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어린이집회와 장년 집회 통해 결신자 초청 잔치해외 단기 선교는 한국교회가 해외 파송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현지 교회에 다양한 사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부족한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 현지에서 단기간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21년째 한결같은 전도 사역으로 필리핀 지역 복음화에 작은 밀알을 심고 있는 침례교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의 한비전도대회는 대회 시작부터 절제된 생활과 관리·감독 속에 상상할 수 없는 일정으로 강행군하기로 유명하다.새벽 어김없이 5시 기상과 함께 대원 전원이 참석하는 새벽예배를 드리게 된다. 새벽예배는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이 날 있을 사역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통성기도를 통해 전도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심는 시간을 가진다.새벽예배를 마치고 전도대원들은 바로 아침 식사를 하게 된다. 전도지역이 본부인 아멘선교교회에서 적어도 2~3시간 거리에 있기에 서둘러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사는 전도대원들이 직접 챙겨온 쌀과 밑반찬 등으로 해결하게 된다.한 전도대원은 “현지 음식을 먹기도 했지만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처럼 우리 음식을 먹어야 힘을 내서 움직일 수 있다”고 귀뜸했다.
이진선 목사, “역대 최대 규모 참여, 영혼 추수의 귀한 결실 맺어”필리핀 영적 부흥과 민족 복음화를 73명의 전도단을 이끌고 온 침례교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가 지난 2월 23~28일 필리핀 블라칸 지역에 위치한 Christ Chosen Vessel Church Philippines(CCVCP)와 God’s Family Worship Center(GFWC)에서 제21차 한·비전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도대회는 엥겔레스에 위치한 아멘선교센터(최영태 선교사, 백민 선교사)를 본부로 자비량으로 숙식을 해결하며 CCVCP와 GFWC 인근 지역과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노방 전도를 진행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또한 저녁에는 어린이집회와 지역 주민 초청 집회를 인도하고 복음과 말씀을 함께 전하며 지역교회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전도대회 일정을 소화했다.23일 개회예배에서 아멘선교회 이사장 이진선 목사는 “이번 전도대회는 10세부터 81세까지 예수님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16개 교회가 연합해 필리핀 현지인과 파트너를 이뤄 복음의 열정을 담아 수많은 이들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예수의 사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