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회(회장 차덕수 목사)는 7월 3~6일 최인선 목사(은혜드림)를 강사로 초청해 “예수님의 마음을 품자”란 주제로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지방회는 부흥회를 앞두고 2주간 동안 지방회 내 교회를 순회하면서 금요연합준비기도회를 통해 연합과 협력의 힘을 모아왔다. 지방회는 부흥회 순서를 간결하게 하고, 특송도 헌금송으로 하고, 축사, 격려사 등은 생략하기로 했다. 첫째 날부터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부르짖음은 마지막 날까지 모두를 감격하게 하며 부흥회 현장을 채웠다. 낮 시간은 최인선 목사가 목회자 부부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해서 적극적으로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 목회적 도전을 남겼다. 지방회 공보부
새중앙지방회 수정교회(김광호 목사)가 지난 7월 2일 맥추감사주일과 새신자초청주일(VIP)을 맞아 VIP 초청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KBS ‘동네 한바퀴’의 진행자였던 김영철 집사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간증했다. 수정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건우 장로가 기도하고 김광호 목사가 광고한 뒤, 김장환 목사가 “생명이란”(요일 5:10~13)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 전, 수정교회를 방문한 김영철 집사를 소개하고 간증을 함께 들었다. 김영철 집사는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모친이 하늘나라로 가신 지 30년이 넘었다. 어머니는 매일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고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예배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저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있음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단에 선 김장환 목사는 “우리는 이 땅에 생명을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소유한 삶과 소유하지 못한 삶은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 극명하게 나눠지게 된다”고 강조
서울지방회(회장 김병옥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새영광교회(최상천 목사) 주관으로 경기도 파주 실로암 기도원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에서 최상천 목사는 베드로후서 1장 1~9절의 본문으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에 대한 내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 후 새영광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로 교제한 뒤,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월례회를 마무리 했다. 공보부장 윤성용 목사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연합회장 박수진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조치원온누리교회(최근상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정영만 목사(예수본향)의 사회로 장사명 목사(풍성한)의 기도, 민명식 목사(하늘사랑)가 “하나님의 노래”(창 4:23~2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연합회장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의 축도했다. 2부 회무는 의장의 사회로 윤근호 목사(쌍류)의 서기보고, 양동순 목사(세종주향)의 재무보고, 기타 보고는 총무 홍영자 목사(만남의)가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다. 월례회 후, 연합회는 최근상 목사를 강사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자 △복음으로 인도하자란 주제로 오전 집회를, 점심식사 후,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자 △복음의 진수를 맛보게 하자란 주제로 오후 집회를 이어갔다. 조치원교회연합회는 1930년 10월 16일 김동훈 전도사 순절 2주년에 조치원장로교회와 감리교회, 성결교회 3개 교파가 연맹을 조직하며 시작해 9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송우 국장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의정부중앙교회(황동식 목사)에서 다음세대 기도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가지는 이번 기도회는 김민석 목사(동두천)의 기도, 황동식 목사의 환영사, 방준식 목사(빛과소금)의 찬양 및 헌금 인도, 한광희 목사(한성)가 강사를 소개하고 강은도 목사(더푸른)가 “우선 순위”(다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은도 목사는 “이 시대에 처한 위기 상황, 즉 홍해와 풀무 불과 같이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다니엘과 같이 우선 순위로 하나님을 향한 분명하고 확고한 뜻을 마음에 품고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대처하면 반드시 회복되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인도로 파워 넘치는 은혜의 찬양과 어우러져 뜨겁고 강렬한 기도의 함성이 성전에 울려 퍼졌으며 서현석 목사(방주)가 다음세대 여름수련회(8월 10~12일 속초 새동선교회 수련관)에 대해 광고한 뒤, 지방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김기섭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주안에교회(김기섭 목사)에서 이정은 목사의 목사 안수례와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안에교회는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교회로 동남지방회장 김기섭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이번 안수례에서 안수를 받은 이정은 목사는 주안에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했고, 교회의 의결에 따라 동남지방회에 목사 시취의 건을 접수했다. 이에 동남지방회 시취위원회는 이정은 목사의 목사시취를 완료하고 시취경과 보고와 함께 안수례에 이르렀다. 안수례는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주례로,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안수기도와 황인구 목사(동수원중앙)의 권면, 그리고 이상철 목사(반석)가 축사했다. 예배는 김기섭 목사의 사회로 김중근 목사가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직분의 변화에 따르는 사역자의 도리에 대한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주안에교회 김연숙 사모의 축가했다. 사회부장 이승병 목사
