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13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수묵의 원숙한 농담처리와 감각적인 담채의 산뜻한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소통을 지향하는 임농 하철경(대한예총 회장) 화백의 회갑기념 특별 초대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5전시실에서 오는 12월 4~12일 개최된다.48번째 전시회를 여는 임농 하철경의 이번 환갑 기념 초대전은 수원중앙교회와 H-net Academy(대표 고명진)가 주관했으며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은 H-net Academy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에는 중국의 황산과 서울 인근의 산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300호 크기의 대작 대흥사와 내소사 2점을 내놓는다. 임농 하철경은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실경산수로 다져온 자연에 대한 사려 깊은 이해 및 통찰과 더불어 산사가 가지고 있는 장엄한 외형은 물론 내적인 정서를 표현하는데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H-net Academy 고명진 이사장은 “학교밖 십대들에게 수익금을 선뜻 기부하겠다는 임농 화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무방비로 방치되어 신음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문화예술,언어,직업교육 등)과 쉼터운영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교회는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서 세상의 문화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의 문화를 앞서나가기는커녕 그들의 문화에 따라가기 급급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문화 수준이 올라갈수록 교인들을 비롯해 우리가 전도해야 할 사람들의 문화수준이 올라가는데 교회가 그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다.음악 쪽은 CCM이라는 장르가 있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해왔다. 허나 미술분야 같은 경우 교회 안에 그림이 걸려 있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고 있다고 한들 몇몇 대형교회에만 국한 되어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예술목회연구원(예목원, 원장 손원영 교수)은 교회 안에 기독교미술이 회복되도록 하고 복음을 예술을 통해 재해석하고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음악와 미술을 비롯한 예술활동을 통한 선교를 위해 설립된 예목원 부속기관인 월드갤러리(관장 정은경)는 ‘제1회 교회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김태순 초대전)라 주제로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 까지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개최한다.기독인 작가인 김태순 작가는 한지를 소재로 조선의 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1월 16~23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의료인력 국내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다가스카르 의료관계자가 한국의 발전된 보건의료시스템을 견학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향후 협력방안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문 인원은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대외협력국장 Dr.Nivo, 안타나나리부대학교 총장 Prof.Panja, 안타나나리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Prof.Mamy, 이재훈 밀알복지재단 마다가스카르 지부장(제1회 이태석상 수상) 등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이동진료사업을 진행하던 중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분야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해왔다. 지난 8월 이재훈 지부장이 마다가스카르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생겼고, 그들도 이 문제의식에 공감해 이번 연수가 개최됐다.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GDP $1,000의 세계 최빈국으로, 간호사 및 조산사의 비율이 인구 1만 명당 3명으로 아프리카 평균 인구 1만 명당 11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방문과 김윤덕 국회의원, 충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밀알복지재단은 필리핀 타클로반 피해지역 중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라스(Baras)지역에 3,000명분의 생필품 및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1월 17일 식량배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에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나온 필리핀 현지주민 약 100여명이 식량 및 생필품 패킹 작업에 참여했다.필리핀 마닐라의 주민들은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무엇이든 도와주기 위해 나왔다”며 어린아이들까지 손을 걷어붙이고 긴급구호 물품 패킹작업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 긴급구호팀 임민경주임은 “마닐라 주민들은 저녁도 먹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타클로반에 전달될 물품을 준비하는 등 타클로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패킹한 물품은 오늘 마닐라에서 타클로반 지역으로 이동하여 지난 11월 20일 타클로반 바라스지역에 배분됐다.
