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지방회(회장 임종남 목사) 선암교회(박승민 목사)는 지난 3월 3일 교회 창립 68주년을 맞아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유지영 회장은 “다시 타오르게 하라”(딤후 1:6~8)란 제목으로 목회에 지쳐 있는 디모데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것을 권면한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68년을 맞이한 교회와 성도들을 권면했다. 유 회장은 장작더미 예화를 들며, “우리 인생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앙생활의 불청객을 과감히 벗어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자”고 전했다. 선암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인 1956년 장현문 전도사에 의해 천막교회로 세워졌다. 이어 1979년 김건일 목사의 권면으로 성도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예배당을 세웠으며, 이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교회를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 의사, 경찰, 교사 등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들을 배출했다. 2021년 선암교회 7대 담임으로 부임한 박승민 목사는 “100년을 향해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교회”라는 비전을 세우고 교인 대부분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복음 전파를 끝까지 감당하자고 선포했다. 박승민 목
충북남부지방회(회장 정연식 목사) 쉴로하우스교회(유병곤 전도사)는 지난 3월 12일 교회개척 감사예배를 드렸다. 개척예배는 지방회 총무 이은국 목사(옥천비전)의 사회로 유덕봉 목사(옥천중앙)의 기도, 양성모 목사(묵정)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장 정연식 목사(장은)가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김주만 목사(소망)가 목회자를 위한 권면, 임완철 목사(가풍)가 교회를 위해 권면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한경훈 목사(금강), 조모세 목사(영동현대), 우리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김방룡 목사(우성), 태초 먹거리 이계호 학교장이 격려했다. 쉴로하우스교회를 개척한 유병곤 전도사가 감사 인사와 광고하고 노재선 목사(샘물)의 축도로 개척예배를 마쳤다. 유병곤 전도사는 “14년 전, 교회를 개척한 귀비대 지역에서 터를 닦고 살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예배당을 마련하게 됐다. 이제 시작이지만 귀한 영혼들을 세우는 일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배 후 쉴로하우스교회에서 제공한 점심으로 함께 교제한 후,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공보부장 최현희 목사
새중앙지방회(회장 이태희 목사)는 지난 3월 6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지방회 시취위원회(위원장 김근중 목사) 주관 목회자 교육 세미나로 최성은 목사가 강사로 나서 로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핵심가치, 4차 로잔대회의 의의 등을 함께 나눴다. 1부 예배는 시취위원회 간사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의 사회로 지방회 사회부장 박재각 목사(염광)이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강사를 소개한 뒤, 최성은 목사가 “로잔은 어떤 복음을 선포할 것인가?”(고전 2: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4차 로잔대회의 의미를 언급하기 전,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처한 상황과 세기별로 나타난 신학적 논쟁, 포스트 모더니즘과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이후 21세기의 교회의 위기와 대응, 개신교를 향한 도전과 갈등으로 일어난 복음의 본질을 담는 로잔언약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로잔 선언에 담겨진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성령의 권능이 나타난 복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복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이는 교회의 본질, 복음의 본질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상황 속에서 정통주의를 표방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용운교회(백승중 목사)에서 다음세대 살리기 집회인 ‘본다살집회’(회장 백승중 목사,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를 개최했다. ‘본다살’은 대전본지방회 소속 교회의 다음세대들이 매월 셋째주 주일 오후에 함께 연합으로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말씀집회 등을 진행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의 사회로 전문배 목사(주기쁨)의 찬양인도, 지방회장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아름다운 믿음의 건축”(유1: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부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사, 전도부장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최충복 목사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샤론워십팀의 특별공연으로 함께 한 뒤, 참석자 전원이 저녁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이어 저녁집회는 본다살집회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주기쁨)가 사사기 2장 10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윤재성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 악을 자행하는 다른 세대가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제는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내 자신을 세우며 악에서 떠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인천지방회(회장 권병국 목사) 뉴그레이스채플교회(김대훈 목사)는 지난 3월 5일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사회로 민인남 목사(밀알)가 기도하고 조윤호 목사(산성)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왕상 17: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면 반드시 부흥하는데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임하신다”며 “엘리야에게 말씀이 임해 순종하니 사르밧 과부를 통해 일하셔서 그 여인도 살고 엘리야도 살린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해 기적의 역사를 이루는 삶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은혜 목사(새창원은혜)와 김종국 목사(반석)가 교회 이전을 축하했으며 김철기 목사(새성)와 전종진 목사(보라)가 격려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가 헌금기도하고 이재옥 목사(부평중앙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뉴그레이스채플교회 이전은 지방회 소속 회원교회들의 협력과 협동으로 이뤄졌으며 군 선교사와 지방회 파송 선교사도 함께 했다. 특히 교회 리모데링 공사는 새창원은혜교회가 후원했다. 공보부장 송수자 목사
경동지방회(회장 김찬호 목사)는 지난 2월 19~20일 청송 주왕산 관광호텔에서 지방회 전도부(부장 최병창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가정 수련회를 가졌다. 19일은 주왕산 국립공원 용추계곡을 둘러보고 온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고, 저녁식사 후 티타임을 가지면서 목회 정보를 함께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0일은 상쾌한 공기속에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주선지 저수지를 돌며 산책했다. 친교 모임과 교제를 진행하며 화합을 도모하며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 주관으로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여선교회 회원이 함께 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조영일 목사(호산나)의 사회로 김병철 목사(온양)가 기도하고 지방회 여선교회가 특송했다. 이어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렌즈로 보지 말자”(눅 6:1~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별 주요 보고 및 안건을 토의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김근중 목사(늘푸른)를 강사로 지방회 연합 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는 “청지기론”을 주제로 교회에서 직분자로 섬기는 이들이 짊어진 여러 고충들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교회에서 현실적인 직분자의 모습들을 단계별로 구분해 고칠 부분과 세워져야 하는 부분들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세미나는 익산지방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제직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선장중앙교회(강형주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주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강형주 목사의 사회로 김승희 장로(선장중앙)의 기도, 엑트성경연구원 원장 이차희 목사가 “어머니와 같은 교회”(마 15:22~2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차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수많은 위기와 고난,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하지만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한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면서 “수로보니게 여인과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은 그의 간절함과 믿음의 고백을 기억하고 계셨기에 교회는 간절함 속에서 부르짖음 속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장중앙교회 2대 담임목사이자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최창용 목사(도마동 원로)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며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최창용 목사는 “이 교회에서 목회자가 5명 사모가 5명, 선교사가 2명이 나온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50년 동안 한결같이 부어주신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며 “교회의 직분자로 섬기는 자로, 복음을 전
경기도 평택에서 새출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영배 목사의 아내 최선희 사모입니다. 목사님을 위해 중보 기도가 간절해 간곡하게 기도요청을 드립니다. 지난 1월 14일 주일 오후에 자택에서 심정지가 왔고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평택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무의식 상태에서 인공호흡기와 기타 전자기기로 고비는 넘겼으나 낮은 혈압과 생체 기능저하로 매일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중환자실로 옮겨 상태를 체크하고 의식을 조금 회복해서 하루 4시간 신장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9일은 산소호흡기의 도움없이 자가 호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진의 말로는 심정지가 오면서 뇌손상을 입은 상황에서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손상된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의식이 온전히 깨어날 수 있기를 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주 3회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신장 기능이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벌써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50여일이 넘은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0-9481-9848 최선희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