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4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에 은퇴한 한기만 목사(사진)가 은퇴 공로금 전액을 헌신한 것과 관련, 여의도교회(한기만 원로목사, 국명호 목사)는 ‘여의도선행회’를 조직, 매월 침례교단에서 일평생을 바친 원로 목회자와 홀사모, 타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했던 은퇴 선교사에게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1차적으로 20명의 은퇴 목회자와 홀사모를 선정, 3월부터 매월 4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 여의도교회 제직들이 직접 원로목회자와 홀사모를 방문하고 본 사역의 취지와 함께 생활비를 전달했다.한기만 목사의 이같은 뜻이 직접 실천해 옮겨지자 이에 동참하겠다는 성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여의도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으로 10명을 더 선정할 계획이며 요양원이나 시설 등에서 특별한 치유 사역이 필요로 한 자에 한해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여의도교회는 “한기만 목사님의 귀한 헌신으로 시작된 ‘선행회’의 사역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침례교 초창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해 오신 은퇴 목회자님들과 사모님들을 기억하며
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오는 6월 6~7일 경기도 안성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 안성수양관에서 제1회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진행한다.“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딤후2:15)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 부흥을 위한 평신도의 역할과 부흥 전략, 선교 및 전도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전남연 세미나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를 비롯해,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 진재혁 목사(지구촌), 곽도희 목사(남원주), 김호민 목사(능력), 라정찬 박사(알엔엘바이오)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세미나 선등록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등록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등록 문의 및 참가 문의는 전남연 사무실(02-2611-8996)으로 하면 된다./ 이송우 차장
공주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는 지난 4월 3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을 방문하고 학교에 대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서 안희묵 목사는 “장학금이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는 일에 아름답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인사했고, 참석한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원 학생들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등록을 하지 못한 미등록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송우 차장
고훈, 손현보, 김상현 목사 등 나서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비신자 전도훈련 프로그램인 CBS 기독교방송 제17차 실천 전도컨퍼런스가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별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4월 16일 수도권동부 지역(성은교회)를 시작으로 호남지역(4월 18일 여천교회), 수도권서부지역(4월 23일 대흥교회), 영남지역(4월 25일 괴정중앙교회), 중부지역(4월 30일 대전삼성교회)에서 진행된다.이번 전도 컨퍼런스에는 고훈 목사(안산제일)를 비롯해, 진희근 목사(승리), 이동석 목사(능력), 정연수 목사(우보중앙), 정중헌 목사(영도), 안승철 목사(대전중앙), 손현보 목사(세계로), 권순응 목사(주다산), 김기남 목사(예심), 이바울 목사(거창순복음), 김상현 목사(부광), 박성준 목사(CBS부흥한국) 등이 나선다.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박성준 목사(CBS부흥한국)는 “구원의 은혜를 먼저 경험한 우리가 비교절망이 아닌 절대희망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오직 예수를 외치는 기쁘고 즐거운 전도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면서 “성령의 은혜에 반응하는 기쁨, 행복 전도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며 점심식사가 제공한다.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이단·사이비단체로 한국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에 대한 대처 지침서가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포털뉴스(발행인 정윤석)는 14명의 한국교회 이단 전문 사역자들과 공동으로 ‘이단 신천지 대처법 A to Z’를 출간했다.이 책에는 총 17개 주제로 신천지에 대한 다양한 이단 연구 내용과 한국교회에 침투해 혼란을 주고 있는 신천지 전략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1~6장까지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의 심리와 그들의 상담을 통해 회심시켜야 하는 당위성과 방법론을 서술했다. 7~11장은 신천지의 행정적·교리적 특징과 그에 대한 비판, 12~17장은 신천지의 교활한 포교전략과 그에 대한 법적 처리 방안을 기술했다.기독교포털뉴스는 “이단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신천지는 여전히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있다”면서 “정통교회 성도들이 더 이상 신천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방선교 방송의 중추인 극동방송(FEBC, 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민산웅 장로)이 오는 4월 13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산드라 그래이 총장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20세기 미국 캠퍼스 부흥의 역사와 웨슬리안 전통의 실천적이고 복음주의적인 학문을 가르치는 애즈베리 대학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애즈베리대학교는 1890년 미국 켄터키에 요한 웨슬리의 신앙적 가치를 표방한 기독교 대학으로 설립됐으며 1940년부터 분립 운영되고 있는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은 복음주의를 표방하며 전세계 신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극동방송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20-0500
기독교 절기 중 가장 중요한 부활절은 모든 교회의 소망이자 인류의 구원이다. 모든 나라 교회는 부활절을 감사하며 기쁨의 예배로 드리는 와중에 특별한 부활절은 맞이한 교회가 있다.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이스라엘 선교를 진행, 예루살렘에서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했다.예수님이 죽으신 성금요일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을 기준으로 십자가의 길(비아돌로로사) 순례행진을 하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스라엘은 유월절기간과 고난주간으로 순례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는데 찬양을 하며 행진하는 한국팀을 보며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함께 찬양하며 걷기도 했다.고난주간 순례팀을 이끌었던 장용성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 받았고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로 영생을 얻었다. 우리의 사명은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라며 “부활주일에 부활하신 현장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평생 한번 있을까 하는 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부활의 기쁨을 가졌으니 세계열방의 영혼을 품고 영혼구원에 힘쓰자”고 전했다. 국악찬양으로 마지막 찬양을 드릴 때
새중앙지방회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진재혁 목사)는 오는 5월 22~24일 구미동 분당성전에서 2013 셀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셀교회 전문 사역자의 함께 모여 ‘셀 사역’ 신학-목회 심포지엄도 진행된다.3천여 셀(목장)로 성장한 지구촌교회는 이번 컨퍼런스에 실제 셀(목장) 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목장탐방을 마련했으며 교육지구(미취학,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지구(대학, 청년) 및 각 부서(선교부, 사회복지부, 예배부, 교육훈련부) 등의 사역을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 전시부스와 선택 특강을 준비했다. 또한 이동원 원로목사가 인도하는 치유기도회, 목장교회 축제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목장 모임 소개 및 실황이 담긴 DVD와 사역 매뉴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촌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는 셀교회의 핵심사역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이 한국형 목장교회를 체험할 뿐 아니라 셀 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1차 접수마감은 4월 23일(개인 6만원, 단체 5만원), 2차 마감은 오는 5월 8일(개인 7만원, 단체 6만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다목적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된다. 침신대는 2013년도 ‘2013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학교 운동장부지에 인조 잔디 및 트랙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정된 침신대 다목적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5억원을 투자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침신대 다목적 체육시설은 인조잔디가 설치되고 야구장 및 축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 육상트랙, 테니스장 탄성 포장, 야간조명시설 등이 설치된다. 배국원 총장은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준 교단 목회자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우리대학교가 학생, 지역주민, 교단 목회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수도권대학원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추진위원회를 본격 구성, 수도권 교육기관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 이봉수 목사, 윤석전 목사, 장상욱 목사, 침신대 기획실장 양병모 교수, 김선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에 대한 여러 의견과 입장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위원장에 이봉수 목사(광천)를, 설립위원으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장상욱 목사(선인중앙), 김선배 목사(둔산중앙), 고흥식 목사(영통영락), 조원희 목사(총회 총무), 강석원 목사(성천) 등으로 구성, 설립 추진과 관련 일체를 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