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오는 10월 10~11일 양일간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12회 침신 인형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는 침신 인형극제는 대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금년에도 이미 유치원 및 어린이집 70여 곳에서 약 5,200여 명이 이미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채선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1년 간 준비해 온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방학도 반납하고 땀흘려 노력해주어 감사하며, 10월 10일(목) 저녁 7시30분 공연은 대전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블랙라이트-도레미송과 빠빠빠”, “그림자극-인어공주”, “막대인형극-피리부는 사나이”, “탈인형-다윗과 골리앗” 순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행사로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송우 차장
“부르심에 합당한 영성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수련회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2학기를 맞아 “하나님을 아는 것”을 주제로 9월 24~25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를 초청해 모두 5회의 집회로 진행된 이번 영성수련회는 김남수 학생실천처장과 안희열 교무처장이 사회를 맡았고, 학생회 임원들의 대표 기도와 샤마, 찬양할렐루야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축복의 장이 됐다. 여 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해 매 집회마다 은혜의 말씀으로 재학생들에게 도전을 주었으며, 23일 중식을 침신가족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영성수련회가 되었다.여주봉 목사는 “하나님을 아는 것”(요 17:3), “하나님을 아는 것의 의미”(롬2:17~20), “하나님을 아는 것의 중요성”(고후3:18),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고전 2:2)을 주제로 매 집회마다 목회의 경험과 다양한 삶을 통한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의 신앙을 재확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화요일 저녁 7시에는 특별 집회를 가지고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성령을 역사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여 목사는 집회를 마치면서
아시아 침례교여성연합회 이숙재 회장아시아 침례교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국내 여선교회회원들의 참여 촉구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회장 이숙재)는 오는 10월 8~1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제12차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를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자”(계21:2)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5년마다 아시아 각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가 금년엔 3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년만에 아시아 전지역에 있는 여성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 대해 아시아 침례교 여성연합회(ABWU) 이숙재 회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 한국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백순실 총무를 만나 대회 진행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1978년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지만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대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김정옥 준비위원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는 흩어져 있던 아시아의 침례교 여성들이 5년마
예수님 공생애 사역 모델 기초로 교회 성장의 토대 마련1975년 결혼 이후 전 재산을 털어 대구에 동대구교회를 개척한 유영식 목사. 교회 개척이후 쉽지 않은 길을 걸었던 그의 행보는 38년동안 한결같이 교회와 함께 하며 죽을 각오로 교회 성장과 함께 교회 부흥에 초석을 다지게 된다. 힘겹게 모은 헌금으로 대지를 구입하고 현재의 교회터를 매매하고 교회를 세울 때, 무엇보다 자신의 살과 피를 평생 교회에 바친다는 의미를 담으며 자신의 신체 일부를 교회 기둥에 심기도 했다. 그만큼 유영식 목사에게 목회는 바로 생명을 다 바쳐 충성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눈물의 교회 개척…교회 창립 그리고 부흥막막했던 시절 개척한 교회는 6개월동안 성도가 전혀 찾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교회 창립 예빼에는 미국 선교사 3명과 한국인 목사 6명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이 허락하는 교회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다. 개척교회의 목사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유영식 목사는 지방회 지원이나 교단 기관의 지원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 기금 신청을 위해 대구에서 대전까지 내려갔지만 아무 소득없이 떠날 때는 왕복 비용도 없어 대전역 한 전당포에 결혼반지를
국내 최대 규모 신학관련 장서와 각종 데이터베이스 보관세계선교훈련원, 송강사회복지관, 침신유치원 등 부속시설 완비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진리, 중생, 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을 갖추고 차세대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대학교다.침례신학대학교는 침례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2급 중등 종교교사·영유아보육사·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학과,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상담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담심리학과, 영어교육자·선교사·통/번역가가 될 수 있는 영어과,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과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과,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선교원, 사립유치원 등으로 취업하는 유아교육과, 성숙한 신앙과 음악적 전문성을 지닌 교회음악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 실기와 이론이 균형 있게 겸비된 피아노 전문가를 양성하는 피아노과 8개 학과와 이와 연계한 6개의 대학원 석·박사과정이 있다.