가정이 연합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가정은 두 번째 건립한 복음센터를 중국선교회에 위임했고 저희는 다른 학교 개척을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개척할 학교의 학생 수가 기존학교의 5배가 넘는 학교이기에 더욱 성령님의 인도함이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개척할 학교에서의 복음전파의 도구는 한국어와 음악수업입니다. 한국어 전략은 수업 중에 일정 한국어 기초 후에 복음을 한글퍼즐로 가르치며, 이를 뒷받침할 복음송 부르고 암기하는 전략입니다. 또한 성경을 한글로 외우며 암송할 뿐만 아니라 작품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직접 노아의 배도 만들고 십자가를 만들며
사랑하며 고마운 선교 동역자 여러분! 한국이 엄청난 더위로 펄펄 끊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더위에 선교 동역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는 7월 29일에 총선이 있어 전국이 선거운동으로 소란합니다. 캄보디아가 총선 후에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지 않도록, 교회를 세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21일에 레아스마이 전도사가 4년 과장의 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레아스마이 전도사가 신학교를 졸업하면서 수도 프놈펜 쪽의 짜엉래교회와 깜봉딸롱교회는 세일라 전도사가 맡아서 사역하고 따까에우도 쪽의 따까에우교회와 엉로까교회, 따피억교회, 뜨레앙광정교회는 레아스마이 전도사가 맡아서 사역하게 됩니다. 레아스마이 전도사는 올해 말까지 프놈펜 쪽에서 사역을 돕고 내년부터 따까에우도의 사역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저는 프놈펜 쪽의 두 교회의 이양사역과 따까에우도 4교회의 성숙을 도우면서 남쪽 깜봇도쪽으로 계속 전도하고 마을마다 가정교회 형태의 교회를 개척해 나갈 예정입니다. 7월 3일에 깜봉딸롱교회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깜봉딸롱교회를 세우도록 후원해주신 성남 상대원교회 신선진 목사님과 교인들이 10주년 감
해외선교회 소속 한재성 선교사(우크라이나) 사택이 지난 7월 22일 화재로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화재당시 한재성 선교사 가정은 단기선교팀과 함께 전도집회를 하고 있어 인명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사택 내부 전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재성 선교사는 “가족이나 단기선교팀이 피해를 입지 않아 감사하지만 건물 자체가 자발적으로 소화할 수 없어 소방차를 요청했지만 화재진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내부 전소를 피할 수 없었다”면서 “당분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곳에서 사역을 이어갈 수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화재 복구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외선교회는 “갑작스런 화재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 KEB하나 181-04-0115-7834 예금주 : 한재성 이송우 부장
올해 상반기에는 유독 해외사역이 많았습니다.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 한국, 튀니지, 이집트 및 지방을 순회하며 일을 했습니다. 주로 복음캠프와 복음집회, 전도세미나, 교회 설교 등의 말씀 사역이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HGA학교의 조직, 건축 등을 위한 회의, FMB 총회 등의 회의와 해외 협력 사역 등을 모색하는 모임도 있었습니다. 호주에서는 오랜 만에 가족이 다 모이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에서는 틈을 내 모친 사후 연로하신 아버지와 형제들을 잠깐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부부도 60이 넘어 장기간 나가 사역하는 것이 전과 같지 않습니다. 육체적인 피로도 느낍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안식월을 6개월 정도 가질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금년 6월부터 9월까지 케냐를 방문하는 사역팀이 4곳이나 됩니다. 이 팀들과 함께 사역할 내용과 일정을 준비하다보니 벌써 9월도 지나간 느낌입니다. 11월 복음캠프와 내년 2019년 1월 복음캠프 및 이를 위한 준비, D3 세미나 실시를 위한 교재 번역 등 내년 2월부터 본격화하는 교회 내 복음캠프와 D3 세미나, 6월 남아공 전략회의 등 이미 내년 8월까지 일정이 잡혀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행15:11) 귀하신 선교 동역자님들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월드컵의 열기가 한창인 시기입니다만 각 국의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서 반가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갖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 좋은 모습을 보인 스위스팀의 선수 중에는 3명의 스트라이커가 알바니아계 모슬렘이었습니다. 덕분에 알바니아에서는 그들과 스위스팀 응원에 열을 더했으나 이러한 현상을 복음 증거에 연관해 생각할 때, 현재 유럽의 유력한 팀들에 고루 분포된 모슬렘 선수들 대부분은 이슬람 국가에서 이주한 가정의 자녀들로, 이들의 경건한 모습에 유럽의 다른 선수들도 점점 모슬렘 개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예로 프랑스의 축구 천재 ‘앙리’는 대표선수시절 모슬렘으로 개종했고 공공연히 그 신앙을 소개하면서 이번 월드컵 4강에 오른 벨지움의 코치로 나선 ‘앙리’는 모슬렘 전통의 수염을 기르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포츠 선교의 중요성과 더불어 유럽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의 열매와 부흥을 위한 선교적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느낍니다. 저희 선교사
