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선후배 동역자 가족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올립니다. 이번 108차 총회에서 제 2부총회장으로 당선되어 교단을 섬기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 세월 동안 피흘린 발자취를 통해 세워진 자랑스러운 침례교회를 위해 헌신과 충성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신 직분을 따라 최선의 믿음을 따라 성실하게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선 총회장님을 보필해 총회 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총회 임원들과 마음과 뜻을 합해 모든 일들이 잘 평안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겠습니다. 특별히 저에게 주어진 연금 재단 사역이 확실하게 뿌리 내리도록 준비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훌륭한 침례교회 선배님들이 이루신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의 동역자들과 연합을 하고 내일의 우리 후배들에게 밝은 미래를 남겨 주도록 소명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충성되이 일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최선의 믿음으로 일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건강하고 성장한 침례교단이 우뚝 선다는 믿음으로 일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을지라도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잘 고쳐 나가면서 일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인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2부총
제107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 사회부(부장 조범준 목사)와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선하 목사, 서기 박대선 목사)는 지난 9월 20일 경북지방회 생달교회(최길목 목사)를 방문하고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생달교회는 최근 교회 침수로 교회와 사택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복구가 여의치 않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총회 사회부 조범준 목사(영진)는 “같은 동역자로서 어려운 일이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서 총회가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다”면서 “최길목 목사조차 몸을 가누기 힘들기에 교회를 위해 전국교회와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존경하는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모든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108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함께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자 함께 경쟁했던 고명진 목사님과 지지하셨던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총회장으로 세 번째 나오면서 기도하며 약속했던 공약이 있습니다. 바로 “변화와 희망” “화합과 일치”입니다. 제 스스로가 먼저 교단이 건강한 방향으로 변화하며 희망을 볼 수 있는 교단으로 세워나가는데 헌신할 것입니다. 갈등과 반목보다는 대화하고 화합하며 교단 발전을 위해 일치된 목소리를 가지고 일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교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총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간 교단을 위해 협력하고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시했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며 교회 자립과 성장에 모든 열정을 쏟고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의 많은 동역자들은 목회의 현실과
제108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7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95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원 선출 및 주요 안건 등을 결의, 처리했다. 총회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의 사회로 총회 공보부장 임성도 목사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조현순 권사가 성경봉독한 뒤,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침례교회”(행11:25~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총회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의 헌금기도, 안희묵 총회장의 환영사,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최영이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안희묵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위기의 한국교회에 우리 침례교회가 희망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이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 안에서 함께 협력하고 희생하고 존중하며 희망의 증거가 되는 교단이 되자”고 강조했다. 주요 회무와 관련, 153명의 목사 인준과 181명의 전도사 인준, 109개의 가입교회 인준, 2개의 지방회(가온지방회, 중앙지방회)의 가인준 등을 처리하고 첫째날 회무를 마무리 했다. 총회 둘째날 회무는 총회 규약 개정과 선거관리위원회, 뱁티스트의 기관 정관 개정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 규약 제8조 4항과 제8조 7
교단 제108차 총회 제4차 회무는 총회 의장단 선거로 진행됐다. 의장 안희묵 총회장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오성 목사(문막)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총회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총회 의장단 선거는 총회장 후보로 기호 1번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기호 2번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제2부총회장 후보로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각각 공약사항과 정견을 발표했다. 기호 1번 박종철 목사는 “교단이 하나되고 화합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단을 세울 것”을 강조하며 “교단의 주요 현안을 지혜롭게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총회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호 2번 고명진 목사는 “교단의 앞날을 생각하면서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정도로 고민에 또 고민을 하면서 교단 지도자로 출마했다”고 강조하며 “우리 교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2부총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이종성 목사는 “총회장을 잘 보필하고 교단을 위해 충성하며 교단을 섬기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 9월 14일에 허가된 은혜재단 사역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선거결과 1764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기호 1번 박종철 목사가 909표, 기호 2번 고명진 목
