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나라는 서구에 비해 위장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위암과 같이 무서운 병으로 악화되어 발견되는 수가 많다. 적절한 식단개선과 예방 조기 치료하는 것이 건강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 위염- 위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하나의 질환이다. 식사 후 윗배가 아프며 메스껍고 소화가 않되며 토하기도 하고 설사도 한다. 급성위염은 갑작스런 위벽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며 음식이 맵고 짜고 자극성이 강하며 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만성위염은 위염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생활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식사 폭음 흡연등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1. 편한 마음으로 푹 쉰다. 2.스트레스 쌓이지 않게 한다.3. 위에 산이 많으면 향신료 줄인다. 4. 양배추 산사는 헐은 위를 재생시키고 산사는 건위작용 식욕부진을 치료한다. 5. 양배추을 즙을 내어 산사8g과 달여 마신다. ◆ 위궤양 - 위괴양은 위의 벽이 헐어 심하면 구멍이 생기고 술과 정신적 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불규칙적 생활 청산하고 위통 속쓰림을 없애기 위해 규칙적 식사 식단개선을 해야 하며 위벽에 구멍이 생겨 공복일 때 아프고 쓰리다. 백출 10g 개내
근래에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겨울을 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이렇게 감기는 여러 사람이 수시로 앓고 대부분은 별다른 문제없이 넘어가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어서 소홀히 치료하면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다. 특히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등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와 기관지천식 환자는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고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감기와 기관지 천식은 연관성이 많다. 천식 증상이 만성기침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환자는 단순하게 감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하기 쉽다.이 경우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오다가 밤이나 새벽에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감기에 걸리면 기침이 오래가고 감기 끝에 천식이 발병하기도 한다. 또 천식환자에게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천식환자가 감기에 걸리면 만성기침,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가랑가랑하는 소리와 함께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특히 밤이나 새벽이면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는 천식증상이 심해지므로 감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천식환자는 감기 예방을 위해 귀가 후 손을 씻고 감기가 유행
심장이 건강해야 사람이 건강하다.심장위험의 오적이란 (복부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말하나, 이런 오적을 통제 하지 못하고 방치한 탓으로 귀중한 생명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1. 복부비만 : 복부에서 허리자리 부문 지방이 많이 싸여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가 커진 상태이다. 남자 허리 둘레 36인치 91.4cm 여자 34인치 86.4cm가 건강 체질이다.복부비만인 경우 내장에 기름이 쌓이고 혈액에 기름기가 많아져 심장에 병을 만들며 원인은 스트레스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술, 담배 때문이다.2. 고혈압 : 세계 보건기구 (WHO)는 정상혈압 120/80mghg이고, 혈압이 높아지면 고혈압 환자는 피가 탁하다. 심장병 뇌혈관 병을 줄이려면 체중감량 운동 저염식 식단과 금연이다.3. 당뇨병 : 혈당이 높으면 현대인의 사망원인 이고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의 질병을 합병 한다. 혈당이 높으면 피가 끈적 끈적해 혈액순환 장애 만들고 매일 10만여번을 뛰며 7200L의 피을 순환시키며, 혈당피도 식전 90 - 식후-140mg/이dl이 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4. 콜레스테롤 :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180-20mg/dl이 정상이다. 혈관속에
얼마전 탤런트 김 모양(36)이 언제 부터인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윤기도 없어졌다고 호소해왔다.더욱이 머릿속에 밤알 크기만큼 머리카락이 빠져버려 반드시 모자를 눌러 써야 외출을 할 수 있다고 울상을 지었다.진찰 해본 결과 쉴틈없이 계속된 드라마 촬영으로 피로가 누적된데다 불안증과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심한 스크레스가 발병 원인이 됐을 것으로 여겨졌다. 탈모증은 원래 털이 돋아나 있어야 할 곳에 어떤 원인에 의해 털이 없어지는 증상으로 탈모 부위에 따라 원형탈모증과 전신탈모증으로 구분한다. 탈모 환자들을 진찰해 보면 대게 탈모 증상이 일어날 때 심장, 간장, 비장, 위장, 신장등 다섯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털뿌리가 약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원형탈모증과 전신탈모증위 원인은 조금 다르다. 원형탈모증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홧병, 불안증, 우울증, 불면증, 과로 영양이상, 성병, 세균성질환 등에 의해 유발된다.갑작스런 충격 등 스트레스와 과로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별다른 치료를 안해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정기간 안정을 취하면 다시 머리카락이 나온다.탈모증 가운데 심각한 것은 타고난 체질 탓으로 머리가 벗겨진는 경우와 원형탈모증이 자꾸
