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방부는 2016년 군목후보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침례교는 침례신학대학교 안성민 학우(신학과 2학년 ·사진 왼쪽)와 김성욱 학우(신학과 2학년 )이 각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민 학우는 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김성욱 학우는 송학순복음은혜교회 김선자 목사의 자녀로 앞으로 졸업 때까지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하며 예비 군종장교로서의 소양을 키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선교회는 “현재 교단에는 12명의 군목과 8명의 군목후보생, 50명의 군선교교역자(파송목사) 등이 활동하며 군복음화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교회가 군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더 많은 교회들이 동역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제106-1차 임원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회의록 관련 수정 사안을 비롯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회 내규이 건, 매매승인 요청 건에 대해 처리했다. 또한 임원회는 제106차 회기가 파송한 이사를 부결 시킨 것과 관련 총회 규약 제11조 21항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를 소환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7일 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듣기로 결의했다. 이어 임원회는 106차 회기 주요 일정으로 오는 11월 21일 의장단 및 관련 부장 각 기관 순방과 교단발전협의회(11월 24일), 제5차 침례교 목회자 자녀 영어 연수(2016년 12월 20일~2017녀 2월 8일), 신년하례회(2017년 1월 5일 꿈과사랑의교회), 제5차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2017년 1월 23~25),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2017년 5월 8~11일)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세르비아침례교총회 총회장 온드레이 프랭크 목사와 이사 베라 두산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여의도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방문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황복환 선교사(세르비아)가 함께 했으며 세르비아 침례교 현황과 선교 현황, 침례교세계연맹 관계, 한국총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이송우 부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침례교 총회 제72대 총회장 유관재 목사, 제20대 총무 조원희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취임감사예배는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그동안 의장단 취임예배에는 역대 총회장 출신 목회자들이 대거 순서를 맡아 신임 의장단을 격려하고 새로운 총회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신임 총회 의장단도 교단을 섬겼던 이들을 초청해 예우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신임 유관재 총회장은 보다 의미있는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준비 언급하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취임예배를 드리고 싶다. 그래서 지역에 이름도 없고 빛도 없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취임예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취임예배는 이재열 목사(설악)의 사회로, 이규선 목사(늘사랑)의 기도, 성광교회 남성중창단 드림보이스와 여성중창단 카리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정성화 목사(승전)가 “처음 사랑으로”(계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성화 목사는 먼저 자신의 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나의 목회는 교회 부흥보다는 천국 부흥을
침례교 총회 유영식 직전총회장(사진, 동대구)는 지난 105차 회기와 관련 “교단 바로 세우기”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한 침례교 신학총서 보급에 역점을 둘 뜻을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총회장 퇴임 관련 기자회견에서 유영식 목사는 “과거 총무 시절부터 총회에 인준을 받기 위한 목회자들을 보면서 침례교회의 중심인 신약성경보다는 자신의 사조와 개인적인 신학 학풍에 의존한 이들이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침례교 신학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이번 신학 총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총서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조동선 교수와 김인허 교수, 서던 침례신학대학원 조용수 교수,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가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서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신학 방법론 △계시론 △신론(하나님의 존재와 활동)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침례교회의 신학적 정체성 △침례교회의 기원과 영. 미. 한 침례교회 역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 목사는 “침례교 신학자들에 의해서 집필된 침례교 조직신학 관련 저서의 대부분이 번역 도서들 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학총서가 일반적인 책이 아닌 침례교 조직 신학 부분을 다루고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한구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 총무 백순실) 등은 지난 10월 5일 경기남부지방회 예목교회(서정용 목사)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위로예배를 드리고 조속한 복구을 위해 기도했다. 위로예배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함께”(히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복구 지원금을 전달(국내선교회, 전여회, 전남연, 성광교회)했다. 이어 △교회를 위해(전여회 정영란 회장) △담임목사를 위해(전여회 백순실 총무) △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전남연 박성신 총무) △예목교회 성도를 위해(국내선교회 부이사장 차남조 목사) 각각 기도한 뒤, 유관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정용 목사도 “총회장으로서 첫 발걸음으로 교회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화재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복구를 하면서 더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오히려 성도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제105차 총회도 예목교회의 화재 소식을 접하고 복
1204호(2016년 10월 1일자) 3면 총회 결산 기사 중 “총회 규약 제1조 (명칭)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로”란 내용을 “총회 규약 제1조 (명칭)는 개정이 부결됐으며”로 바로 잡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인사드립니다. 긍정과 부정의 경계선은 사랑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푸르고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우리 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모습이 힘차고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교단을 사랑하는 분들의 손길을 통하여 총회를 안정으로 그리고 성장을 향한 희망을 바라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멋지고 강력했음을 고백합니다. 제106차 교단 정기총회를 통하여 침례교 가족들의 마음을 받아주심을 보며 이제부터 우리 교단 안에 좋은 일, 기쁜 일이 많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침례교 가족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시고 풍성한 열매들이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총무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과 교단의 뜻은 교단 목회를 잘하라고 하시는 음성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여 총회가 전국교회의 희망을 될 수 있도록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성도들을 보살핀 것처럼, 농촌교회에서 할머니 성도들의 부엌살림을 생각했던 것처럼 침례교 가족들의 목회 현장을 살피고 자녀들, 목사님과 사모님의 아픔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선을 다했다고
침례교 제106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제105차 총회 재정 및 행정, 관련 사업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이날 인수인계는 제105차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 재무부장 안병열 목사가 제105차 회기 관련 문서와 재정 상황 등을 제106차 총회 집행부에 설명하고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이에 제106차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가 서류상의 내용들을 확인하고 인계를 받으며 모든 사안을 마무리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신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제 새로운 총회 회기를 맞아 신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면서 교단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며 전국교회에 협조를 구하고 싶다”면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불만들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 총회가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정으로 목회에 동역하며 교회를 살리는 사역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유 목사는 “이에 현재 시급하게 해결하고 처리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1년동안 교단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했
미국 6대 신학교와 더불어 리터버 침례신학교 졸업자 목회자 인준 허용 강경 ㄱ자교회 성지순례 코스 결의 총회규약 위배되는 결의는 무효 제106차 총회 신임 총회장, 총무, 임원 총회장 유관재 목사 (성광) 총무 조원희 목사 (성광)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 (꿈과사랑의) 교육부장 김중근 목사 (예인)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 (샘밭)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 (금정) 사회부장 지성윤 목사 (강남제일)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 (수지)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 (용안) 청소년부장 임성도 목사 (비전) 평신도부장 강석원 목사 (성천) 농어촌부장 조용호 목사 (칠산) 여성부장 정영란 회장 (해운대) 감사 김영복 목사 (신전), 송명섭 목사 (신영) 제106차 정기총회는 개회예배 후 제1차 회무부터 격론이 오고갔다. 예년의 정기총회와는 달리 10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제1차 회무에 참석하며 총회 회무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의장인 유영식 총회장은 대의원권 제한 대상자에 대한 처리에 대해 우선적으로 회무를 진행했다. 이에 19일 저녁부터 21일 오후까지 총회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총회 조사위원회와 환수대상자들이 격론을 펼쳤으며 환수대상에 대한 부당성과 조사위원회, 조사보고에 대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