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당면한 난제 중 하나는 불과 얼마 전까지 공상과학에서나 꿈꾸던 ‘백세시대’를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위 ‘은퇴(Retirement)’라는 문제다. 은퇴는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흔히 정년 이후, 안락한 휴식의 기간을 누리는 시기로 이해된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은퇴 후 휴식과 안정을 온전히 누리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며, 삶이 녹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성경은 하나님 앞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명료하고 뜨거운 답변을 한 사람의 인생으로 보여준다. 이상훈 선교사(장로)는 65세의 은퇴 시점에 안락한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험난한 선교지인 중국 연변으로 ‘순종’하며 나아간다. 시골 유교 집안의 한 소년은 교수와 미국 회계사가 되고, 다시 중국 북방에서 공산권 청년들을 품고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분단된 조국의 국경을 넘나드는 선교사가 된다. 그는 90년의 인생 여정 동안 일관되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헌신하며 복음적 삶을 산다. 그래서 이 자서전은 노년을 바라보는 시니어세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업과 신앙을 통합하고자 하는 모든 평신도에게 윤리적 모범을 제시한다. 저자의 인생 전반의 삶은
대전본지방회(회장 최충복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주기쁨침례교회(윤재성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사회로 전윤옥 목사(플러스)가 기도하고 정한수 목사(제이시티)가 “여호와 앞에서”(삼하 6:16~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한수 목사는 “법궤가 들어올 때 체면을 앞세워 다윗을 비웃었던 미갈과 달리, 오직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기뻐 춤춘 다윗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목사는 “스스로 낮아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참된 예배자의 자세로 사역 현장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용 목사(말씀누림)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나눴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최충복 목사(주사랑)의 폐회 선언과 윤성호 목사(영원한반석)의 마무리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 권진숙, 한목협)는 지난 1월 19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성혜옥 부회장(미담상담센터)의 사회로 홍구화 부회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 대표로 기도하고 상담협회 권진숙 회장(감리교신학대학교)이 “하나님의 자녀를 안아주는 사람들”(시 139:13~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진숙 회장은 “하나님께서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고, 나를 지으심이 기묘한 일이라는 성경 말씀과 함께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고 건강하고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모임이 ‘한국목회상당협회’가 되고, 그 역할을 여기에 모인 운영위원들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국목회상담협회에서 하는 모든 일을 함께 동역해야 하는 사역이기에 함께 하나님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설교후, 김수영 사무총장(평택대)을 시작으로 자문단(증경회장단), 권진숙 회장, 임원단, 운영위원 순으로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권진숙 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는 위촉장 수여 및 전체 운영위원회 모임으로 김수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푸름 전임회장(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가 권면사를 전하고 13개 위원회와 8개 분과 운영위원에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 예수사랑침례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해 12월 7일 안수집사 및 호칭장로 임직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안수위원 최성은 목사(깊은샘수원)가 “미스바와 시바”(수 10:12~15)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임직자들에게 기도의 사명과 헌신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집사 안수식은 안수위원 김명환 목사(열린중앙)의 사회로 시취 보고에 이어 안수위원장 안상호 목사(조원)가 안수 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송자, 민경순, 오영숙, 이은화, 정정숙, 정태옥 등 6명의 성도가 예수사랑교회의 안수집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3부에서는 호칭장로 임직 및 권사 은퇴식이 진행됐다. 윤상현 안수집사가 호칭장로로 세워진 가운데 안수위원 김창락 목사(동부)가 뜨겁게 임직 기도를 올렸다. 또한 오랜 세월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섬이, 장춘이, 윤영식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명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마지막 4부 축하와 권면의 순서는 지방회 총무 윤기영 목사(포도나무)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지방회장 권오근 목사(목양제자)가 축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최예은 자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축가로 불렀으며, 안수위원 유인배 목사(병점)의 축도
