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은 지난 4월 8일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 교육관 3층 글로리아홀에서 고세진 박사를 강사로 성경문화연구원 개원설명회를 가졌다.성경문화연구원은 목회자들의 성경 실력 향상과 심화를 근간으로 성지(지리학, 고고학, 역사학)와 성경, 설교의 실재와 영어회화를 심도 있게 연마하도록 교육하고 배운 내용을 설교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고세진 박사는 성경에 본문에 관한 깊은 이해와 올바른 해석을 강조하며 “신약성경에도 역시 부수적인 설명들이 있지만 구약성경을 연구하는데는 여러 가지 구약성경에 배경과 기초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문화사적으로 성경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 이스라엘로 가서 성지에서 수많은 충격을 받았다. 성지에서 성경을 이해한다는 것은 성경 본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 본문은 한국에서 읽어도 충격이 오는데 성경에 현장을 알고 있다면 성경의 본문이 살아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본문의 상황이 어땟는지, 지리적으로 삶의 상황이 어땟는지, 마을의 형성과 국제관계에 관한 연구를 해야하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또한 “성경문화연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축하하며, 부활의 의미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양평 W-zone에 국내 최초로 작년에 이어지난 4월 15일 두 번째로 에그스터(‘에그’와 ‘이스터’의 합성어) 트리의 불을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트리는 2014개의 계란을 활용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축하했다.
각색/연출 서은영┃작곡 김은지┃주최 북촌 아트홀┃제작/기획 조이피플우화적 기법과 시적 언어를 이용하여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한 성찰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깨닳음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낸 작품인 연극 ‘보석과 여인’이 지난 4월 5일부터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에서 새롭게 공연을 시작한다.보석과 여인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파수꾼’, ‘결혼’, ‘들판에서’ 등으로 유명한 희곡작가인 ‘이강백’작가의 동명작인 ‘보석과 여인’을 각색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희곡이지만 드라마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이강백작가의 비사실주의적 성향이 짙게 투영된 작품인 연극 ‘보석과 여인’은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석과 여인은 시적언어가 뛰어난 6여 곡의 창작곡으로 이루어진 음악극 형태의 공연이다. 특히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동하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음악극으로의 퀄리티가 향상되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진실과 사랑, 영혼과 맞바꾼 선택의 이야기를 담은 보석과 여인은 마침내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가장 아름다운 ‘완벽한 보석’을 만들어낸 남자가 정체를 모르는 한 남자를 만나며 시작한다.완벽한 보석을 만들어 냈으나 아무런 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혜숙)가 지난 4월 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여성운동 30년사(기독여성30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기독여성30년사는 교회협 양성평등위원회가 1982년 위원회로 설립(당시 여성위원회)된 이후 2012년까지의 활동 기록으로, 가부장적 교회 문화가 기록하지 않은 여성의 기록을 여성 스스로 기록하고 발굴한 역사다.김혜숙 위원장은 “30년의 역사는 침묵하던 여성들이 깨어나 일어서고 소리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노래”라며 “30년의 기록이 지혜를 풍성히 나누고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CCK 김영주 총무는 “여성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하지만, 여성이 주체가 되지 못하고 도구로 사용될 때가 많음을 부끄러움 마음으로 고백한다”며 “30년이란 숫자보다 새로운 여성운동의 도약이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노력의 결과로 NCCK 여성 총무의 배출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 책은 상임위원회 발족 후 1990년까지를 한국염 목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가, 1991년부터 2000년까지를 이문숙 목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세계 자폐인을 위한 첼로연주를 펼쳤다. ‘Light it up blue, 파란빛으로 자폐인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제7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점등식과 함께 첼로연주가 N서울타워에 울려퍼졌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매년 4월 2일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여 자폐인들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정되어 지키고 있다.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이 어렵고 자폐인의 70% 이상이 행동문제와 지적장애를 동반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의사결정과 판단이 어려워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장애범주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아직까지 자폐에 대한 공감이나 대책 마련이 미진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가족의 몫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함께 펼친 제 7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세계의 명소에 자폐성 장애인이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 빛을 밝혀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했다. 이 캠페인에는 90개국 750개 도시, 7,000개의 명소가 참여하고 있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음악
