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개최교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가대.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우리 교회의 성가대는 전문 음악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은 오직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기 위해 모인 모임이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성가대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 중 하나가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초빙이다. 현 교회 성도들의 지적 수준의 향상과 더 완벽한 찬양을 부르기 위해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를 밖에서라도 데려와서 성가대를 이끌어 가게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큰 교회나 재정이 뒷받침된 교회만이 꿈꿀 수 있는일이다. 이제 외부에서 초빙해 오지 않고 우리 교회 내에서 직접 전문적으로 지휘하고 반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것은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회장 정병철 장로)가 주최하고 오는 7월 29~31일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2013.07이다. 금번 세미나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어느덧 10년간 국내 대표적인 합창지휘 세미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칭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
하이패밀리는 오는 7월 28일 ‘주기도문 주일’로 선포하고 양평 W-Zone, Capella Ovi(계란의 교회)에서 주기도 주일 선포식 및 기념예배를 드린다. 지난 7월 17일은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준 최초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utzlaff, 1803-1851)가 내한한지 181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한 7월 27일은 주기도문을 최초로 한글로 번역한 기념일이며 7월 30일은 서양에서 감자를 처음 들여와 백성들의 구황(救荒)식품으로 배고픔의 고통을 덜어준 계기를 마련한 날이다. 귀츨라프 선교사는 우리나라에 33일간 머물면서 많은 과업을 이룩했는데 그 중 하나가 주기도문 번역이다. 그는 1832년 7월 27일에는 주기도문(Lord’s Prayer)을 한글로 번역하였다. 이는 “우리들은 오랜 설득 끝에 서기관(Yang-yih)으로 하여금 한글 자모 일체를 쓰도록 하는데 성공하였다. 귀츨라프는 한문으로 주기도문을 써주고, 서기관은 이것을 읽으면서 토를 달아 한글로 번역하였다”는 린제이 보고서에서 살펴볼 수 있다.주기도문의 한글 번역은 단편적이지만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한 귀츨라프는 “한글은
최근 수년간 전국적 화제를 낳고 있는 예능 오디션 열풍이 교계 방송까지 상륙했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의 「CTS라디오조이」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크리스천 댄스 오디션인 「CCD 빅! 오디션 점프(이하 CCD 점프)」가 오는 8월 23일 참가자 접수마감에 이어 9월 7일과 21일, CTS 아트홀에서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오디션 명칭의 ‘CCD’란 ‘Contemporary Christian Dance(현시대 크리스천 댄스)’의 줄임말로 참가자들은 ‘춤추며 예배하고 춤추며 복음을 전하라!’는 신앙적 주제아래 워십댄스는 물론, 갈고 닦은 비장의 춤실력을 겨룬다.참가 대상은 교회 워십댄스팀과 동아리 댄스팀을 모두 포함하며, 연령기준도 중고생부터 청장년까지 제한이 없다. 참가팀들은 예선에 돌입하기 전 클리닉스쿨을 통해, 국내 최고 CCD 사역팀인 PK(Promise Keepers)로부터 일대일 가르침도 받는다. PK 사역팀은 이번 행사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 멘토로 활약한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CTS라디오조이」 측은 “CCD 점프가 여름 수련회와 캠프를 위해 춤을 연습한 많은 팀들에게 좋은 기회이며, 특히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는 건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7월 14일, 전국 4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날 천안중부교회(문용권 목사)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1부, 2부 예배를 사랑의장기기증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에 설교를 통해 “아직도 생사를 넘나들며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웃들이 있다”며 “생명을 살려주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천안중부교회의 문용권 목사는 “2년 전부터 생각해오던 사랑의장기기증운동에 이제야 참여하게 됐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하기도 했다. 말씀을 전해들은 천안중부교회의 348명의 성도들은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원교회(박경자 목사)의 예배당에도 생명나눔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원교회에 초청된 본부 교회팀 최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생명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나눔운
한국교회연합 제2-3차 임원회가 지난 7월 18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열려 정관개정안을 심의하고 총회를 마친 4개 교단의 신임총회장으로 공동회장을 일부 교체, 총회에서 가입을 결의한 기하성(여의도순복음)을 인준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41명(위임 28)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5월에 총회를 마친 해외합동(총회장 조도식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나세웅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한기동 감독) 총회장을 새 공동회장 (부회장 이신웅 목사, 이종복 목사)으로 추가하고 새로 가입을 결의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부총회장 최길학 목사를 부회장으로 새로 인준했다. 임원회는 또한 ‘위안부 할머니 돕기’ 광복 제68주년 및 건국 65주년 기념예배를 오는 8월 1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과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법규개정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가 마련한 정관개정안과 운영세칙 개정안,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실행위원회로 넘겼다.법규개정위원회가 마련한 정관개정안의 골자는 제18조 임원회 구성에서 공동회장 부회장 각 25인
