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2일,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때 평안밀알복지재단과 대경지방회 주원교회(김주원 목사)는 서로 긴밀한 연계를 약속하는 협약서를 작성했다. 2014년에 창립한 주원교회는 개척 첫 해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협력하면서 필리핀 단기선교 및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벌써 해를 거듭해서 2024년 1월에 5차 필리핀 단기선교 및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다 그 동안 여러 언론기관에 기사가 게재되고 방송으로 소개가 됐다. 기독교언론 CTS기독교방송은 필리핀 현지까지 함께 동행하면서 활동을 보도했다. 그 외에도 광주CBS, 광주FEBC 극동방송에 참석자들이 출연해서 단기선교 및 해외봉사활동 중 있었던 내용을 소개했다. 또 광남일보 기자가 함께 동행 취재하면서 TV방송으로도 해외봉사활동이 소개됐다.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됐다 한국에서 기부물품을 모아서 필리핀 현지에 가지고 갔다. 특별히 생필품을 중심으로 준비했고, 전기 용접기 사용법을 전수하고 용접기를 현지인에게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특별히 저녁에 펼쳐지는 문화축제 때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추첨을 통해 크레파스를 받은 아저씨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
침례교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 부흥사회)는 지난 11월 23~24일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영성수련원에서 진행한 영성수련회와 졸업식을 가지며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부흥사회는 이홍철 대표회장을 비롯해 8명의 침례교 부흥사가 1박 2일 함께 하며 다가오는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대회에 동참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각 교단 부흥사들과 활동할 예정이다. 이홍철 대표회장은 “부흥사는 선지자이며 해결사이다. 우리 침례교 부흥사들이 다가오는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성회에 함께 하며 한국교회 재부흥의 디딤돌을 놓는 헌신자들이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70년대 한국교회 17개 교단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만들어진 권위있는 단체로 우리교단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공보부장 양기모 목사
전라남부지방회 소속 전성덕 목사, 김정철 목사, 정만영 목사, 최태규 목사, 장정수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수요정오기도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예배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요정오기도회는 신인철 교수의 인도로 장정수 목사(남포)의 기도, 정만영 목사(군동)가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고전 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복음전파는 오직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이를 통해 영적무장으로 다음세대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성덕 목사(강진)의 인사말과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30여명의 참석자들과 뜨거운 합심기도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목회자들은 한국침신대 수요정오기도회가 15여 년 전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학교를 위한 자발적인 기도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금(고 김철상 목사 소천 전 참여)을 했다. 모금한 헌금으로 이날 수요정오기도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샤브샤브 식권을 선물하며 격려했으며 지방회 목회자 자녀 1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한 목회자는 “신학교 내에 자발적인 기도회 모임이 이렇게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상도교회(박용윤 목사) 예배당에서 11월 월례회로 모였다.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와 서성임 사모(축복)의 반주로 “내 하나님은 크고 힘 있고”와 찬송가 85장, 301장을 다 함께 찬송했다. 합심으로 기도를 드린 후 상도교회와 지방회 소속 교회들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한 후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대표로 기도했다. 설상민 목사(평강)가 데살로니가전서 1장 2~3을 봉독한 후 “사랑은 수고입니다”란 제목으로 박용윤 목사(상도)가 말씀을 전했다.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를 찬송하면서 봉헌한 후 정찬균 목사(수정)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진일교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주산곤 목사(광의)가 기도를 드린 후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SNS로 총무보고와 재무보고를 받았고, 베트남 선교탐방 보고를 변의석 위원장이 했다. 안건을 토의하고 진일교 목사의 기도 후 폐회했다. 3부 친교는 여러 권의 도서와 노트북, 데스크탑 본체 2개, 떡과 꿀, 중국선교를 기억하고 기도하도록 생각나게 하는 타올 등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지난 11월 14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에서 진행한 ‘전주대 2023 목회자 사모 세미나’에 강사로 나서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님 안에서의 Reset”이란 주제로 최성은 목사와 함께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강신익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최성은 목사의 참여는 지난 ‘블레싱 전주’로 현지 교회 목회자들의 ‘선교적 교회 공동체’에 대한 지구촌교회 사역 소개를 요청받았으며 이에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와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지구촌교회,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순복음참사랑교회, 마전교회, 희망찬교회, 에버미라클, 전주동현교회 등의 후원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최성은 목사는 현대 복음 전도를 위한 11가지를 제안하며 “목회자는 성경의 복음을 깊이 연구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민감하게 반응해 기도하고 복음적 강단을 회복해야 하며 교회는 정기적인 전도축제, 교회에 맞는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공동체와 소그룹을 통해 함께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목사는 “교회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가상공간을 복음을 흘려보내는 순기능의 통로로 복음 전도와 함께 사회참여에 앞장서고 건강한
