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수도원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6월 정기모임에 허걸 목사(뉴욕침례)를 강사로 초청, 특별세미나를 가졌다.부회장 배영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자문위원 권혁봉 목사의 대표기도, 감사 최종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허걸 목사가 “바울의 교훈”(롬12:19~21)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허걸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는 헛되지 않아 이 땅에 침례교단을 세우시고 3천 교회에 귀한 종들을 붙들고 역사하셔서 영광 받으시고 침례교 계절이 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특별히 원로목사들을 귀하고 값지게 은혜로 쓰셨으니 오직 믿음으로 끝까지 달려가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자”고 힘주어 말했다.이어진 특별기도는 △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회장 장병찬 목사), △ 총회와 3천교회를 위해(부회장 장영순 목사) △ 원로목사의 강건과 공동체를 위해(서기 이소영 목사) 각각 기도하고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 권재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한편, 이날 정기모임은 부회장 박장옥 목사가 오찬을 베풀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교회진흥원(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이 지난 4월 8일 개원 설명회를 갖고 꾸준히 준비해 온 진흥원 부설 ‘성경문화연구원’의 개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회진흥원 이사회는 지난 6월 2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 8월 말경부터 “성경문화연구원” 을 개원하기로 결의하고 부설 연구원 원장에 박정복 이사, 학감에 고세진 박사를 선임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구원 사무실과 교육장을 목동 교회진흥원 빌딩 4층과 서대문구 충정로 (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1층 강당을 사용하기로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부설 성경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최고의 실력과 권위를 갖춘 강사진으로 1회 2주씩, 년 4회 정도로 교과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국내 강의와 이스라엘 성지 현지에서의 탐방과 세미나를 실시해 일선 목회 현장에서 설교와 성경 교육을 심도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아울러 강사진의 질적 수준 향상과 원하는 목회자들의 D.Min 학위 취득을 위해 일차적으로 미국 조지아크리스천대학교와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과도 M.O.U를 체결해 전문 연구원으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교회진흥원에서는 고세진 박사를 도와 연구원을 운영을 담
1973년 8월에 초판 발행되어 지금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새신자훈련 교재로 사랑받는「새신자훈련총서」가 드디어 몽골어로도 번역돼 보급하게 됐다. 지난 4월 한.몽골 기독교도서전시회에 참가한 요단출판사 대표인 안병창 원장은 「안이숙 여사 시리즈」와 「신약성서 올레길」,「새신자훈련총서」합본 등 3종을 몽골의 출판계에 소개하였는데 그중에「새신자훈련총서」합본을 몽골의 울란바트로대학교 출판부에서 몽골어로 번역하여 출판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지난 6월 10일 정식으로 판권 계약을 맺고 출판을 허락했다.「새신자훈련총서」는 1973년 8월 순수 침례교단의 목회자들에 의해서 저술 편집된 것으로 지금까지 약 200만부 이상이 국내에 보급됐고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는 침례교단 현지 선교사들의 요청에 의하여 무상으로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출판하였고, 2008년에는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요단출판사에서 직접 제작 출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금번에 몽골어판을 정식 판권 인세 계약을 맺고 출판하게 되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침례교 요단출판사 책이 국외 도서 시장에 정식으로 인세를 받고 수출되었다는 점과 그 책의 보급이 점점 국외 여러 지
엮은이 송길원, 송예준│나남│20,000원“과연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더군다나 무엇이 행복한 죽음인걸까? 장수를 누리고 떠난 사람의 죽음을 행복하다 할 것인가? 아니면 마침내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사랑을 속삭이며 편안하게 죽는 것이 행복한 죽음인 것일까? 그도 아니라면 가난과 질병 등으로 한숨짓던 이들이 인생에 마침표를 찍고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일러 행복한 죽음이라할 것인가?”행복한 죽음, 죽음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천국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한없이 슬프고 힘든 단어이다.누구에게나 끝은 온다. 끝을 맺게 되는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는 결국 하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하이패밀리 원장 송길원 목사와 그의 아들 송재원이 함께 엮은 「행복한 죽음」은 죽음이라는 슬픔이 슬픔이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백신을 놔주는 책이다.죽음이라는 현실을 외면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먼 나라의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미리미리 마음을 준비하고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행복한 죽음」에서는 죽음에 관련해 익살스러운 유머와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문화적 관점의 새로운 청년캠프인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 오는 7월 21~23일 경기도 대성리의 광림비전랜드에서 개최된다.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은 매주 수 천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마커스목요예배모임으로 유명한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와 크리스천 문화예술네트워크 아트앤소울네트워크가 20~30대 대학·청년 크리스천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캠프’이다. 올해로 개최 2년째를 맞은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은 작년, 자기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명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한 바있다. 