여름철 더위에 지친 50대 이상 어른들은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때 다리가 저리고 아파온다. 아니 내 나이 늙지도 않았고 운동도 많이 했는데 왜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잘 날까? 이러다 마비되지 안을까 걱정이 많다.바로 말초혈관 질환이다. 말초혈관질환이란 팔 다리의 동맥이 노화되는 과정에서 좁아지거나(협착증)막혀 (폐쇄적)등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말초혈관질환 예방책은① 발목과 혈압을 정기적으로 책정 말초혈관 혈액순환장애가 없는지를 관찰한다.②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이 저리지 않나 확인③ 일정한 다리 부위에서 저림이 나타나는가. 확인④ 많이 걷거나 운동하면 통증이 심해지는가. 확인⑤ 운동을 그치면 통증 사라지는지 확인⑥ 밤에 잠을 자다 다리가 저린지 확인⑦ 말초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팔 다리를 많이 쓰거나 잠을 잘 때 팔다리가 저리다.⑧ 계단을 오르거나 많이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균육통이 나타나는지 확인 한다.⑨ 퇴행성관절염으로 오인하지 안았나. 확인 가정용 전자 혈압계로 혈압체크 한다.⑩ 말초혈관 질환의 원인은 50세 이상 노년층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이 많다.말초혈관 장애 치료1. 말초혈관 질환에 걸리면 피찌거기(어혈)가 혈관에 달라
빈혈은 혈액내에 적혈구(혈액소)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심하게 파괴 될때 또는 출혈로 인해 적혈구가 몸 밖으로 빠져 나갈 때 생긴다. 그러나 빈혈은 병이 아니고 병이 생겼을 때 생기며 빈혈이 심하면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적혈구의 기능은 몸의 오장육부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기능인데 산소가 부족하며 혈액의 기능을 도와주기위해 심장이 열심히 일을 해야 하기에 심장병이 생길 수 있다.빈혈의 증상은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가쁘며, 가벼운 운동을 해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하다. 골수에서 정상적으로 혈액이 생산이 되지 않아 영양부족 방사선등 골수 기능 마비 백혈세포 암세포등 정산인의 피 속에는 적혈구5% 헤모글로빈20% 백혈구가 있다. ※ 빈혈의 종류1) 철 결핍성 빈혈 - 우리나라 빈혈환자 90%(음식물에 철분 포함 임신 사춘기 월경 만성출혈 기생충) 혈색이 창백하고 손톱 얇아지며 입 가장자리 쉽게 갈라진다. 황동색 야채부족 빈혈(엽산결핍) 임산부 간장질환 술 많이 마시는 사람 만성설사.2) 비타민 결핍 빈혈 - 비타민이 부족하며 야채 부족 빈혈과 같이 빈혈 신경계 이상 신경통(악성빈혈).3) 용혈성 빈혈 - 골수에서 만들어내는 적혈구는 정상이나 적혈구가 제 수명 다하지
위암이 한국인에게 심각한 질환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위암 발병 원인의 하나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위암 발병을 줄이는 방법은 조기발견, 조기치료, 식생활 개선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식생활개선은 위암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예방에도 우선이다.봄부터 겨울까지 제철에 난 여러 종류의 야채 과일을 즐겨야 한다. 하루600~800mg을 섭취한다. 또한 쌀밥보다는 콩류, 뿌리째 먹는 음식 (감자, 고구마, 연근, 마 도라지) 열매 곡식을 많이 먹는다. 붉은색 고기나, 생선, 야채, 과일은 심장에 좋다. 흰색 육류, 생선, 야채 과일은 폐장에 좋다. 청색 육류, 생선, 야채, 과일은 간장에 좋다. 검정색 육류, 생선, 야채, 과일은 신장에 좋다. 노란색 육류 생선, 야채, 과일은 위장에 좋다.흰 설탕, 흰 소금, 흰 조미료, 흰쌀밥, 흰 밀가루 줄여라. 술, 담배,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인스탄트 음식 피하라. 장기간 보존된 곰팡이, 방부제 오염 음식 피하라. 불에 탄 음식, 불량식량, 상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은 설탕에 절인 음식, 설탕에 가공한 술, 붉고 육식기름 음식이다. 암세포가 싫어하는 음식은 제철의 야채, 과일, 곡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박 선생은 10년 이상 당뇨병 비만으로 고통을 받아오다가 당뇨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에 도움을 받고 당뇨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현대인의 당뇨란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 하는데 식후에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액으로 운반되어온 포도당을 간장 근육에 저장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너무 높지 않게 조절해 주는데 당뇨병은 인슐인 분비가 부족해 제1형 인슐린 부족 당뇨병 또는 제2형 비의존형 당뇨병(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조절이 원만 하지 못한 것)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95%는 비만형 또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인데 운동 부족 과다 영양 섭취 등으로 발생한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항상 피로 하며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먹어도 배가 고프고 소변을 자주 보며 거품이 뜨고 냄새가 역겨우며 발기부전으로 고통 받는다. 