침례교 목회자 독서모임인 북이터스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행복한교회(조성배 목사)에서 ‘여보 미안해요’ 저자 김용경 사모(고 성도현 목사)를 초청해 저자 간담회(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준행 목사는 “성도현 목사와 김용경 사모는 대전 늘사랑교회를 개척하고 미국으로 청빙받아 노만교회와 세계선교교회에서 목회하다가 8년간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2021년 성도현 목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소개했으며 “30년 넘게 최선을 다하는 설교와 과중한 교회 사역 가운데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사명을 감당했다”고 덧붙였다. 저자인 김용경 사모는 “남편을 쉬도록 강하게 붙잡지 못한 것이 후회되지만 좋은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 행복했고, 지난 4년간의 투병기간은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행복한 부부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 모임은 12월 18일 ‘순회 설교자의 쓸모’(김형윤 저)란 책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 8812-7979 이송우 국장
대민교회(현귀섭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평안의동산선교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대민교회 안에서 그 동안에 항존해오던 교회이다. 대민교회의 현귀섭 목사의 사모인 강복남 선교사가 정신지체장애자들을 케어하는 사역을 해왔으며 이제 정식으로 ‘평안의동산선교교회’란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가졌다. 대경지방회장 정창도 목사(경산)가 사회를 했으며 기도는 문귀예 목사(정화), 성경봉독은 남병태 목사(새하양)가 마가복음 2장 1~12절을 읽고 특송을 정신지체장애자 청년들 12명이 불러서 영광을 주께 드렸다. 이어 동행교회에서 시무하는 평안의동산선교회 이사장 김일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축사에 박승탁 교수와 조국현 교수, 대민교회 협동목사인 신문덕 목사의 권면이 있었고, 그 다음 담임목사인 현귀섭 목사가 인사 겸 평안의동산교회의 역사를 설명했다. 대민교회 협동목사인 김연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종료됐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이상웅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새종시민교회 종촌채플(육근원 목사)에서 차민영 전도사의 목사 안수, 하태흥 집사의 안수집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육근원 목사(세종시민)의 사회로 황기 목사(세종지구촌)가 기도를 드렸고, 지방회장 이상웅 목사(마중물)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안수식은 목사 안수와 안수집사 안수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목사 안수식은 시취위원회 서기 김영운 목사(생명의샘)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시취위원장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박동준 목사(은혜)의 안수기도 후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됨을 선포하고, 목사가운을 착의한 뒤 목사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 진행된 안수집사 안수식은 같은 순서로 진행했으며 안진섭 목사(새누리2)가 안수기도를 드렸다. 이어서 권수남 목사(희망)와 박용호 목사(블레싱)의 권면 후에 차민영 목사와 하태흥 안수집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수를 받은 차민영 목사의 부친인 차태호 목사(인제)가 직접 목사 가운을 착의해주고 아무 말 없이 포옹함으로서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목사로 살아갈 아들의 길을 묵묵히 응원하는 아버
대전서부지방회(회장 김기택 목사)는 지난 10월 30일~11월 2일 22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선교지를 탐방했다. 이번 선교지 탐방은 지방회 사업 계획에 의거 친교부(정재익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현지인 가이드 한영란 권사가 동행하며 안내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 후 프란치스코 성당을 탐방하고 히라도시에 있는 남포호텔에서 첫 날 여정을 풀었다. 둘째 날은 이키츠키섬으로 이동해 이키츠키 선교박물관을 견학하고, 소토메로 이동해 프랑스 선교사 드로 신부의 선교지를 탐방한 후 나가사키 니쇼칸 호텔에 투숙했다. 셋째 날은 나가사키에 있는 26성인 순교기념관과 1945년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나가사키 도심에 세워진 평화공원, 평화의 샘, 원자폭탄 폭심지, 원폭자료관을 견학했으며, 현재도 지진으로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고 있는 운젠 지옥으로 이동해 188명의 신도들이 고문당하고 순교했던 순교기념비를 탐방했다. 넷째 날은 시마바라 섬과 화산이 폭발했던 지역의 피해 현장을 견학하고,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일본 선교지 탐방을 통해 그동안 일본을 대적의 대상으로만 생각해 왔는
대전온천지방회(회장 김종택 목사)는 지난 11월 6일 가을여행을 떠났다.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친교부(조영진 목사)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죽세품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을 방문해 대나무와 녹차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산을 산책했다. 이후 시온교회(이양호 목사)에서 제공한 식사 교제를 나눈 후, 강천산을 둘러봤고, 수라상에 오르는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으로 이동해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집을 개조해 만든 전통찻집(한정당)에서 담소를 나눴다. 지방회 관계자는 “풍성한 만찬을 즐기며 자연에서 활력을 되찾고 친교를 통해 회복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회 사회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