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23~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부장 박재철 목사의 진행으로 40명이 함께 했다. 인천지방회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 민속 마을과 신비로운 반딧불 투어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만끽하며 지쳐있던 심신과 영성을 회복했다. 특히 목회자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세미나(인도 김기덕 목사)를 통해 개인의 내적치료, 부부관계치료로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여행으로 인천지방회가 부부가 하나 되고, 몸이 불편한 목사님들도 여정에 힘든 일도 있었으나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가운데 여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목회자들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귀한 수련회가 됐다. 지방회 박종화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인천 산성교회(조윤호 목사)에서 변공식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부는 김종국 목사(반석)의 사회로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기도와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예레미야 1장 4~10절을 통해 김기덕 목사가 “목사님 선교사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는 자가 목사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따로 세우신 자가 선교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인남 목사(밀알)가 시취보고를 했으며, 목사 안수례를 통해 변공식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선포했다. 허철 목사(선교)가 안수패를 전달했으며, 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가 축사를, 박준택(하늘샘) 목사가 권면을 했다. 2부는 조윤호 목사(산성)의 사회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곽병렬 장로가 파송될 선교사 변공식, 박영화 선교사를 소개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하나님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조윤호 목사가 파송 안수 기도를 대표로 했으며,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파송사 및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3월 11일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교 김광수 전 교수가 “부흥에 그릇을 준비하라”(행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부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이동만 목사(에벤에셀)의 기도로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홍보지방회(회장 구권환 목사)는 지난 3월 25일 남선교회(회장 백형오 집사) 주관으로 지방회 남선교회 회장 백형오 집사의 인사 말씀 및 남선교회 부회장 방승윤 장로(홍성)가 대표로 기도하고 남선교부장 최윤종 목사(홍성)의 감사인사, 지방회장 구권환 목사(미산제일)가 감사기도를 하며 봄 등반을 시작했다. 등반 후에는 개화교회(장동훈 목사)에서 점심 식사 후 예배실에서 지방회 목회자들은 신년 친목 모임을 별도로 진행했다. 지방회는 이번 등반대회 참석자에게 기념 타올을 선물했다. 지방회 공보부
서대문구청은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종교적 통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교사들이 설립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 도로 구간을 4월 5일부터 5년간 명예도로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최초 미국인 선교사를 위한 명예도로이며, 140년 전 1885년 4월 5일은 선교사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은 날이다. 이번 명예도로 조성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개척 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에 미친 교육적 영향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예도로 지정 구간은 △연세대학교 성산로 일부(1020m) ‘언더우드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 ‘스크랜튼길’, △감리교신학대학교 통일로 일부 및 독립문로 일부(총 669m) ‘아펜젤러길’로 구성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문 앞 도로는 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이름을 따 ‘언더우드길’로 지정된다. 언더우드길은 연세대학교와 기독교 선교 역사의 깊은 관계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명예도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명예도로 조성과 함께 서대문구청은 오는 4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서 ‘언더우드길 지정 기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4월 8일 영락교회(김운성 위임 목사) 본당에서, 지난해 12월 10일에 발간된 ‘새한글성경’의 완역과 출간을 기념해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한글성경’은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인역 성경으로,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21세기 다매체 시대에 적합한 현대 한국어의 표현과 문법을 고려해 번역됐다. 이 번역 작업은 2011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시작해 총 13년간 진행했으며,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번역과 검토에 참여했다. ‘새한글성경’ 봉헌 예배는 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김경원 이사장(대한성서공회)의 인도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새한글성경이 다매체 시대의 한국교회 다음 세대에게 끼칠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2025년 고난주간을 맞아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SNS, 인터넷 등의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인은 미디어를 통해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수면 부족, 신체활동 감소, 언어 및 사고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절제를 통해 영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이후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고난주간 동안 하루를 정해 가족이 함께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며, 놀이와 운동을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갖고, 가족이 함께 성경을 낭독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방식이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를 위한 3가지 실천 지침으로 △Untact(미디어와 거리 두기) : TV 덮개 사용, 스마트폰 보관함 활용, 저녁 10시 이후 미디어 사용 제한 △Ontact(규칙 만들기) : 가족 미디어 사용 시간 계획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다. 의성군 내 산불은 90% 진화해 오늘 중으로 주불은 진화될 것 같다. 낙엽층이 30㎝ 정도가 있어서 진화 후에도 계속 다시 발화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영양과 청송이 진화율이 낮아 걱정이다. 이재민들을 염려해 주시는 마음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의성기독교연합회 김규 회장 역시 “재난 가운데 있는 우리 지역과 교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교회에 감사한다. 산불로 교회와 사택이 전소된 곳도 있는데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급구호대책 대표 이욥 총회장은 “교단 소속 전소된 피해 교회를 먼저 돌아보았는데 굉장히 참담했다. 피해 지역도 넓고 인명피해도 많은데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오늘의 교회가 근간을 이루는 기초이자 머릿돌로 이 기초 위에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수많은 교회가 구제와 나눔,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와 형편에 따른 사역은 지역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에게 복음 뿐만 아니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에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동안 교회의 여러 봉사단과 교회 사역자들이 중심으로 이뤄진 이웃사랑 실천, 매년 연말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웃을 초청하고 섬겼던 일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2019년 여의도교회 나섬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탄은 나섬봉사단의 사역을 멈추게 했다. 국명호 목사는 “단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환경이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교회가 이 사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 설립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교회가 온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인 종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2월 6~21일 미국 LA를 비롯해 얼바인, 라스베가스, 워싱턴, 뉴욕을 돌아보는 ‘다음세대 미국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비전트립은 중1부터 25세까지의 다음세대가 함께 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7일은 UCI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눴다. 이어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를 탐방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신정 목사가 “살아 움직이는 성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8일은 얼바인교회(권태산 목사)에서 토요한글학교에 참석해 특송을 했고 새들백교회로 이동해 현지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주일은 얼바인교회에서 드렸다. 논산한빛교회 다음세대들은 간증과 특송, 워십으로 섬겼고 강신정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마트와 주변 동네를 돌며 길거리 전도를 펼쳤다. 이곳에서의 일정은 얼바인교회 김용모·김예슬 전도사 부부가 비전트립 팀을 섬겼다. 얼바인에서 주일을 보낸 후 비전트립 팀은 LA로 이동했다. LA에서는 도산 안창호 기념비와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등을 탐방했다.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와 안창호 공원은 더스틴교회 박종걸 목사가 가이드했다. LA를 떠나 워싱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