올해는 캠프 이후 삶에 더욱 초점을 맞춰 “청사진, 그리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의미래공작소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워진 핌의 프로그램, 나의미래공작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사명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고 삶에서 실제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적용해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 주제, 보다는 퍼포먼스형 콘텐츠로 편견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신 삶과 소명에 대한 청사진을 보는 것이며 둘째 날 주제, 그리다는 참여형 콘텐츠로 맡기신 사명을 위한 청사진을 자신이 직접 그리는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 회장 민병문)가 매년 참석해 기독교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의 부흥을 통합 문서선교를 도모하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도 돌아왔다. 2008년부터는 참가하는 회원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문화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해 단순히 도서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오는 6월 18~22일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기출협을 비롯한 24개 출판사에서 총20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책에 책을 더하다”(book Add Book)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의 거리를 준비했다.“책에 책을 더하다”(book Add Book)라는 주제는 ‘내 양을 먹이라’는 주님의 요청에 따라 말씀으로 기독신앙을 전달하는 문서선교의 핵심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출협에서는 특별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별전시는 협회부스에서 렉토베르소(예술 제본)의 작품과, 회원사 대표도서들을 전시했으며 ‘저자와의 대화’는 사전신청자 10명에 한해서 6월 20일에는 송강호 박사가 “그리스도인의 직무유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21일에는 김유복 목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이 지난 6월 1월부터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캠페인을 펼쳤다.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은 지난 1월, 장애아동 돕기 캠페인을 진행. 1,500여 명의 참여로 416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5월에는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5월 한 달에만 무려 8,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4,8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돼 동건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티몬이 2014년 상반기동안 펼친 캠페인으로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5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전액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전달됐다. 티몬 관계자는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하였고, 고객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티몬은 소외계층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셜기부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899-4774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지난 6월 10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의 선학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의리’ 사나이 김보성 씨는 지난 5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의리 중 최고는 나눔의리’를 외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은 김보성 씨는 아동을 위해 배달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도시락을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선천적 기도협착증을 앓고 있는 민수(가명)군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직접 전하며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서 불고기 요리를 가져와 특식으로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불고기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김보성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처음 나서게 된 봉사활동이었는데 이 도시락을 받고 기뻐할 아동의 모습을 떠올리며 만들다 보니 전혀 힘든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김보성
침례교백림선교회(회장 노양부 목사, 총무 최춘식 목사)는 지난 5월 2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을 논의했다. 1부 예배는 최춘식 목사의 사회로 노양부 목사의 대표기도 후 유병문 목사가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할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잠17: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 안에서 믿음의 형제요 동역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강건하기를 위하여 힘쓸 때 아름다운 교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총무 최춘식 목사의 광고, 이소영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노양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는 총무 최춘식 목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장기간 병마와 사투하면서 특별기도와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건강이 회복되어 회의에 참석한 구정환목사(대석)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환영하고 기도했다. 다음 회의는 8월 12일 오후 4시 원주가현교회(이대식 목사)에서 갖기로 하고 이대식 목사(증경총회장)의 폐회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이날 유병문 목사 내외가 풍성한 만찬을 베풀어 사랑의 교제와 섬김의 본을 보였다.백림선교회는 유병문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통일선교네트워크(n2km)와 연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건강한 통일을 위한 영역별 선교의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대흥교회(조경호 목사)에서 2014 구국기도회 및 통일선교집회를 개최한다.이번 구국기도회에는 조경호 목사(대전대흥)와 박문희 목사(故 김익두 목사 손자며느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박혜영 자매(2011년 탈북, 서울음악학원 강사)의 특별공연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합주회도 병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선등록은 6월 19일(목)까지다. 또한, 6월 24일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통일선교포럼이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침신대 최원진 교수(선교학), 성서대 이경재 교수,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원), 침신대 이현모 교수(선교학)가 강사로 섬길 예정이다. 등록비는 3만 원이며, 개교회 선교위원회, 담임목회자 및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바란다.문의) 02-571-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