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선교탐방을 진행했다. 30명의 목회자,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선교탐방은 앗싸투어(대표 구중규 목사, 광주중앙교회)에서 진행하고 인솔가이드 왕진태 장로(광주중앙)가 동행했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하노이에 도착한 후 곧바로 하롱베이로 이동해 첫날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일정은 영화 ‘인도차이나’ 촬영지이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만의 1969개 섬들을 둘러보며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했다. 승솟동굴의 신비로움과 광대함에 놀라고 티톱섬 정상에 위치한 하롱베이 전망대에서 베트남의 영혼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다. 셋째날은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닌빈으로 이동했다. 도로가에 펼쳐진 주택, 농경지, 산야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닌빈의 짱안에 도착해 보트투어로 오후의 한나절을 보냈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와 하노이의 한인타운을 둘러봤다. 넷째 날 오전 베트남의 대표적인 위즐커피를 맛본 후 도심을 돌아보는 스트립카에 몸을 싣고 직접 도시체험을 했다. 이번 선교탐방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은 한결같이 여행에 만족을
세종지방회(회장 임명성 목사)는 지난 10월 16~17일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강찬기 목사(세종월산)가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35명이 참석했다. 대관령 하늘목장, 주문진 바닷가, 양양 니그니티 호텔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서로 교제하며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을 하늘과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공보부
하나지방회(회장 서용석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나누는교회(서용석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김태식 교수를 초청해 침례교 역사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김태식 교수는 한국침례교회 신앙의 특징이란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의 눈높이 맞춰 쉽게 요약해 설명했고 이에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침례교 교인의 신앙에 대해서 알게 돼 침례교단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졌다. 한국침례교회의 신앙의 특징은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중심으로 교회가 시작됐으며 작고 초라한 오지 지역에 선교를 하기 시작했으므로 시골에 침례교회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초기부터 간도지역의 선교를 시작함으로 선교를 중심으로 한 교단이었다. 이를 통해 침례교회는 선교가 중점이 돼야 하며 이 선교는 교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침례교회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성도들은 그냥 다니다보니 침례교회가 아니라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침례교회 성도가 됐다는 자부심과 교단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성도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침례교회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며 기뻐했다”고
중앙지방회의 회원 교회인 안정제일교회(송포수 목사)의 예배당이 지난 주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기 직전에 지붕이 일부 내려앉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천정이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지만 지붕 내부의 목재 트러스트가 부러지고 무너진 상태입니다. 이 건물은 1983년에 지어진 예배당으로 지금까지 잘 지내왔는데, 이번 사고로 향후 사용이 위험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지붕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별히 겨울철 눈이 지붕에 쌓이면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은 급한대로 지지대를 대놓고 있습니다. 실내에 여섯 개의 기둥을 세워야 그나마 지탱할 수 있고, 이후에 천정을 모두 뜯어내고 지붕 골조 트러스트를 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담임목사님의 사택도 그 건물에 붙어있습니다. 안정제일교회 성도들이 이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농협 351-0123-6394-13 (안정제일교회) 문의: 010-7999-0415 공보부장 김웅년 목사
백동글로벌교회(김태용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교회 입당 및 헌당,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태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문교부 목사가(지산중앙)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행2:43~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교회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자는 김길자 전도사(로뎀치유영성수련원)와 오승민 권사, 김은희, 김미리, 박상진 집사이다. 이어 오승민 권사가 교회건축 경과보고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문상기 은퇴교수가 새성전과 임직자를 위해 축하했다. 김동원 집사가 광고한 뒤, 이사야 목사(신지중앙)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또한 교회 건축을 축하하기 위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교회를 방문해 김태용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백동글로벌교회는 2016년 김태용 목사가 교회를 부임해 교회 건축을 놓고 기도로 준비했으며 2022년 2월 대지를 구입하고 기초공사를 시작했다. 천막교회로 예배를 드리던 중, 2022년 9월 태풍으로 천막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지만 다시 일어서 컨테이너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고 2022년 11월 13일 성전건축 기공예배를 드리며 교회 건축을 시작해 2023년 7월 준공검사를 마쳤다. 김태용 목사는 “교회가 하나