선교사역 기간동안 가장 어려웠던 때를 말하라고 하면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말과 문화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첫 4년 일 것입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높은 학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선교지 현지에 처음 가면 말 못하는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은 언어가 어느 정도 되기까지 계속됩니다. 언어가 아직 안된 첫 6개월은 혼자 어디를 나가기가 두려웠고, 이제 언어가 조금씩 된다는 1년쯤 지나는 시기에는, 가까운 주위사람들에게 말을 했는데 알아듣지 못할 때, 밀려오는 슬픈 감정은 나만이 아닌 말 배우는 시기의 선교사라면 누구나 겪었을 것입니다. 한 번은 여전도회 모임이 있다고 해서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모임을 참석했는데,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 알아듣는 내 언어실력으로 하루 종일 앉아 있으려 하니 얼마나 머리가 아팠는지 집에 돌아와서 뻗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싱글로 와서 혼자 지내는 싱글 선교사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부부선교사로 와서 집에 오면 한국말을 쓸 기회가 있는데 싱글 들은 누가 한국말로 말을 걸어 주지 않으면 하루, 이틀 한국말 한 마디도 쓸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자유롭게 한국말을
사랑하는 동역자님!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속에서 늘 강건하셨습니까? 한국도 이제 장마와 함께 무덥고 습한 여름에 접어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온 다습한 이 여름에도 늘 건강하게 그리고 주님과 깊이 동행하시면서 동역자님이 계신 곳에서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계속되는 단기선교, 5차 김치선교!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시(小樽市) 제니바코(?函) 지역은 교회가 없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교회 개척을 위해서 파송 교회와 함께 5번째 김치 단기선교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역은 2016년부터 시작 되었는데, 5차 사역은 지난 5월 11~18일 7박 8일 동안 진행됐습니다. 삿뽀로와 오타루 지역의 시민들을 관계 전도 모임을 통해서 만났고, 특히 교회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타루시 제니바코 지역의 시민들과도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며 4영리 영상을 통해서 복음도 전했습니다. 벌써 3년째 이 사역을 하고 있어서인지, 제니바코 지역 시민들의 반응은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의 친구들이 자신들을 만나러 온다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올 가을 6번째 단기선교에 대한 일정도 그들과의 모임 시간에 이미 다 정해버릴 정도로 그들의 반응과 기대가 느껴졌습니다.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 동안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네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곳 네팔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나 싶을 때, 바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됩니다. 네팔은 4월 14일이 새해입니다. 그것도 2075년입니다. 저는 때 아닌 감기에 걸려 힘들어 하고 있지만 동역자님들께서는 늘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네팔 서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월달부터 전도금지법이 시행됩니다. 전도금지법이 철회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르머 버스티교회 헌당 감사 네팔 서쪽 부떠월 지역에 있는 더르머 버스티교회를 분당에 있는 풍성한교회에서 건축을 해 주셔서 부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오셔서 지난 3월 2일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풍성한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부흥 성장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혈치료 이혈치료사로 잘 알려진 송영천 목사님과 이순애 사모님께서 네팔 교회 성도들과 한인선교사님들을 위해 네팔에 오셔서 이혈치료를 해 주셨습니다. 구멍난 복음을 기워라 세미나 박영철 교수님께서 오셔서 네팔 침례교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 중인 침례교 사역자들과 한인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