“살라맛뽀(필리핀어, 감사합니다) 코리아!” 필리핀의 학교에 모인 아이들의 손에 한국에서 온 노트가 한 권씩 주어졌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1일 JYJ, 최민식, 이정재, 송지효 등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 10인의 응원메시지와 친필사인이 담긴 드림노트가 필리핀 레이테, 바탕가스 사업장 아이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드림노트는 지난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필리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제작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10인 (JYJ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송지효, 박성웅, 강혜정, 박유환) 이 직접 노트 제작에 참여했으며, 필리핀의 미래가 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친필 사인을 담았다. 씨제스 아티스트들은 영문으로 “힘내자”, “꿈을 가져라”, “행복한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신념을 잃지 말고 네 안의 믿음을 가져라”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재난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필리핀은 지난 11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약 1,600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수백만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드림노트가 전달된 레이테
(사진제공=극동방송)재외공관장 회의를 위해 고국을 방문한 외교 사절과 외교부 직원 등 9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가 열렸다. 극동방송은 지난 4월 2일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 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마태복음 21장 6~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신앙이란?’을 주제로 설교 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재외공관장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선두에 서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여운기(아프리카 중동국 심의관) 외교부 신우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조찬 기도회에서는 이태호 주 모로코 대사가 대표 기도했으며, 여소영 동북아협력팀 외무서기관이 중보기도를 진행했다.극동방송에서는 나라의 안보와 외교를 위해 수고하는 재외공관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매년 재외공관장 초청 조찬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전도국가에서 사역하는 재외공관장들을 위해 찬송가 반주기를 선물로 마련했다.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여운기 외교부 신우회장은 “극동방송이 외교부 소속 신우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섬김의 본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 간 “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자발적 불편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종이컵 줄이기 캠페인은 ‘전월세값동결’, ‘교회학사정보공유’ 캠페인 등 과 같이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윤실 관계자에 따르면 “종이컵 하나로 지구를 구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의 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종이컵 생산에 매년 1천억원의 비용과 1천5백만 그루의 나무가 사용될 뿐만 아니라, 사용 후에도 폐지 재활용이 어려워 예방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4월 1~30일까지 전개되는 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기윤실 홈페이지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 세계여행자 찰리 씨(본명 이찬양)’가 돌아왔다. 그가 여행기를 올리는 인터넷 홈페이지 ‘찰리와 바비의 자전거 세상’을 보고 자전거 하나 달랑 들고 세상으로 뛰어든 젊은이가 무수하다. 장장 3000일에 가까운 날 동안 지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돌아온 이찬양씨가 CBS TV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감동과 아찔한 스릴이 넘치는 여행담을 공개했다.2007년 5월 29일에 출발해 지난 3월 14일에 러시아에서 속초항으로 입항, 무려 7년간의 자전거 세계여행에 종지부를 찍은 이찬양 씨. 처음 자전거 세계일주 계획을 밝혔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젊어서 1년은 늙어서 10년도 같다‘며 완강히 반대했다. 그럼에도 그는 떠났다. 경제적인 성공, 명예, 안정된 삶은 그의 인생 목적이 아니었다. 남에게 빼앗길 수 없는 진정한 내 것, ’무한한 경험‘을 수집하고 싶었다. 쉽게 얻으면 쉽게 잃는 법. 땀 한 방울이라도 더 흘리려고 자전거 여행을 선택했다. 대리운전, 통번역 아르바이트 등 ’쓰리잡‘을 뛰며 마련한 1천 200만원 중 600만원으로 자전거 장비를 마련하고 남은 600만원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길에서 만나는 뜻밖에 상황에 대한 기대감, 평소 만나기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의 CTSMall(http://shop.cts.tv/)이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하고 모바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CTSMall은 △교회 디자인, 판촉 등 전도용품 △교회 음향 방송 컨설팅 등을 비롯한 새로운 영역을 오픈하고 추후 △교회 렌트 △교회 카페 등에 대한 분야도 입점하여 서비스한다. 또한 모바일 쇼핑몰을 함께 오픈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모바일 쇼핑몰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쇼핑이 가능 하며, △CCM 음악듣기 △CTS라디오JOY를 동시에 들으며 쇼핑이 가능하다.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와 서비스 구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CTSMall 마케팅담당자는 스마트형 쇼핑몰 서비스의 확장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4천만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과 PC에서 언제 어디서나 교회와 성도들이 필요한 물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CTSMall은 4월 중순까지 오픈 기념으로 ‘CTSMall 새단장 축하 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을 구입하신 모든 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