당뇨병 환자 어떻게 먹어야 하나?하나. 자신에게 처방된 에너지 섭취 양을 준수 하며 식단을 짜서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상혈당을 유지하며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만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지방간 심장병 고혈압 이외에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이다. 체중을 줄이면 혈당
연일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요즘 기온과의 전쟁을 치르는 신체기관이 있다. 그 곳은 바로 피부. 요즘과 같이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 피부가 갑자기 따끔거려 놀라게 되는 경험이 모두들 한 두 번씩 있을 것이다.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면 피부를 보호해주던 피지분비가 줄어들어 피부 수분을 많이 빼앗기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와 의복사이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 때 피부에 미세한 화상이 유발되면서 심할 경우 건조성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공기 또한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건조성 피부염이 발생 또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피부건조증이 오면 먼저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고 이어 미세한 각질이 생겨난다. 가려움은 기름과 세포 성분으로 구성된 피부 보호막 ‘각질층’이 떨어져 나간 부위가 이물질과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건조증이 악화될 경우 극심한 가려움과 함께 피부가 갈라지는 현상까지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낮보다는 밤에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낮에는 신경이 분산돼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밤에는 모든 신경이 가려움증에 집중되어서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피부…
이명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진찰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이명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어려 가지 질병이 합병된 때가 많고 원기와 정력이 떨어져 있을 때 많이 나타난다. 이명은 산업사회의 발달과, 소음의 증가, 현대병의 악화로 늘어만 가는 추세이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심장병(협심증), 신장병(양기부족), 약물중독, 빈혈 등 스트레스 만성피로와도 깊은 관계가 있어 노년기에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나타나는 귀울림 병이다.고혈압 이명은 혈압이 높거나 낮은 사람이 정상적인 투약을 하지 아니할 때 발생한다. 동맥경화, 어혈, 지방간, 콜레스테록 치수가 높을 때에도 발병하고 심장화병 협심증일 때에도 소리가 난다.당뇨성 이명은 혈당이 높거나 저혈당이 되었을 때, 신경증상 이상이 왔을 때에 나타난다.스트레스성 이명은 과다한 스트레스, 극심한 환경소음공해가 생기면 뇌신경장애를 일으켜 균형감각을 잃는다.빈혈이나 양기부족이 발생하면 귀안에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균형이 깨진다.출산 이명은 유산 산후증으로 인한 어혈(탁한피)로 인해 팔다리가 쑤시며 발병하고 신경통이 없어지면 좋아진다.이명은 기부족 병이요. 오장질환이다.심장이 약하면 불안, 불면, 불안초조, 긴장하며
교단 내 임시총회에 향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은 거의 매년 임시총회를 열며 전년도 총회에서 미비했던 문제들을 다뤄 나갔다. 하지만 건설적인 결론이 도출된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매번 대의원권 문제, 총회비 문제 등으로 시작도 전에 시간을 거의 잡아먹어 버려서 정작 논의해야 할 문제들은 제대로 된 이야기 한번 못 나누고 종결돼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 또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이 규약이 맞다” “저 규약이 맞다”며 입씨름만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예배실을 비롯해 전국에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및 위원회 정관 (규정), 총무 사무규정 수개정의 건 △다음세대 부흥위원회 신설의 건(규약기관) △원로목사(홀사모 포함) 지원의 건 △기관 재정립의 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들을 살펴보면 크게 원로목사 지원의 건과 다음세대 관련 안건, 그리고 총회 기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관에 대한 문제다.