한국홈스쿨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홈스쿨링 아카데미 주관하는 ‘2013 한국 기독교 홈스쿨 엑스포’가 오는 12월 13일 지구촌교회 선교센터 7,8층에서 열린다. 이번엑스포는 기존 홈스쿨링 가정과 기독교 홈스쿨링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주제강의, 선택강의, 홈스쿨의 실제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전시, 상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처음 홈스쿨을 시작하는 가정들은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과 내용을 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가정들을 위해 다양한 홈스쿨 지원단체, 협력단체 등이 모여 홈스쿨 정보 제공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홈스쿨 기관이 한 데 모여 열리는 이번 한국 기독교 홈스쿨 엑스포가 기독교 홈스쿨의 본질과 철학을 나누고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격려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globalhome.or.kr/,http://www.khomeschool. 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시(12월 7일 토요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인터넷 망으로 서비스되는 IPTV인 “KT올레TV(채널 236번)”에 교계방송 최초의 “풀 HD”채널을 12월 초 런칭한다고 밝혔다.현재 교계방송은 올해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시대 개막에도 불구하고 예전 아날로그 방송과 유사한 SD방송으로 송출되고 있어, CTS의 이번 런칭이 방송 환경에 대한 시청자 눈높이를 맞추고 고화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생산을 더욱 다양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CTS 감경철 회장은 “스튜디오의 생생한 분위기와 전 세계 오지에서 펼쳐지는 선교활동이 최고의 화질로 시청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IPTV 뿐 아니라 디지털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까지 풀 HD 런칭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CBS는 오는 12월 5일, 100만 방송선교사 모집을 위한 CBS후원 특별모금방송 “주님 말씀하시면”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올 한해 CBS는 위성, 케이블에 이어 IPTV에까지 진출하며 방송선교에 힘쓰는 한편 우간다와 말리, 차드, 몽골, 네팔, 태국 등 해외 10여 개국을 돌며 선교활동과 구제사업, 특별히 해외 기독교방송 설립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태국의 경우, CBS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미 43개의 현지어 라디오방송국이 설립돼 라디오에 의존해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에게 놀라운 선교효과를 보이고 있고 그 인접 국가들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BS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태국 CBS방송국을 60곳 까지 늘릴 계획이며 우간다 등 아프리카 지역에도 기독교방송국을 세우기 위해 현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중이다. 최근 CBS가 (사)한국교회연합과 함께 한 몽골 게르교회 건축 사업도 많은 시청자의 후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5월에 20동의 게르교회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방송은 이러한 선교사업들을 내년에 더욱 활발히 펼치기 위한 것으로, CBS는 100만 방송선교사 모집을 통해 모아진 성도들의 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교활동에 박차
한국교회연합(CCIK,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회(NCCK 회장 박종덕 사령관)가 필리핀 재해 구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교연과 교회협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사무총장 김종생 목사)과 함께 최근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사망·실종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 난민 구호를 위해 (가칭)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연합’을 발족하고 지난 11월 19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강당에서 발족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연합은 양 기구의 대표회장인 박위근 목사와 박종덕 사령관이 상임대표를 맡고 공동대표는 예장 통합을 비롯한 각 참여 교단 총회장과 연합봉사기관·주요언론사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공동총무단은 양 연합기구 각 1인과 참여교단 총무(사무총장)가 맡기로 했다. 한국교회 필리핀 재해구호 연합은 앞으로 각 교단과 기관의 구호사업 내용과 규모의 정보를 공유하며 필리핀 현지의 공교회조직과 함께 연계하여 구호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발족식은 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인도로 경건회를 갖고, 제2부 전체회의는 임시의장 박위근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임시의장), 피해현황 보고(기장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태풍 하이옌으로 1천 3백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필리핀 구호활동을 위해 40만 불을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10만 불을 우선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16일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장을 포함, 직원 3명이 필리핀 현장을 방문해 20일까지 머물며 현장에서 구호물품 배분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1월 20일에는 재난 이후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일시 보호를 위해 마련한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을 방문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 긴급식량과 생수가 이미 배분된 지역에 40개의 아동친화공간을 세울 계획이다. 한국월드비전 전지환 긴급구호 팀장은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3억 원이 넘는 큰 금액이 모아졌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필리핀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국제월드비전은 앞으로 총 2천만 불 모금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금과 더불어 현장의 필요물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 특히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들어가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중앙 비사얀(Visayas)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