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십시오 디모데전서 6장 17~19절 황영식 담임목사
[주일설교]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셨습니다 창세기 45장 1~28절 김중식 담임목사
[주일설교] 그 와중에 그 나중은 열왕기하 5장 19~27절 백승기 담임목사
흥선 대원군이 서양 세력에 대한 배척 이유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러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시간 언급한 이유 외에 다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 퀴즈 하나를 내본다. 조선의 정궁(가장 으뜸이 되는 궁궐)과 법궁(임금이 거처하는 궁궐)은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들이 경복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상징적인 의미로 조선의 정궁은 경복궁이 맞다. 그러나 경복궁이 왕의 거처로 사용된 것은 조선왕조 518년 동안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경복궁은 조선의 상징적인 궁일 뿐, 실제적으로 왕이 거처하고 실질적인 정사를 보던 곳은 대부분 창덕궁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다음과 같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후, 1399년 정종이 개경으로 천도하면서 완공된 지 4년 만에 경복궁은 빈 궁전 신세가 되고 만다. 또 그 이후 여러 가지 사건으로 경복궁은 법궁의 위치를 잃게 된다. 시간이 흘러 임진왜란 전인 1553년(명종 8년), 경복궁에 화재가 발생하고, 더구나 안타깝게도 1592년 임진왜란 때는 대화재가 일어났다. 왜냐하면 백성을 버리고 파천한(임금이 도
[주일예배] 너 금방 늙는다 전도서 11장 7~10절 김관성 담임목사
[주일설교] 낙원으로 가는 비결 누가복음 23장 39~43절 고명진 담임목사
[주일설교] GOD'S Dream 사도행전 2장 16~21절 박호종 담임목사
[주일설교] 성숙한데로 나아가려면 히브리서 6장 1~12절 임성도 담임목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지난 4월 19일 1000회를 맞아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진행자인 김장환 목사와 최혜심 아나운서를 비롯해 방송인 김원희 집사,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임호영 예비역 육군대장, 울산극동방송 권오설 장로가 함께 했으며 청취자 출연진들과 세계 23개국 극동방송 대표들이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의 1000회를 축하했다. 김장환 목사는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출연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과 목회자, 군인, 정부 관계자, 교육 관련 인사, 연예인, 찬양사역자 등 대중에게 알려진 이들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도 만나 이들의 삶을 나누고 공감했다. 김장환 목사는 “1000회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오히려 내 자신이 은혜를 받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매번 마지막 방송인 것처럼 임하고 있기에 앞으로 건강이 허락되는 시간까지 지금처럼 열심히 바옹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
“다시 한 번 불러봐라. 노래 죽이네!” “그래, 다시 한 번 해봐.” “알았어.”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녀석들이 저를 따라 한 소절 한 소절 같이 부르기 시작합니다. 한 열 번쯤은 반복했을까요, 영수가 뜻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나 사실 교회 다녔었다.” 1992년 10월 28일 휴거설을 주장하던 단체를 기억하실 겁니다. 자신이 다니던 다가동 광O교회 여자 목사님이 어느 순간 갑자기 휴거를 말씀하시며 아이고 어른이고 매일 집회를 다녔는데, 자신도 그 때까지 가족과 함께 매일 교회에 나가 찬송하고 부르짖었답니다. 드디어 D-day, 학교도 가지 않고 교회에 모여 기도로 대기하던 중, 그 하루가 그냥 흘러가 버렸고, 당시 함께 했던 학생회 친구들이 거의 다 실망하며 교회를 빠져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교회로는 한 번도 걸음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때 영수와 함께 교회를 빠져나온 제법 친한 친구 중에는 나중에 이름 있는 한류 여배우가 된 친구도 있었다는데 옆에서 가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친구 녀석이 영수의 이마를 한 대 쥐어박으며 헛소리 그만하고 다시 이 노래 좀 불러보자 합니다. 그 녀석이야말로 교회 근처도 가 본 적 없는 놈이었는데 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