완연한 봄 날씨가 성큼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는 메마른 땅에 우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16일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확진자 증가 추세가 하루에 한두 명 수준이고 확진자의 동선 정보 공개도 바로바로 됐지만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모 사이비 종교를 통해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수는 수백 배로 치솟았으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메리카의 확진자가 폭발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10일 이전까지 확진자 수 순위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인구수 대비로는 세계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때부터 한국사회는 물론 교회들의 수난이 지속됐다. 3월 이전까지만 해도 대면예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 수의 증가는 전국을 사실상 얼어붙게 했고 때때로 조금씩 완화되기는 했지만 1년이 넘도록 비대면예배가 지속되는 아픔을 겪게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부터 전국 교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총회장이던 윤재철 목사(대구중앙)는 “코로나
올해 부활절은 오는 4월 4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땅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죄목도 찾지 못하고 단지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은 전후로 해서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키고 부활절 감사예배를 준비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죄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왜 죽으셨는지를 전하며 교회는 새로운 활력을 찾으며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별로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며 회복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설교, 헌금을 통한 구제와 나눔은 한국교회가 쌓아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부활절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예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활절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부활절을 기념했다. 주의 만찬을 대면행사로 여기는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주의 만찬’이라는 신개념을 임기응변으로 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 그지없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 지이겠지만 한국교회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 상황이 이리 오래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대면예배를 할 수 없는 시간이 계속될수록 목회자는 물론이고 성도들의 피로 감은 계속 쌓여만 갔다. 하루빨리 예배당에 모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국내의 코로나19 1차 대유행은 대구의 모 이단 종교단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대구·경북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에도 해당 종교단체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1차 대유행 사태를 통해 더욱 크나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본보는 해당 지역의 몇몇 교회들과 연락을 취해 그 당시의 상황을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대비했던 교회나 그나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목회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예배를 지속해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 들의 경우 그저 하염없이 교회의 문을 잠가 놓을 수밖에 없었다. 목회자가 준비됐다 하더라도 성도들이 인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대면예배의 제한과 기타 모임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다수가 모이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교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느 기관 못지 않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옮겼다. 실제 신천지를 제외하고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라는 최근 통계도 나오면서 정부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교회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여전하다. 매주일 시도공무원들의 교회 방문은 이제 일상적인 상황이다. 방역지침 점검을 내세우며 교회를 방문해 인원을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교회를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면모임 비율은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이며 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은 일체 금지된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요 업종별 관계자들은 헌법소원과 소송, 시위, 공청회를 거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정부 측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