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공정한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선거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102차 정기총회에서 의장단 선거 모습.)철저한 후보 검증 정책 대안 이뤄지는 선관위 사업 ‘진퇴양란’매년 9월 정기총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모으는 것이 바로 총회 의장단 선거이다. 차기 총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이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총회를 대표하는 인물을 선출하는 과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만큼 무엇보다 심사숙고해 최대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총회 개최 20일전 후보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에 등록을 필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물론 3개월전 예비 등록을 통해, 예비 후보자로서의 지위로 활동하고 있지만 본등록 이후 선관위도 후보자의 불법 선거운동을 관리 감독하고, 정기총회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에 대한 예비 검증과 이들의 공약 사항들을 공개 토론 형식을 갖춰 대의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은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선관위는 교단 정서와 대의원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선관위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는 최근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원격평생교육원(Kstudy, 대표 최원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날로 대중화되고 있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과정을 사이버공간 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으며 본보를 통해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자에 한 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Kstudy는 “양질의 교육을 사이버공간을 통해 언제 어디든지 받을 수 있으며 침례신문을 통해 발행한 쿠폰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회에서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사역군이 필요로 하는 현시대 교회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침례신문은 “현대 교회가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면서 전문화된 평신도 사역자들이 양성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Kstudy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개교회와 성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본보를 통해 발행되는 쿠폰을 통해 Kstudy에 강의를 등록하면 한 강의당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할인 혜택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http:
총회 지속 가능한 현장탐방 사역 전개 필요지난 7월 19~20일 총회에서는 특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동안 목회자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한 원론적인 세미나 중심의 행사에서 개교회의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총회가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경비와 프로그램을 개교회가 담당하며 개교회의 사역과 예배, 설교, 찬양, 기도 등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교회를 이전한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진행됐다. 춘천 한마음교회는 공동체 사역을 중심으로 유치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부활 신앙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초대교회를 실현하는 곳으로 교단과 한국교회로부터 관심을 모아지는 교회였다.이번 행사는 교회에서 처음으로 총회를 섬기는 행사로서 교회 공동체에서 일꾼을 자원하고 각 파트별로 자발적으로 조직됐다. 특히 20개 조로 나눠 조별로 한마음교회 지체들이 함께 섬기고 교회 사역을 소개하고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의 존재 목적과 한마음교회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교회 성도들의 섬김이 무엇보다 인상 깊었다. 부활의 복음에 대한 메시지도 목회자 못
CBS기독교방송(CBS, 사장 이재천)의 “신천지 OUT” 캠페인이 1년을 맞았다. CBS는 지난 2012년 7월 16일 이단세력 신천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신천지OUT’를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 뉴스와 방송, 관계요로 설득과 여론조성, 타매체 홍보 등 신천지 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매주 1회 이상 ‘신천지OUT’ 코너를 통한 정기보도와 각종 프로그램(다큐, 대담 등)을 방송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이단대책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개교회 특강과 헌신예배 등을 통해 신천지의 실체와 대응 방법을 널리 알려왔다. 중앙 일간지와 지역 신문에 수 십 차례 게재한 ‘신천지 OUT’광고도 큰 효과를 거둬 신천지 측을 긴장시켰다. 또 개교회에 ‘신천지 OUT’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그 결과 기독교의 한 종파로 위장한 신천지의 실체가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반사회적인 종교사기집단’임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 교회 내부적으로는 교회와 교인들을 상대로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신천지 예방법과 대처법을 널리 알려 신천지 세력이 더 이상 확장하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7월 23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전남연 사무실에서 지난 6월 6~7일에 있었던 평신도 영성세미나에 대한 결산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수입 지출에 대한 보고와 예배 헌금, 선등록, 당일 후 등록보고, 광고 협찬 보고, 후원 보고에 대한 재정 사항을 총체적으로 결산,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행사 평가에는 △대중교통 이용 사항 △의자가 아닌 맨바닥에서의 행사 진행 △휴무일과 정상 근무일이 겹친 행사에 대한 문제 △다수의 강사 섭외로 세미나의 집중력 부족 △회원 간의 교제 시간 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한 보다 집중적인 행사를 위해 강사는 1~2명 내외로 선정하고 핵심적인 특강, 보다 젊은 층의 남선교회원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장정훈 목사, 서기 문기태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선관위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선관위는 이날 지난 정기총회에서 개정된 입후보자 등록금 문제에 대해 제104차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등록금을 결정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선관위는 개정된 규약에 따라 제104차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중 총회장 후보는 4,000만원, 제1부총회장은 2,500만원, 제2부총회장은 1,500만원으로 정하고 이를 제103차 정기총회에 인준받기로 했다. 