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과 영성 콘퍼런스가 오는 5월 31일 ~ 6월 1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린다. ‘2020서울페스티벌’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산하 일과영성위원회(위원장 김윤희 박사)와 청년대학위원회(위원장 박성민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일과 신앙의 일치를 통해 일터의 성도들을 새롭게 하고 다음세대가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주강사는 미국에서 성경적인 기업 경영과 탁월함으로 2300개 치킨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칙필레’의 경영진 그렉 탐슨과 130개 ‘파네라 브래드’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만나그룹’ 창립자 폴 세이버가 방한해 기업 스토리와 메시지를 통해 교회 안에 머무는 신앙을 넘어 세상 속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복음의 증인이 되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5월 31일 저녁 7시에 청년대학생을 위한 집회와 6월 1일 저녁 7시에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집회로 나눠 개최된다.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는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음악으로 탁월하게 표현하는 래퍼 비와이(BewhY)가 함께한다. 콘퍼런스의 모든 집회는 ‘2020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2020seoulfesti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는 오는 5월 25일 총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독교상담 기법’을 주제로 제32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38개 회원대학교와 16개 상담기관 및 복음주의상담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이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장 전요섭 교수(성결대)의 개회예배 설교에 이어 김준 교수(총신대), 강연정 교수(고신대)의 ‘기독교상담기법’에 대한 논문발표와 황정은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의 ‘기독교 치매상담’ 김현영 박사(통합상담연구소)의 ‘기독교 음악치료’ 송진영 박사(생명나무상담센터)의 ‘기독교 가족치료’ 등의 논문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CBS TV가 시청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안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CBS TV는 지난해부터 프로그램 기획의 문호를 CBS 밖으로 넓혀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콘텐츠의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외주제작사와 개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CBS TV를 통해 방송할 정규 프로그램 기획으로 ‘선교현장 사회공헌’ ‘창의적 특강·교육’ ‘웹 오리지널’ ‘생방송, 시청자 참여·소통’ ‘초신자, 가나안신자, 논크리스천 대상’ 등 5개 분야이며 이 가운데 하나 이상의 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출할 수 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기획안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1편은 상금 5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외주제작사 당선작은 상금과 함께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파일럿 프로그램 및 정규 프로그램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CBS TV는 올해도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방송계와 학계 미디어 전문가 2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제1연수실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 재개발과 관련해서 전문가를 초청,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교회 재개발 관련 피해문제와 보상문제 대한 법적인 준비와 대응 요령 △최근 교회 재개발을 통한 여러 교회의 성공과 실패 사례 소개 △재개발 조합과의 관계유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재개발 전문 변호사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봉석 소장은 “제가 담임하는 교회가 12년 동안 재개발로 조합측과 성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금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 4342-7009 이송우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5월 10일 서울 서초구에서 ‘2019 밀알복지재단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제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은 사전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 기자가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계획을 안내받았다.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사업장 및 운영시설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재와 기사 작성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밀알복지재단 채널 게재, 현직 기자 초빙 실무특강 제공, VMS 자원봉사시간 지급, 추후 밀알복지재단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나눔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준 대학생 기자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계획했던 배움 이상을 모두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한국교회총연합(공동회장 박종철 목사, 이승희 목사, 김성복 목사, 한교총)은 지난 4월 27일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물새롬랜드 오토캠핑장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DMZ+평화손잡기”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 선언한 ‘판문점 선언’ 1주년이 지났으나, 북미대화와 남북 대화 및 교류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민간 NGO 단체들이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한교총은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윤마태 목사)가 공식 참여했다. 한교총 평통위가 맡은 구간은 연천군 미산면 임진교 인근 임진강변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독교인들과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둑을 따라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제창했다. 앞서 열린 평통위 주관 예배는 엄만동 목사의 인도로 홍찬혁 목사의 대표기도, 윤마태 목사의 설교(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와 특별기도로 변창배 목사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문호 목사가 “이산가족의 재회를 위해” 특별기도했으며, 참가자 전체가 △한민족이 분단 74년을 넘어서 평화통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남한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남북한 주민들 간에 화해하며, 평화롭게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박신혜 홍보대사가 지난 4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 측은 “박신혜 씨는 지난 2009년 힘겹게 살아가는 네팔 아이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며 “국내외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및 수많은 선행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2011년 5월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기아대책의 국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에 관심을 갖고 국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힘써왔다. 2017년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을 위해 팬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 팬들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라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나와 필리핀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축했다. 2015년부터 아시아투어 수익금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왔다. 2016년에는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에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 전개하는 복음광고 새 얼굴로 배우 겸 가수 엄정화와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가 발탁됐다. 이들은 오는 6월 한 달간 제주에서 진행되는 광고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제주 캠페인의 복음광고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을전도하다’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복음으로 하나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전국 7개 시, 도 지역을 순차적으로 돌며 각 지역 핵심적인 곳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지역에 있는 교단·교파, 개 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해 전도하는 대규모 광고선교 캠페인이다. 이번 3차 캠페인은 복음의전함, 제주성시화운동,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제주 5개지역 교회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극동방송, 제주CTS 등이 협력해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재능기부에 나선 엄정화 씨는 “하나님께 이렇게 쓰임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3차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되면 좋겠다. 모두가 하나님을 접해 앞으로의 인생에 큰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복음광고 모델 김신의 씨는 “아직 너무나 많이 부족하고 하나님에 대해 광고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1일 제16회 교회 개척의 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 개척의 꿈을 선포했다. 이미 작년 10월 김포 순복음프리즘교회 개척과 함께 500교회 개척의 꿈을 달성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는 “우리 교회가 이영훈 당회장을 중심으로 하나 돼 504개의 교회를 개척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500개 교회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5000개 교회가 세워지도록 더욱 충성하는 우리가 돼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분단되기 전 북한에 3500개 교회가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북한 문이 열리면 남한의 교회들이 무엇보다 교회를 복원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우리 교회도 2000개 이상의 교회를 북한에 개척하겠다는 거룩한 꿈을 꾸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회 개척의 날’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제23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을 갖고 19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개척국이 운영하고 있는 교회개척학교는 2000년부터 시작해 타 교단 소속 목회자를 포함 6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해왔다. 수료자는 심의를 거쳐 개척자금 2억 원과 15개월 동안의 보조금 지
삼동교회(오병철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방문해 생명나눔 후원금 448만 2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21일 부활주일 헌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동교회가 부활절 헌금을 생명나눔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삼동교회는 60여 년의 역사 속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왔다. 특별히 지난 2014년부터는 해마다 본부에 부활절 헌금을 기부하며 생명나눔 사역에도 앞장섰다. 첫해 280만 원의 헌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330여만 원, 그리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년 420만 원이 넘는 액수를 기부하는 등 해가 갈수록 후원금액도 늘었다. 오병철 목사의 제안에 따라 2014년 처음 시작된 일이 성도들이 먼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자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전달된 후원금 총액만 24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본부를 찾은 오병철 목사는 “‘생명나눔’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