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아티스트 송정미(사진)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3일~1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더 보이스’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공연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직 주만이’ ‘어노인팅-기름 부으심’ ‘축복송’ 등을 비롯한 송정미의 대표곡들을 다수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르심을 받았던 첫 순간부터 그녀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전 세계를 다니며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해왔던 지난 30년의 시간을 담은 뮤직드라마 ‘송정미 스토리’ 등 송정미 목소리의 모든 것을 듣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 CCM계의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는 송정미 목소리의 또 다른 꿈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를 만드는 손길들로 채워졌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현장을 찾은 자원 봉사자들은 선물박스에 고추장, 설탕, 참기름, 된장 등 총 21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는 총 2만 개(20억 상당)로 서울을 중심으로 각지의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29일~11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CAL세미나는 동북아시아(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남부아시아(스리랑카, 인도), 오세아니아(뉴질랜드), 유럽(마케도니아), 아프리카(가나), 미국에서 총 14개국 175개 교회,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80명이 수료했다. 오정현 목사는 주제강의 중 하나인 ‘온전론’ 강의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제자의 삶을 실천해야 하는지, 왜 제자훈련하는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가 될 수 밖에 없는지 그 당위성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온전론을 통한 제자훈련사역은 복음적 토대를 강화시킨다. 교회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릴 수 없는 강력한 깃발 ‘복음’을 붙잡길 바란다”며 “온전한 제자의 삶은 신앙의 높은 고봉을 향해 전진하는 것과 같다. 높은 고봉을 향하여 계속 부족함을 채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112차 CAL세미나 성료 주제강의 트랙은 온전론을 포함해 교회론 A, B, C와 제자도 A, B, C 등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국제목양사역원 최홍준 목
서울시청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1월 17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은 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이 동참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서이라 선수와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대중 선수를 비롯해 서울시 안창률 과장, 서울경찰청 최명국 경감, 용인소방서 유창선 소방위, 한국군종목사단 노명헌 대령, 택시선교회 박규남 장로, 여명학교 이홍훈 교장선생님과 이예연 학생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트리 점등 버튼을 눌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서울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주한 요르단 아델 아다일레 대사, 주한 미국대사관 로버트 랩슨 부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CTS 운영위원회 권오철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CTS 공동대표이사 겸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CTS공동대표이사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림형석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기호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이동석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이주훈 총회장,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리를
감성 글씨인 캘리그라피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복음을 전하는 문화선교단체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 청현재이)가 11월 19일~24일 대만 선교 사역에 나선다. 이번 대만선교사역은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에 창설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북부선교팀과 한국에서 오랜 기간 사역을 지속해 온 한국 본부팀이 함께 연합해 진행된다. 8명으로 구성된 대만북부선교팀은 젠탄침례교회, 삼일교회, 주영광교회, 부흥교회 등의 한인 선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중국에서 추방돼 대만에 입국한 선교사들도 포함돼 중국에서의 캘리그라피 복음화를 위한 차후 계획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선교팀은 한국의 명동과도 같은 대만 타이베이 주요 도심지역인 ‘시먼딩’과 100년 전 대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맥케이(마젠) 선교사 동상이 있는 ‘단슈이’ 젠탄침례교회, 주영광교회, 삼일교회, 부흥교회, 대만의 대표적인 교회 ‘진리당’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캘리그라피 말씀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역 기간 중 지난 9월 일정 가운데 만났던 나드림 국제미션학교 아카펠라 팀이 함께 동역해 캘리그라피 문화뿐만 아니라 워십,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 별관 세미나실에서 ‘이른둥이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초미숙아 Follow up 시스템의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올해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4년째 세계미숙아의 날(매년 11월 17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는 세미나는 신생아 15명당 1명꼴로 태어나고 있는 이른둥이(극소저체중출생아 또는 미숙아)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고, 정부의 미숙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예산이 증액됐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올해 세미나를 통해 이른둥이에 대한 통합적인 보건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이 깊이 있게 논의돼 정책 방안으로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2018년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종교단체 신뢰도가 3.3%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tbs 의뢰로 지난 10월 3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7051명(최종응답 504명)을 대상으로 국가사회기관신뢰도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교단체는 4%를 기록한 노동조합에 이어 8위를 기록했고 군대(3.2%), 경찰(2.7%), 검찰(2%), 국회(1.8%)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이 2.2% 경기·인천 1.6%, 대전‧충청‧세종 2.2%, 광주‧전라 2.2%가 종교단체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부산‧경남‧울산과 대구‧경북은 각각 6.8%와 8.9%의 신뢰도를 보였다. 연령별은 40대가 0.7%만 종교단체를 신뢰한다고 답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청년계층인 19~29세도 1.6%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50대는 6.3%, 60세 이상은 4.6%로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11월 8일 서울역 노숙인 급식센터인 신생교회 해돋는마을(김원일 목사)에서 사회 빈곤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6500㎏의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한기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축제” 행사는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탈북민 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4시간여 동안 총 6500㎏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10㎏ 650박스에 포장해 현장에서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노숙자 급식소인 해돋는 마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독거노인 평강교회(김효종 목사) 청소년 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김연수 집사), 노인복지시설 실버처지(이승진 목사), 무의탁노인보호 살림교회(최아론목사), 탈북민 30가정 등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강신숙 부장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1월 6일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2대 공동대표이사로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했다. CTS 공동대표이사 임기를 마친 최기학 목사와 전계헌 목사는 “세계 방방 곡곡 CTS에서 송출하는 복음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이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CTS가 예수님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역이 더 활기차게 나아가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CTS 공동대표이사 림형석 목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교회와 교단이 연합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CTS를 통해 그 사역들이 힘 있게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목사는 “순수복음방송 CTS의 가치를 위해 이 혼란한 사회가 새로워지도록 함께 더불어 섬기며, 기도하고, 모든 교단의 역량을 모으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선교한국(상임위원장 이대행)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한국 2018 보고회”를 열었다. 선교한국은 1988년 창립됐으며 현재 42개 선교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선교협의체로 2년마다 ‘선교한국 대회’를 열며 선교인력 동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선교한국 운동 30주년을 맞아 선교한국의 그동안의 성과와 영향력을 평가하고 한국선교계의 당면과제와 미래 이슈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발제는 문상철 박사(한국선교연구원 원장·사진 왼쪽)가 선교사 대상 설문조사와 정기간행물 내용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한 선교한국의 성과와 영향력 평가에 대해, 조샘 선교사(인터서브선교회 대표·사진 오른쪽)가 한국선교 미래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 문상철 박사“선교한국, 선한 영향력 있었다” 문상철 박사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선한 성과와 영향력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선교한국 참가자들이 선교사로 결단하는데 선교한국을 통해 받은 영향력이 어떠했는지를 개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분석을 풀어냈다. 설문조사는 선교한국 회원단체 가운데 5개 파송단체(GBT, GMP, OM, 인터서브, 바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