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 수도침신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안성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에서 41대 수도침신 최인수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재무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학부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성경을 봉독하고 배진주 자매(공도중앙)가 특송한 뒤, 우리 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행 13: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의 역사 속에는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남을 우리는 보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이보다 더 위대하며 더 놀랍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쫓아 섬기다 잠든 다윗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부장 노종근 목사(공도제일)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이사장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영상으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문화예술 선교를 위한 콘퍼런스 아티스트개더링이 오는 2월 17~19일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트개더링은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단체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문화예술 선교를 위한 콘퍼런스이다. 주최 측은 기독 아티스트들이 말씀과 예배로 영적인 회복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축제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2025 아티스트개더링 주제 말씀은 베드로 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이다. 메인 메시지 강사는 유기성 목사, 김동호 목사, 장재기 목사 , 하덕규 목사, 라영환 교수 등이 함께 참여 한다. 주최 측은 “특별히 이번 ‘2025 아티스트개더링’을 통해 한국 교회 가운데 다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K-문화와 함께 기독교 문화 사역자들을 통해 복음의 물결이 전 세계로 나가길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글 폼 (https://forms.gle/LqFFJggZVEfp5ddC8)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티스트 개더링 사무
어쿠스틱 피아노로 연주하는 은혜로운 찬송가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여덟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 ‘Hymns’ 1~7집, ‘Christmas Hymns’, ‘Easter’ 등 정규 앨범과 싱글 ‘Auld Lang Syne’, ‘The Hymns collection’ 등의 앨범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Piano on the Hill’ 시리즈의 새로운 찬송가 연주 앨범이다. 어쿠스틱 피아노로 찬송가 원곡 그대로를 4부로 연주해 찬송가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새해를 시작하는 이때 기도와 묵상의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피아노 찬송가 연주가 수록돼 있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베테랑 연주자이자 음악 레이블 경영자이기도 한 Grace Jung이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십자가 군병 되어서’ 등 엄선한 찬송가 25곡을 공교히 연주해 수록했다. 범영수 부장
기독 OTT ‘퐁당’의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 몸으로, 퐁당!’이 지난 1월 15일 ‘심장 어드벤처’ 편을 공개했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어린이를 위한 인체 탐험 애니메이션이다. 인체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우리 몸속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긴장하거나 운동하면 왜 심장이 빨라질까?’처럼 어린이의 눈높이 맞춘 궁금증에 답하고 심장의 작동원리와 구조, 역할 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주인공인 쌍둥이 남매 찬이와 송이가 심장을 탐험하며 심장 속에 심어진 3개의 비밀을 찾아낸다. 그 과정에서 과학 지식뿐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로운 창조 섭리도 발견한다. 심장의 전류 흐름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통해 전달되는 사랑의 흐름과 비슷하다. 심장 겉면을 둘러싼 관상동맥은 예수님의 가시면류관과 닮았고, 24시간 움직이는 심장은 쉼 없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성령님을 떠올리게 한다. 온몸에 생명을 불어넣는 심장을 탐험하며 우리에게 생명을 준 하나님을 만나본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지금까지 소화기관, 남자와 여자, 혈관 등을 OTT ‘퐁당’에서 서비스하며 호평받았다. 범영수 부장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말씀으로 시작하는 말씀그라피 신년기획전 “주님 한분으로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치,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15명의 말씀선교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방법은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신앙적인 고백을 바탕으로 우리 삶속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아픔과 힘든 고통을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그 분의 뜻하심으로, 그 분의 창조 목적대로 회복되고 치유되어져 “보시기에 좋았더라”란 말씀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말씀그라피 신년기획전은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안양시 삼막 맛거리촌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게 된다. 동절기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련 내용은 www.cjartcent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영수 부장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들이 죄와 구별되지 못한 삶을 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세상과는 구별되게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원래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의 형상대로 죄와 구별된 삶을 사는 계획이 무너졌습니다. 