목양지방회(회장 민진홍 목사)는 지난해 12월 8일 수련침례교회(박정인 목사)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박정인 목사의 사회로 장정수 목사(남포)가 대표로 기도하고 민진홍 목사(산성)가 “말이 영이요”(요 6:63)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박정인 목사가 광고하고 이인철 목사(근원)가 축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민진홍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인 목사의 회원점명, 민진홍 목사가 개회선언하고 주요 정기총회 상황을 진행했다. 이어 총무 보고와 각부 보고, 감사보고, 규약수개정 이후, 신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에 박정인 목사(수련)를 부회장에 정만영 목사(군동), 황규범 목사(샘솟는)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지방회장 박정인 목사는 “목양지방회 소속교회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 하나되고 협력해 지역 복음화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서로 돕고 격려하는 지방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3월 8~9일 양일간 홍원침례교회(이문용 목사)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신임 이사에 총회에서 파송한 장동훈 목사(개화)를 수락하고 2025년 감사보고와 사업, 예산의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사회봉사단은 미국 샌드릴리프 아시아 담당자와의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김진미 간사가 참석한 ‘국제 인도적 위기 대응 매뉴얼 교육’ 훈련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 봉사 각 분야 협력이사로 국내사업은 이창순 이사(서부), 해외 사업은 이문용 이사(홍원), 긴급 구호사업은 백순실 이사(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맡기로 했다. 이사회는 봉사단의 운영 규정을 심의하고, 긴급구호에 대비해 긴급구호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 대응 매뉴얼’ 초안을 이사들과 논의하고 평상시, 교회와 선교지의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사들과 무료 급식사업, 장애인 가정 돌봄 사역에 협력하고 국내는 면단위 교회가 수행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돕는 빨래방 사역과 도시 교회에서의 사회봉사분야의 협력을 도모
호주 힐송처치 소속 힐송칼리지가 한국을 방문해 ‘2026 서울신대–힐송 칼리지 예배찬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힐송 칼리지가 맺은 교류 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힐송 칼리지 부총장 리 번스 박사와 애덤 도드슨 교수(예배음악)를 비롯해 10여 명의 힐송 칼리지 밴드 학생들이 방한한다. 이는 2015년 힐송 워십 내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방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힐송 칼리지 측 강사진 외에도 박철순 대표(어노인팅·다리놓는 사람들), 뉴송처치 남빈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상이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워십팀 빌딩과 리더십, 힐송 워십의 창의적 사역, 예배 콘티 작성의 원리와 실제,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 사역, 워십밴드 마스터 워크숍 등 현장 중심의 주제로 구성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여는 예배로 시작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에는 워십 나이트로 마무리된다. 오전 집회는 뉴송워십이, 저녁 집회는 힐송 칼리지 밴드와 힐송 서울커넥트가 함께 섬길 예정이다. 저녁 워십 나이트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려면 회비
2026년 2월 2일,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인 한북지방회 목회자와 성도 30명은 단순히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아니었다. 각자의 목회 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분주히 달려오던 우리는 잠시 멈춰 서기 위해, 그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길을 나섰다. 누군가는 주일 설교를 마치고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고, 누군가는 교회의 여러 사역을 정리한 뒤 숨 돌릴 틈 없이 짐을 꾸렸다. 그렇게 모인 우리는 각자의 교회를 대표해 서 있었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 서 있었다. 목적지는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그러나 진짜 목적지는 지도 위에 표시된 나라들이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어쩌면 흐려져 가고 있을지도 모를 신앙의 본질, 오래 붙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바쁘다는 이유로 가장 뒤로 미루어 두었던 그 자리였다. 이번 순례는 신아여행사(세종시 하나투어, 남궁한규 집사)의 기획과 전문적인 지원 속에서 진행됐다. 종교개혁지 순례는 일반 관광과는 성격이 다르다. 사진을 남기기 위한 방문이 아니라, 말씀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일정과 비용, 이동 동선과 안전 문제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쉽게 추진하기 어
침례교농선회 박영재 회장과 실무진은 지난 3월 5일 진안배넘실교회에서 개최된 51회 한국농선회 농어촌목회학교 개강식에 참석했다. 한국농선회 회장 김기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강의는 권석호 목사(농어촌목사합창단 단장)의 기도 후 한국농선회 농어촌목회학교 교장인 엄용식 목사의 “그 한 사람”(렘5:1)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오후 강의 전 박승민 목사(선암)의 행복콘서트를 가지며 참석자들과 함께 찬양으로 은혜를 나눴으며 농선회 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영상으로 농선회를 소개한 후 “침례교농어촌선교회 정책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선회는 오는 3월 16일 대전은포교회에서 4인 4색 영성부흥집회를, 오는 5월 11일 선장중앙교회(강형주 목사)에서 15차 정기총회, 오는 6월 1~3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15차 농선회 자활자립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농선회 공보 김경배 목사
극동방송은 지난 1월 5일 대전 ICC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창사 70주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1부 예배와 2부 공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극동방송 정연훈 재단이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기도는 전 극동방송 권병렬 재단이사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극동방송 김영숙 운영위원이 했다. 대전·전북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은 특별 공연을 통해 예배에 참여했다. 설교는 극동방송 조봉희 재단이사가 전했다. 조 이사는 극동방송 70년의 역사와 복음방송의 사명을 언급하며, 지난 70년의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도 복음으로 시대를 섬기는 방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발대식은 창사 70주년을 기념한 주요 사역 계획이 공개됐다. 극동방송은 한국교회의 기도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바탕으로, 전국 70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회 성장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지원은 교회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정 후원뿐 아니라 공개방송, 청취자와 성도가 참여하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