또한 선관위 일부 규정에 대한 수개정과 제103차 정기총회 상정 안건을 논의 결의했다.이번 선관위에서는 위원회내 영상위원회(위원장 윤어언 목사)를 구성, 예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TV토론회를 진행키로 하고 세 예비 후보에게도 동의하에 일정 및 계획을 진행했다. 방송 토론 장소와 영상 협조, 질문지 구성 등을 협의하며 오는 7월 26일에 TV토론을 진행키로 했지만 일부 후보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것을 보고했다.선관위에서도 이번 TV토론회가 총회 의장단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건설적이며 생산적인 정책토론으로 후보자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
건강한 한국교회를 찾아 소개하며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는 CBS기독교TV 간판 프로그램 ‘미션2013-주여 나를 보내소서’(임동진 목사, 배우 이현경 진행)에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주꿈, 장용성 목사)와 유스비전 사역이 소개된다.주님이꿈꾸신교회는 다음세대를 영적 지도자로 세우려는 비전으로 2009년 1월 4일 장용성목사 가정에서 문지현 사모와 딸, 청년4명과 함께 첫 예배를 시작하여 올해로 4년 7개월째 8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다.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고, 예배회복과 하나님나라 가족 공동체교회의 회복을 위해 시작한 주꿈교회는 개척교회가 개척교회를 돕고 미자립교회를 섬기며 세계열방을 품고 건강한교회의 모델교회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주꿈교회는 한국교회에 영적도전을 주며 섬기는 유스비전캠프를 매년2회 전국 청소년 청년 학부모 1,800명을 초청하여 말씀 찬양 기도 중심의 예배캠프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위해서 주꿈교회 모든 성도들이 사역자가 되어서 교회들을 섬기고 있다. 이날 출연한 장용성목사는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구원이다. 개척교회에 대한 소명과 사명이 확실하면 하나님은 작은 교회를 통해서도 귀한 일을 하신
성경적 자녀 양육 방법을 원하는 어머니를 위한 사역, 마더와이즈 코리아(대표 조은영 사모)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마더와이즈를 사칭한 성경공부 모임을 주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마더와이즈는 자유게시판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최근 성경적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더 와이즈를 사칭한 이단단체들의 활동이 보고되고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더와이즈 사칭 사례에는 △카페 블로그를 통한 엄마들 모집 △마더와이즈 본부에서 파견되었다는 간사와 교육 담당이 인도 △특정교회 소개와 함께 심화성경공부 유도 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마더와이즈는 본부에서 직접 성경공부를 위해 파견하는 간사가 없다며 정통교회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제공해 각 교회에서 건강하게 마더와이즈 사역이 시작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마더와이즈는 어머니들을 위한 사역으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어머니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고, 훈련시키고, 성경적인 자녀양육 방법을 제공해 주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원천교회(김요셉 목사) 조은영 사모가 지난 2002년 처음 도입된 사역이다.
포항지방회(회장 백승호 목사)는 지난 7월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7월 월례회를 진행하고 첫 목적지로 현재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여의도 총회빌딩을 방문, 총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지방회 총무 우도환 목사(계원)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공보부장 김성철 목사(새영)의 기도, 지방회장 백승호 목사(예인)가 말씀을 전했다.백승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수없이 많은 문들을 접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문을 열지 않는 이상 그 너머와의 소통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영생의 문을 열며 나아갈 때 우리에게 놀라운 계획들이 넘쳐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 참석자들은 총회 빌딩을 위해,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지방회 선교부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대표로 기도했다.이날 지방회는 총회빌딩 건축헌금 100만원과 계원교회(우도환 목사)가 모금한 총회빌딩 건축헌금 100만원을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에게 전달했으며 조원희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여의도 총회 시대를 맞이하며 교단에 누가 되지 않고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도환 목사의 광고후 지방회 평신도부장
무슬림과 대화 부정적 시각으로 논의조차 안돼베뢰아 가입, KBC · APBF 반대로 부결침례교세계연맹(BWA, Baptist World Alliance) 상임위원회가 지난 7월 1~6일 중남미 자메이카의 휴양도시 오초 리오스(Ocho Rios)에 열려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또한, 국내에서 관심을 모았던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기베연)의 BWA 가입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KBC)와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합(APBF, Asian Pacific Baptist Fellowship)의 가입반대로 무산됐다.BWA 상임위원회에는 현 BWA 총재 John Upton 박사와 사무총장 Naville Callam 박사를 위시해 직전총재 David Coffey 박사, 전전사무총장 Gerhard Class 박사의 미망인, Columbia교회 직전 담임목사 Everett박사, 아프리카 Isola박사, 한명국 목사 등 직전 부총재 다수와 현 APBF 지역회장 Ross Clifford 박사와 Bonny Resu 총무 등 상임위원과 준회원을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석했지만, 지리적 접근성과 그에 따른 경비관계로 예년보다 참석이 저조했다. 한국에서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