덴버신학교는 오는 7월 25일 노량진교회 100주년 기념관 3층에서 ‘한국선교와 세계선교의 미래’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마크 영 덴버신학교 총장이 발제자로 “한국선교와 세계선교의 미래” (마크 영 덴버신학교 총장)를 발제하고 “한국교회 및 교계언론과 덴버신학교의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크 영 총장은 세계적인 선교학자로 달라스 신학교 선교학 교수, 폴란드 복음주의 신학교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폴란드 선교사로 14년간 사역해왔다. 또한 덴버신학교는 1950년에 창립된 미국 복음주의권의 명문 신학대학원으로 대학원생만 1050여명이 수학하고 있고 성경신학, 조직신학, 영성학, 상담학, 변증학, 선교학 등의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교수진으로 포진하고 있다. 균형잡힌 복음주의 신학을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선교 완성을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학대학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약 3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기도 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무협의회(총무협, 회장 황규철 목사)가 지난 7월 22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WCC 부산총회 철회 촉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60여명의 교단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총무협 부회장 권오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무협 부회의록서기 이중식 목사의 기도 조덕자 목사(예장연합 총무)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6:11~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홍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역사에는 악이 선을 누르고 이기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역사의 종말에는 반드시 악은 패하고 선이 승리했다”며 “WCC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침묵자들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처럼 수많은 반대자들이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모두가 결집하여 WCC 문제를 대처해 나가고,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방향을 고민하며 행동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총무협 서기 서승원 목사의 광고와 한기총 명예회장 조경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
침례교 갈릴리선교회(회장 유병문 목사, 총무 김종수 목사)는 지난 7월 8~9일 대전대덕지방회 은혜로교회(유건재 목사)에서 임시총회 및 선교대회를 가졌다. 최춘식 목사(국내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장병선 목사(화산)의 대표기도, 김종수 목사(부산지구촌)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장 유병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갈릴리 선교회가 지난 22년간 오직 ‘선교’라는 한 길만을 걸어왔던 것은 주님의 전적인 은혜와 주님의 심정을 품은 회원 목사님들의 선교정신에 있었다”고 말했다.총무 이송영 목사의 광고, 신덕현 목사(이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선교대회가 진행됐다. 선교대회는 국내선교사로 논산 행복누림교회(이승호 목사)의 인준과 환영식을 가졌으며 이어진 임시총회에서 회장 유병문 목사, 총무 김종수 목사, 재무 최춘식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성준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와 정상철 목사(C국 복음선교회) 선교활동을 통해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놀라운 성려의 역사가 선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님께 영광돌리고 대전 유성은혜로교회(유건재 목사)의 부흥일로에 있는 선교보고가 있었다. 한편, 갈릴리
증경 재단이사장 및 증경총회장 제2차 연석모임이 지난 7월 22일 오류동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침례교 원로목사회 김용문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원로목사회 고문 이상모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고문 박선재 목사가 “예수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딤후2:3~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선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의 나라와 한국교회와 우리교단을 위해 용맹스러운 군사, 경기에서 힘을 다해 뛰는 경주자, 알곡을 거둘수 있는 농부의 사명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양수 목사의 광고, 지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회의가 김용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건축완료와 재단이사회 경과보고 의건이 있었고 건축완료에 대한 것은 건축 관련한 관계자의 회의 불참으로 추후 논의토록 했고 재단이사회 경과보고는 엄기용 재단 이사장이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교회 재산반환 청구에 대한 대책과 여의 빌딩 건축경과보고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소원’의 한웅재가 5년만에 새로운 솔로 2집 [일상, 위로]를 들고 그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돌아왔다. ‘시인’이자 ‘송라이터’이며 ‘포터그래퍼’이자 ‘작가’이고 ‘목사’인 한웅재는 2집 앨범에 무엇보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아티스트에 대한 고찰을 먼저 시도했다.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은 ‘일상, 위로’로 이번 앨범 역시 반복되는 자연의 순리와 이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순응,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묵상으로 풀어낸 순도 높은 곡들로 가득하다.“지난 3, 4년간 위로라는 단어를 참 많이 생각했다.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다음 음반은 위로에 대한 노래들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 외로 쉽지는 않았다. 일부로 위로의 노래를 만들려니 원래 자신의 스타일에도 맞지 않고 뭔가 잘 풀려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내 일상을 적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노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첫 곡 ‘위로는 예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세월의 참 의미와 유일한 위로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