제108차 정기총회 제2차 회무는 총회 규약 개정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뱁티스트 기관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착석대의원 개수와 함께 시작된 2차 회무에서 대의원들은 총회 규약 제8조 4항과 제8조 7항, 제25조 4항, 제25조 5항, 제27조에 대해 각 항별로 찬반을 묻고 거수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 규약 개정은 제8조 4항 개정안을 제외하고 모두 통과됐다. 제8조 7항은 “본회에 가입한 교회는 총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교회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한다. 단, 본회의 공직에 취임코자 하는 자와 1명 이상의 대의원을 파송하는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한 자로 한다”로 개정됐다. 제25조 4항과 5항 제27조는 총회 회원에 대한 포상과 징계 규정으로 포상과 징계 규정을 보다 명확하고 세부적으로 분류했으며 이에 대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개정키로 했다. 개정된 제25조 4항은 “교단내 기관과 총회 규약에 명시한 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총회가 파송한 임원의 선임을 거부함으로 교단의 내부질서를 문란케 하는 자(단 이 경우 윤리위원회의 결의와 임원회 승인을 거쳐 정직이하의 징계를 즉각 시행한다)”
제108차 교단 정기총회가 9월 17일 오후 3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 공보부장 임성도 목사(충주비전)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조현순 권사(보정)의 성경봉독에 이어 제108차 교단 총회 목사 인준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직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침례교회”(행11:25~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고 총회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샘밭)가 헌금기도를 했다. 그 후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미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총회장 최영이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위기의 한국교회에 우리 침례교회가 희망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이제 교회의 머리되신 주 안에서 함께 협력하고 희생하고 존중하며 희망의 증거가 되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순서로 주요 근속자와 공로자에게 각종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증경총회장 양재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대의원들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제1차 회무에 들어갔다.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안희묵 총회장이
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교회·사진)는 강원도평창총회에서 당선이후 지금까지 총회 대의원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대부분 지켜 교단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임 초기부터 총회장 판공비와 회의비 전액을 위기관리위원회 예산으로 책정한 안희묵 총회장은 화재 피해 교회(강원도, 충북), 재해 재난을 입은 교회(1700만원)와 해외 선교지 피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 지역(모금 헌금 전액), 목회자 신장 이식 수술비 등 개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또한 안 총회장의 뜻에 공감한 꿈의교회도 1000만원의 헌금을 보내 함께 협력했다. 제107차 총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농어촌선교회가 추천한 50개 교회와 국내선교회와 미래목회허브센터가 추천한 70개 교회 등 총 120개 교회 재정적인 지원과 목회 계획 등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별히 다음세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엘피스장학재단(대표 박창환 목사)은 꿈의교회(안희묵 목사)가 5억원을 출자해 재단 설립을 신청했으며 지난 9월 14일 법인 설립 인가를 마쳤다. 최근 교단 목회자 자녀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는 엘피스장학재단은 재단법인을 통해 교단을 위해 더
주 안에서 사랑하는 총회 대의원 동역자 여러분들께 먼저 평안의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한반도의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도 전국의 목양지에서 꿋꿋이 복음을 위해 섬겨온 모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제107차 회기 동안 아무 사심 없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오직 “교단에 유익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맞춰 일해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교단을 사랑하여 섬긴 임원진들과 기도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도와주신 목사님들의 협조 덕분에 총회장으로 약속했던 공약들이 순조롭게 이행됐거나 미래목회 허브센터처럼 자리를 잡아가게 됐습니다. 물론 제 기대치에 비하면 아쉽지만 섬김의 본을 보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세상은 지금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와 다원주의적인 문화 세력들로 인해 복음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교회의 거룩성이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사는 게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목회가 힘들고 전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목사님들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기
제108차 침례교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오성 목사, 서기 전주영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30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총회 의장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각 후보자가 기호순으로 5분간 기조발언을 한 후 패널 질문 및 답변 후보자 상호 질문 및 답변, 방청객 질문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기호 1번 박종철 목사(새소망)는 “내게 있어 지난 두 번의 총회장 낙선은 겸손함과 인내를 배우고 교단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러기에 또 다시 주님의 음성에 순종해 용기를 내 다시 총회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공약으로 △재정 지원 및 낙후교회 리모델링 등을 통한 미자립교회 지원 △연금지급 법제화 및 은퇴 목회자 연금형 생계비 지원 △학교수습전권위원회 통한 침신대 정상화 등을 발표했다. 기호 2번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는 “교단과 목회의 상황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하나님의 도우심과 3300여 침례교회가 함께, 그리고 같이 간다면 분명히 희망의 내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먼저 섬김과 희생의 본을 보이며 ‘함께 같이 가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임시이사 기간 최소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