세사에 본이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으나, 구별된 삶보다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책망을 받는 백성이 됐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죄악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형상된 모습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고 교회를 세우셨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된 보다는 우월성을 가지고 살아가므로 인해 이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구별되게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에게는 오빠 4명과 언니 1명이 있습니다. 뒤돌아보니 오빠들에게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모습, 이를 악물고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 하나님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할 바를 배웠습니다. 요즘 언니의 삶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 성격은 양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는 두 사람에 의해 발전됐다. 한 사람은 존 다비(John Darby)이고, 다른 한 사람은 스코필드(Scofield)이다. 세대주의는 인류 역사를 7기로 구분한다. 그리고 각 기를 시대 혹은 세대라고 한다. 세대주의의 시작 존 넬슨(John Knelson)은 영국에서 새로운 형태의 신앙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몇몇 사람을 모아 한 그룹을 형성하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이들은 교회의 모든 제도를 전면 무시했다. 예배에는 형식이 없었다. 성경공부하고, 성찬예식을 했다. 넬슨을 포함한 사람 가운데 존 다비는 독특한 성경해석을 시도했다. 다비는 일곱 번이나 영국에 건너가 자신이 세대주의라고 하면서 성경해석법을 소개했다. 당시 미국에서 큰 부흥을 일으키고 있던 무디는 이 세대주의에 감명을 받았다. 무디는 자신의 부흥운동에 이 성경해석법을 도입했다. 후에 설립된 무디성경학교로 이 세대주의론을 대표하는 기관이 됐다. 특히 영국의 스코필드(Scofield)는 세대주의를 학적으로 정립한 인물이었다. 그는 “스코필드 관주성경(The Scofield Reference Bible)”을 편찬했다. 다비나 스코필드는 세대주의 발전에 공헌했다.
우리교단에서 목회자를 돕는 기관을 찾는다면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와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이다. 이 두 기관은 침례교회 성도들의 연합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역을 전개하며 성도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며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침례교회의 역사 가운데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 섬김이 없었다면 이뤄질 수 있는 일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 두 기관은 침례교단의 중추였고 핵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시대가 혼란스럽고 정치와 경제, 사회 전분야가 위기 가운데 있는 현실에서 침례교회의 구성원들의 역할도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다. 개교회주의라는 미명 아래 교회 중심의 사역에 머물며 협력과 협동의 정신을 구현하지 못한 일들을 우리는 시간을 지나면서 경험해 왔다. 특히 전남연은 일부 회원 중심의 사역으로 협력의 길보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우선이며 교회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기관 사역을 전개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과거를 철저히 돌아보고 비전을 품으며 그 비전을 실천해 옮길 수 있는 역량 있는 일꾼들로 새롭게 세워져야 할 때이다. 지난 2024년 설립 70주년을 맞이했던 전여회는 향후 선교적 비전을 추구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을 설정하고 이를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 횃불재단)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2025년도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횃불재단은 올해 횃불회의 주제를 “리포지션(Reposition), 건강한 교회, 균형 잡힌 목회”로 잡고 목회자의 내적 소명을 새롭게 하는 ‘성찰’, 건강한 목회 사례와 원리를 통해 균형 잡힌 목회를 이끄는 ‘형성’, 미래 목회를 청사진으로 그려보는 ‘균형’의 소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분주한 마르다에게 ‘주의 발치(Lord's feet)’에 머문 마리아를 보여주셨듯이, 횃불회는 2025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건강한 교회의 위치를 모색하며, 한국 교회와 함께 걷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횃불회는 16개 지역으로 단위 모임을 가지며, 각 지역별로 적게는 8개, 많으면 20개 사이의 목회자 소그룹이 있다. 횃불회는 강의에만 국한된 모임이 아니라, 강의를 기반을 목회 경험과 말씀의 나눔이 풍성하게 펼쳐지도록 돕고 있다. 인천 횃불회에서는 자발적인 목회자 연대로 ‘세움선교회’란 확장 선교 모델이 나타났고 지역의 목회자들이 건강한 목회를 위해 서로 돕고 모이는 사역을 진행중이다. 이처럼 횃불회 소그룹에서는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1월 9일 신태인교회(조대식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연합회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선임부회장 조영배 목사(김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전라남부지방회 회장 민진홍 목사(산성)가 성경을 봉독하고 신태인교회 호산나찬양대가 특별찬양한 뒤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살 길을 찾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 가지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했다. 이어 익산지방회 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가 △침례교 총회와 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 축사와 격려사는 상임고문 변의석 목사(엘림)와 이형열 목사(에이스중앙),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2025년 신년을 축하했으며 직전회장 조규선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송학)가 광고하고 연합회 소속 각 지방회장이 덕담을 나눈 뒤, 신태인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오후 세미나는 편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