경남지방회(회장 강한중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창원한사랑교회(강한중 목사)에서 정기 월례회 겸 목회자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성집 목사)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여주봉 목사(포도나무)를 강사로 초청해 경남지역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목회 동력을 제시하며 격려했다. 여주봉 목사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복음의 본질과 십자가의 능력을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목회의 본질은 십자가 복음으로 사명이 세워지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주봉 목사는 열정적인 목회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얼굴, 하나님의 비전을 소개하며 목회는 방법이 아닌 본질을 피력했다. 경남지방회는 38개 교회로 구성된 믿음의 공동체로 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힘쓰고 있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조규선 목사, 수석부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전북 대리교회(편용범 목사)에서 상임임원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편용범 목사의 인도로 선임 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기도, 연합회장 조규선 목사(이리)가 말씀을 선포했다. 조규선 목사는 “호남제주연합회가 주 안에서 하나로 연합해 범사에 감사함으로 맡겨진 연합사업을 잘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는 2024년 신년하례회 준비를 토의하고 이리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강사는 113차 신임 총회장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33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는 2024년 5월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고 기타 제반 준비사항(배구, 족구, 수족구, 윷놀이 등)을 회장단에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독서를 통해 목회의 새로운 활력을 담아내고 있는 북이터스(대표 김형윤 목사, Book Eaters)가 설립 6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열린문교회(김진석 목사)에서 독서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 도서는 이준행 목사(대공원)가 집필한 에베소서 설교집 ‘나, 너 그리고 우리 교회를 살다’를 함께 읽고 난 소감과 질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준행 목사는 6년 전 췌장암이 발견되어 위중한 중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동안 대공원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설교의 내용을 단행본으로 정리했다. 또한 이 목사는 지난 2021년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는 이야기로 요한복음 설교집인 ‘도망갈 수 없었던 그 길’ ‘저항할 수 없었던 그 길’을 펴내기도 했다. 이준행 목사는 “암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싸우기보다 함께 동행해야 하는 것으로 믿으며 살아왔다”며 “그동안의 투병 중 암과의 깊은 체험적 치유이야기를 병으로 고생하는 주변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상담, 위로, 간증으로 나누려한다. 앞으로 더 기회가 주어지면 가칭 ‘노래하는 민수기’ 등 몇 권 더 설교집을 정리하고 집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이터스는 한 달에 한번 선교사, 목사, 사모들이 모여 함께 미리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 미래포럼)은 지난 6월 20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차 기침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는 주제로 최근 65세의 나이로 은퇴하면서 아름다운 은퇴, 잡음 없는 후임자 청빙으로 마지막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친 유기성 목사와 교단에서 건강한 셀교회 운동으로 전통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킨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1부 예배는 미래포럼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의 사회로 포항시목사회 회장 황태호 목사(꿈이있는)의 기도, 경동지방회 회장 최병창 목사(달전)이 성경봉독을 한 뒤, 침례신문사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하나님의 진실 영원전!”(행 3:20~2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후 유관재 대표회장이 환영인사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 손석원 목사(샘깊은)와 정원근 목사(갈보리)가 격려사를 전하고 미래포럼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광고한 뒤, 미래포럼 전 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미래포럼 회계 김만섭 목사(영동)의 사회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