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침례교 목회자 성도 여러분! 유관재 목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정중한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총회장 선거에 나올 때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습니다. “왜 목회 잘 하다가 갑자기 정치에 뛰어 드느냐?” 그 질문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제 스스로에게 제가 던졌던 질문입니다. “나는 왜 총회장을 하려고 하는가?” 그것은 바로 침례교단에 대한 저의 간절한 사랑 때문입니다. 저의 집안은 할아버지 때로부터 대대로 교단의 사랑 안에서 축복을 누려온 목회자 집안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침례교회인줄 알고 자라왔습니다. 지금도 저는 침례교단의 목회자인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교단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려고 합니다. 저는 섬김의 광야에서 저의 열정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께 섬김의 광야로 오셔서 꾸짖어 주십시오. 힘을 보태주십시오. 저는 어느 편에도 서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걱정을 듣겠습니다. 개혁의 열망도 가슴에 담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고 자랑스런 침례교단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 은급연구위원회를 만들겠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6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9~21일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552교회 1,78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개회예배는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침례교 전총회장 남호 목사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침례교 경인(인천·부천)연합회 목회자 부부 찬양단의 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직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여호와 닛시”(출17:8~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곽도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오늘 정기총회로 모인 것은 모든 상처와 아픔 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였다”면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고백한다. 그럴 때 일수록 여호와 닛시를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무부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의 헌금기도, 대전지역 사모합창단의 헌금특송,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환영사, 경인(인천·부천)연합회 정기총회 준비위원장 김기복 목사(인천)의 환영 인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와 미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총회장 반기열 목사가 축사한 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침례교 바로 세우기”란 주제로 제105차 총회집행부가 취임하고 많은 고민을 하면서 총회장의 직무와 임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역시 국내선교회, 침례병원처럼 되지 않게 하는 대책은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심증으로 기초석을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다 보니 다소 미비한 점도 있었음을 겸손히 말씀드립니다. 부족하지만 1년 동안 넘치는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니 영성 충만했던 영적 성장대회, 불같이 솟아 치는 강사님들의 메시지, 시작도 끝도 새벽도 구별없이 참여하시어 은혜 받으시던 그 목사님들의 모습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신사참배를 거부한 유일한 교단이 침례교단이라는 것을 방송국을 통하여 널리 알렸고, 일제들에게 불태워지고 순교당한 ㄱ자 교회 복원을 통하여 빼앗긴 4,732평의 지병석 집사님이 기증한 침례교 땅을 찾기 위하여 검은 대리석으로 기초를 세워 두었으며, 극동방송국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논산 훈련소 장병 4,866명에게 침례를 주면서 “유영식 목사는 침례교 총회장이야, 침례교 총회장에게 침례를 받았다고 자랑해 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침례교단
1962년 2월 15일생(만 54세) 침례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기독교한국침례회 공주지방회서 목사안수 공주유구교회 담임사역 공주새실교회 담임사역 성광교회 부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침례교단의 가족 여러분! “작은 감동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교단의 목회자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지난 총무 선거에 나서고 너무도 빠르게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새롭게 교단을 위해서 봉사하겠노라고 나서는 지금은 지난 임기동안 침례교 가족들 앞에서 진실되게 약속을 지켰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사무실에서의 작은 섬김과 총회 행사나 정책에서 목회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섬김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얼굴이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총회 재정을 함부로 쓰지는 않았는지 투명한 행정을 한다고 했는데 회기마다 정책이 바뀌고 소통이 안되는 상황을 느끼면서 교회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또한 개교회의 성장을 돕겠다고 했는데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영어연수나 영성훈련캠프나 목회자들을 위한 작은 연장교육의 기회, 그리고 개교회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회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하고자 했지만 회기에 따라서 마음껏 지원하지 못했음에 먹먹한
인천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는 송도에서 제 10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인천의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기총회를 열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 주신 경인(인천·부천)지역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은 총회장과 임원들에게 참으로 바쁜 한해였고, 교단을 진정 위하는 마음으로 전력으로 달려온 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임기 처음에 우리의 방향은 “침례교 바로 세우기”였습니다. 이러한 제105차 총회 임원회의 방향 설정은 지금껏 우리의 잘한 일들과 잘못한 일들을 한번쯤은 돌이켜 보면서 우리의 큰 방향과 목표를 재설정해 보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제 105차 총회장과 임원회가 모든 일들을 모든 면에서 다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알의 씨앗을 심는 심정으로 우리의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모두다 반성하는 마음을 가져보자는 뜻입니다. 우리 교단의 총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의 중추적인 장소입니다. 결코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대의원들의 공동체이고, 역사적인 기록을 우리 침례교단의 후손들에게 남겨 줘야 하는 거룩한 역사 그 자체입니다. 