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차 교단 총회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미래목회허브센터(센터장 박정근 목사)가 오는 4월 3~4일 1박 2일간 부산 영안교회(박정근 목사) 센텀예배당에서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목회자 리더십 캠프는 침체된 개교회 사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교회 변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캠프 강사로는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를 비롯해 허브센터장 박정근 목사(영안), 류익태 목사(미사강변), 기독교미래학자 최현식 목사, 임석웅 목사(대연성결) 등이 나선다. 캠프 참가는 침례교1번가 홈페이지(http://baptist1st.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담당자인 정임엘 목사를 통해 참석자 성명, 교회이름, 소속지방회, 숙박 여부 등을 알려주면 된다. 한편 미래목회허브센터는 오는 6월 21~22일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미자립교회 동역 목회자 리더십 캠프를 오는 8월 21~22일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농어촌교회 동행 목회자 리더십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안희묵 총회장이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등 교계·정계 인사들과 환담했다.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월 8일 일산킨텍스에서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국가조찬기도회에 앞서 VIP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 김진표 의원, 행자부 김부겸 장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 한교총 공동대표 이영훈 목사, 조찬기도 설교자 소강석 목사 등 10명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채의숭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국가조찬기도회는 김진표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가 개회사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개회기도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했다. 축사로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 50주년을 맞아 성경의 ‘희년’을 이야기했다. 희년은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로 땅과 집 회복, 노예 해방, 채무 면제 등이 이뤄지는 성경의 개념이다. 문대통령은 “성경에서 희년은 죄인과 노예, 빚진 사람 모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해방과 안식의 해”라며 “오늘 우리 사회에서 희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기도회가 되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오는 5월 14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피닉스파크)에서 2018년 전국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그래도 다시 시작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장대회는 교단 목회자의 강의와 회복 사역, 기독교 문화 집회와 찬양이 어우러진 교단 회복 축제의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육행사로는 족구와 배구, 손족구(사모 대상)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5월 14일 오후에는 교단 임시총회를 진행하며 교단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정기총회와 함께 교단 목회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가 바로 영적성장대회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목회자들이 함께 고민하며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장대회 등록은 지방회별로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총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70만원부터이다(12면 광고 참조). 문의 (02) 2683-6693 최치영 국장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이 주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목회자(하경목)가 주관하는 하경목 세미나가 지난 2월26~27일 대전 예수마음교회(나상진 목사)에서 하경목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성령과 목회” 라는 주제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성령과 목회”(나상진 목사, 예수마음교회), “산상수훈”(신인철 교수, 침신대 신약학), “성령집회”(손석원 목사, 대구샘깊은 교회), “강해설교”(임성도 목사, 충주비전교회), “목회매뉴얼”(김형철 목사, 용인하나엘교회)의 주제를 다뤘고 마지막 시간은 나상진 목사의 뜨거운 집회로 마무리 됐다. 예수마음교회에서 아낌없는 배려와 섬김을 통해 참석한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위로했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3~4월에 파라솔 전도세미나(3월 10일, 대전한밭교회, 25-26일, 평택 한빛교회, 4월 1일 안산지방회 은파교회, 4월 16일 포천지역)를 비롯해 대구·경북 침례교정체성세미나(4월 20일, 대구 샘깊은교회), 어린이 전도 세미나(4월 23일, 서울 하늘비전교회), 집사 직분자 부흥세미나(4월 28일, 평택 경기중앙교회)와 같이 교회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안희묵 총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월 27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남부지방회 소망교회(김주만 목사)를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망교회는 지난 2월 12일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2층과 건물 전면이 피해를 입었으며 천장에 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다 보니 건물 전체가 물에 젖어 아직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소망교회 김주만 목사는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지만 교회가 거의 불에 타버린 상황이라 복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속히 교회가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465-21-0038-880 김주만 이송우 부장
우리 교단 제107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2월 총회 주일을 맞아 전국교회가 총회 주일을 지켜주고 섬겨줄 것을 요청했다. 매년 2월은 총회주일로 총회는 총회가 사업총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교회가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는 기간이다. 특히 이번 총회주일을 통해 모인 헌금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을 위한 교단 분담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총회는 개교회의 협동비를 바탕으로 총회 운영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개교회의 물질적인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특별히 이번 총회주일헌금은 한국교회 연합사업 중에 하나인 군선교 사역에서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에 교단이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고 지원하기 위해 쓰여질 것이다. 전국교회가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기도해주시고 이번 총회 주일을 섬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 주일 헌금 계좌는 국민은행 345201-04-058996(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이송우 부장
포항지역에 지난 2월 11일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한 이후 주요 시설물의 붕괴와 함께 교회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교회 피해가 심각해 교회 종탑이 무너지거나 외벽 붕괴, 내부 예배당 균열, 일부 가건물 등이 붕괴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조근식 목사(포항)는 “끊이지 않는 여진으로 사실상 많은 이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대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면서 “한국교회 전체가 포항지역과 교회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목사는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지진 피해를 입은 가정 중에 전파가 된 가정은 900만원, 반파가 된 가정은 400만원으로 약 20~30년 전 수준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해 주고 있어 사실상 고스란히 이재민들이 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 또한 교회는 아예 정부 지원 대책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아 교계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해주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포항지진피해복구 지정후원 계좌 대구 505-10-154405-1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이대직 목사)는 지난 1월 30일 서울 여의도 총회를 방문하고 교단 연금위원장인 유관재 목사에게 10만10만운동으로 모은 1261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원로목사회의 헌금은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연금재단 설립을 위해 원로목사회에서도 적극 동참해서 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대직 목사는 “지난 회기 총회에서 원로 목사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이번 10만10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원로목사회 회원들도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역이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 연금재단이 설립해 많은 침례교 목회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한국 침례교의 역사를 복원하고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역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교단(총회장 안희묵 목사)은 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회장 서만철)와 지난 1월 25일 총회 회의실에서 ‘침례교 최초교회 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한국의 침례교 선교역사와 유산’에 관한 학술회의 개최 △침례교 최초교회 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신앙회복을 위한 차세대 선교유적 순례프로그램(Mission Stay) 진행 등을 추진한다. 이날 안희묵 총회장은 “역사가 없다면 미래 또한 없다”며 “침례교단의 역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앙의 성숙과 회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 침신대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월 29일 긴급처리권에 의해 소집된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6명의 이사님들은 현재 침신대 이사회 문제로 발생한 침신대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8년 동안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된 이사회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화합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법인 정상화에 한마음으로 결의했습니다. 그 결과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개방이사 2명을 비롯해 교육이사와 총회 파송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현재 유일한 법적이사인 조현철 이사와 추후 파송할 이사 1인과 당연직 총장 1명을 제외한 모든 이사가 정상화됐습니다. 신원조회를 거쳐 교과부 승인이 나면 완료됩니다. 정말 어렵게 마련한 이번 침신대 이사회 정상화를 사사로운 이익과 감정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교단을 망치는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교단과 학교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답답한 과거가 현재를 지배하지 않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 희망과 꿈이 현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단 규약과 각 기관 정관의 수 개정을 통해 교단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