침례신학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학관련 장서와 각종 전자 D/B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희망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생활관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희익 목사)는 오는 8월 26~27일 강원도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2013년 총동문 축제를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교회 성장을 위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는 이번 동문축제에 대해 동문회장 손희익 목사를 만나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 △ 2013 수도동문 축제가 곧 열린 예정인데 행사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번 동문축제는 1박 2일의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목회현장에서 수고로이 걸어온 동문들이 함께 모여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다. 이 시대, 이 땅에서 부름받은 소명에 충성을 다짐하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번 동문 축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떤 이권이나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현장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여름 교회 행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동문들이 모여왔고 지속적으로 모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문축제를 위해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하며 동문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것이 동문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결집력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이번
조용호 목사 부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온 가족 참여 예배로 드려한 가정이 직접 예배 순서부터 간증까지 가족의 화합 도모누구나 고향을 생각하게 되면 푸근하며 넉넉한 마음과 함께 그리움으로 단숨에 달려가고 싶은 곳이다. 우리 민족은 대대적으로 다양한 명절 풍습을 지키며 살아왔다. 기독교인에 명절이 되면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교회 예배 출석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고향의 교회를 찾아가는 것도 어린 시절부터 출석하지 않으면 쉽게 발걸음을 옮기 어려운 곳이다. 교회 창립 117년을 맞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는 지난 2007년 제18대 담임목사로 부임이후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을 찾은 성도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감사예배와 가정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다.조용호 목사는 “명절이 되면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에 교회도 뭔가 이들을 환영하고 맞아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교회 중직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명절감사예배를 준비했다”면서“명절 아침에 무엇보다 먼저 가족들이 함께 하나님을 만나며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예배가 바로 명절감사예배이며 온 가족이 족이 직접 순서를 맡아 예배를 드리고 그동안의 지낸 은혜에 감사하는
사회법정 소송에서 벗어나 조정·중재 통한 상호 이해로 성경적 회복 강조교회 및 교인들간의 각종 법률 분쟁이 최근 들어 나면서 사회법정 판결로 인한 상처와 아픔, 분열 등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 교단의 결의를 불복하고 다시 세상 법정에서 재 심리를 거쳐 확정받는 주요 교단. 대형교회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고소·고발 등이 난무하는 한국교계.하나님 말씀의 권위와 능력보다는 세상 법에 의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던 기독법조인들은 보다 성경적인 분쟁 조정의 필요성을 전제로 자율적·평화적·소성대안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를 설립하게 됐다.설립 당시부터 교계의 적잖은 주목을 받았던 화해중재원이었지만 실제 교회 분쟁이나 소송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40명의 법조인과 21명의 목회자, 10명의 학자 등으로 구성된 중재인과, 54인 조정위원, 그리고 각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들이 활동하는 화해중재원은 그 누구의 이익이나 권위를 대변하고 대리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부분의 이해관계를 파악해서 판단한다. 또한 사회법정과를 다른 오직 성경적인 치유와 회복을 통해 결국 화해를
침례교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제 6차 연차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박춘순 사모를 선임했다. 올바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교회를 품는 사모들이 되길 바라는 박춘순 사모에게 전국사모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먼저 침례교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님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회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여종을 자랑스러운 침례교 사모회의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모님 여러분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사모회, 더욱 사랑이 넘치는 사모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국사모회는 연차총회 이후 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 된 신임원들과 함께 전개하게 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7월초에 실행위원들이 모여서 1년을 계획하고 중보기도회를 가집니다. 9월에는 농어촌 지방의 사모님들과 중보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홀사모님과 은퇴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수련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작년에 제주도를 비롯해서 여러 지회들이 많이 세워진줄
교단 목회자 인준이 1만여 명에 육박한 가운데 지방회 시취의 전문화와 총회 차원의 인준자에 대한 교육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2차 총회 목사 인준자들이 특송하는 장면총회, 103차 인준 대상자 초청 세미나 마련 계획 가져매년 7~8월의 총회 행정국에는 무수히 많은 목사, 전도사 시취 인준 자료가 한 가득 쌓여 있다. 이 자료를 검토하고 인준 자료에 대한 미비한 부분을 정리, 총회 의사자료집에 첨부하고 총회 인사기록카드를 정리하는 등 정기총회 직전까지 인준 자료에 매여 다른 행정업무까지 마비되는 상황도 연출된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목회자 인준시 항상 불거지는 인준에 대한 이의 제기는 총회 의사 진행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방회 고유의 권한’이라는 명목아래 총회 행정국의 입장이 번번이 묵살되면서 목회자 인준이 처리되는 상황도 벌어졌다.지난 2012년 102차 정기총회를 거쳐 우리 교단 소속 목사는 5천여명을 넘었으며 지난 102차 정기총회를 거쳐 목회자 인준(목사, 전도사)는 1만여 명을 돌파했다. 최근 5년동안 정기총회 인준을 받은 목회자 수는 끊임없이 증가했으며 현재는 지방회별 개별적인 시취를 거쳐 정기총회에 인준을 받는 형식으로 교단 목회자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