대구지방총연합회(회장 강병민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2023년도 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총무 박양현 목사(온세상)의 사회로 시작해 조준호 목사(대명)의 기도와 회장 강병민 목사(시온성)가 시편 133장 1절 말씀을 가지고 “형제의 연합”이란 제목으로 말씀이 있었고 신현욱 목사(기쁨의)의 헌금기도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직전회장 김광수 목사(성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젊은 목사들이 많이 참가해 분위기를 일으켰다. 총연합회는 지방회별로 남자들의 족구와 사모들의 수족구와 윷놀이, 줄넘기 등으로 부담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즐겁게 경기를 끝냈다. 총회에서 대구총연합회는 2024년도 회장으로 홍삼갈 목사(대구)룰 추대했고 총무는 조준호 목사(대명)를 임명했다. 지방회 공보부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1시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에서 3회 전국 바이블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바이블 올림피아드는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침례교인의 삶인 ‘오직 성경으로’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수원중앙교회에서 시작한 것으로 말씀의 아름다운 전통이 다음세대까지 계승되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다음세대 건강한 사명자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고명진 목사는 “우리의 자녀에게 성경이 이 땅을 살아가는 진리의 말씀이자 자신들의 푯대로 삼도록 가르쳐야 함을 잘 알지만 우리의 현실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바이블 올림피아드를 통해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이 말씀이 주는 힘과 권능, 능력을 깨달아 세상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일으키는 영적인 리더자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제 범위는 여호수아와 사사기, 룻기, 사무엘서와 열왕기서, 역대서,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등 구약의 역사서와 20개 암송구절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객관식과 단답식, 암송쓰기, OX 등으로 성경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의 난이도를 고려해 아동부(초등학교 1~6학년)와 청소년
중부산지방회(회장 최봉기 목사) 백향목교회(백승기 목사)는 지난 10월 8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13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백승기 목사의 인도로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를 찬양하고 이덕수 목사(예사랑)의 기도, 백승기 목사의 성경봉독, 백향목교회 하늘소리 중창단이 특송한 뒤, 지방회장 최봉기 목사(꿈꾸는)가 “헌신하는 자를 존경하라”(빌 2:25~3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집사 안수식은 백승기 목사가 안수받는 김영식, 나종대, 임진영 임직자를 소개하고 윤영철 목사(한아름공동체)가 시취경과보고, 윤영철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하고, 안수위원(백승기, 윤영철, 고신환, 김종성, 이덕수, 정백수, 최봉기 목사)이 안수, 대표로 이재순 원로목사가 기도하고 백승기 목사가 공포했다. 이어 권사 임직식은 백승기 목사가 권사 임직자(김선애, 김은영, 이보로), 명예권사 추대(서정옥, 김윤자, 김은실)를 소개,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하고, 최병산 원로목사가 축복기도하고 백승기 목사가 공포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은 백승기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와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임직자들은 교회에 차량(카니발)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하나엘교회에서 강소형 세우기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진행하노 강소형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강소형 세우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한 세미나다. 전남 완도 샘솟는교회(박정인 목사)를 비롯해 23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이 모여 오전은 각자 교회의 목회 상황을 발표했다. 오후는 신원선 목사와 엄명섭 목사가 개척 목회이야기를 나누고 소그룹별로 강소형교회에 대한 목회 적용점을 토론했다. 강소형 세우기 네트워크를 섬기는 김형철 목사는 “지난 2차례의 세미나에서 각자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적용점을 분석해 계속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며 각 교회별로 이뤄지는 강소형교회로 전략적 목표를 세워나갔다”며 “목회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목회를 지속적으로 감당하며 동역할 수 있도록 하나엘교회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10월 16~17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부(부장 신영춘 목사)주관으로 첫날은 강원도 강촌에 있는 구곡폭포 입구에서 시작해 봉화산 입구 임도를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비포장 산길을 20여 분 달려 산 정상에 위치한 오지 마을인 문배마을에 도착했다. 넓이가 2만여 평 정도로 현재 9가구가 살고 있으며 6·25 동란 때도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피해 없이 지나갈 정도로 깊은 산골마을로 알려졌다. 그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고향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진 호수를 돌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후 속초로 이동해 호텔에 여장을 풀고 파도가 출렁이는 속초 해안을 자유롭게 걸으면서 부부별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았으며 저녁 식사 후 숙소에 돌아와 당일 생일을 맞은 교육부장이신 신영춘 목사(우림)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다음 날은 호텔에서 조식을 한 후 속초 중앙시장에 들러 각자 필요한 물건을 사고 동명항에 가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한 후 점심을 먹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목사님 부부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