여기에는 앞으로나 뒤로나 어떤 불미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6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9~21일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78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05차 총회 사업과 주요 현안 처리 및 의장단 선거, 총무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총회가 지난 회기동안 교단을 바로 세운다는 분명한 목표를 두고 열심을 다해 섬겼다”면서 “이번 정기총회가 교단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개회예배와 1차 회무(전도사 및 목사 안수, 가입교회 인준, 지방회 인준, 기관장 인중)를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규약수개정과 국내선교회 정관 개정, 오후에는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는 둘째날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의장단 선거에는 총회장 후보에 윤덕남 목사(성일 협동)와 유관재 목사(성광),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총무 후보에는 안병창 목사(등대 협동), 조원희 목사(성광 협동), 이경희 목사(세도) 등이 나섰다. 이밖에 총회 규약개정 상정안은 총회 규약 제1조(명칭)와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1항), 제8조 4항, 제11조 3항, 제18조 (재정) 2항, 제19조에 대한 개정안과 제1
1962년 9월 6일생(만54세)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침례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삼천제일교회 전도사 충무로교회 전도사 신창교회 전도사 및 목사 안수 제일전원교회 개척 새엘림교회 개척 세도교회 담임 존경하는 원로목사님, 증경 총회장님, 선·후배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대의원 여러분! 저는 새로운 총회를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임을 깨달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하나님과 대의원 여러분들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의 총무 직분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침례교단은 대선배 목사님들께서 일제강점기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복음과 신앙을 지키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침례교의 부흥”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지켜온 교단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우리 총회는 숭고한 선배 목사님들의 유지를 받들지 못하고 있으며, 일선 목회자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교회 존립자체의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1. 총회의 교단현황 및 연간 계획서조차 없이 권위적이며 독단 폐쇄적으로 소통부재와 정치행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2. 각 기관들은 교회들을 지
1956년 6월 15일생(만 60세)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대박교회 담임 역임 육군 군목(소령 전역)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 원장 역임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 세계침례교연맹 상임위원 한국복음주의기독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캐나다에서 들어온 한 알의 복음 씨앗이 127년을 지나면서 총회 본부를 비롯한 11개 산하 기관과 130여 개의 지방회, 3,000교회, 80만 성도를 자랑하는 굴지의 교단이 되었습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한국 기독교계에서도 가장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교단으로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일제의 극심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순교하면서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한 자랑스런 교단입니다. 이것은 선배 순교자들을 위시한 1세대 목사님들의 땀과 눈물, 온전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입니다. 교회 없는 불모지만을 골라 개척하며 가정과 자녀들을 뒤로하고 허리띠를 졸라 매며 수제비와 국수, 라면으로 연명하면서 주님만 바라보고 목회한 덕분입니다. 그 결과 교육체계가 잘된 교단,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교단, 셀 교회, 가정 교회를 비롯하여 일만 명이 넘는 대형교회도 있는 자랑스런 침
1961년 1월 28일(만 55세) 수도침례신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루이지애나 침례신학대학교 호원대학교 경영학사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이사 역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한국군선교연합회 전북 대표회장 CBS 전북방송 운영이사 CTS 전북방송 운영이사 전주덕진경찰서 경목위원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부총회장 새소망교회 담임 총회의 화목과 부흥의 새 시대를 꿈꾸는 목사 박종철은 제106차 총회장에 입후보하고 3200교회 대의원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저 박종철은 부농 집안의 7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생활력이 강하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세는 급격히 기울어져 뼈 속까지 힘든 가난한 삶을 살아내야 했습니다. 희망이 없어 좌절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었던 무렵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선택은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행복이었습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생활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위로하심과 인도하심 속에 맨땅에 헤딩하듯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무모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막중한 소명을 받았고 순종했습니다. 이 지역 특성
1960년 2월 5일생(만 56세)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주사 퍼시픽 신학대학원 미국 애쉴랜드 신학대학원 미국 하시엔다교회 교육전도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충북지방회 목사안수 한영 신학대학 강사 수도침례신학교 강사 예수문화원 원장 성광교회 담임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총회장에 입후보한 소견을 여러분 모두에게 드립니다. 26살의 젊은 나이에 조선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펜윅 선교사 이래 가장 복음적인 교단, 가장 성경적인 교단, 가장 선교적인 침례교가 12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침례교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믿음의 유산이 지금의 아름다운 침례교를 만들었습니다. 총회산하 11개 기관과, 130여개의 지방회, 100만 성도로 우뚝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축복해주셨습니다. 그 토대 위에 본인은 모든 교회가 함께 손잡고 갈등의 에너지를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로 바꾸어 다시 일어서는 자랑스런 침례교단을 섬기기 위해 총회장으로 출마하였습니다. 저는 먼저 다음과 같은 총회장이 되겠다고 말씀 드립니다. 1. 교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2. 모든 분들의 소리를 듣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3. 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