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뿐만 아니라 목회자에게도 세상의 모든 것과 단절된 상태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자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단식과 절제의 삶을 추구하는 신앙을 찾기 마련이다. 소중한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내려놓아야 되는 곳이 바로 요나3일영성원(원장 이에스더 목사, 원목 장덕봉 목사)이다.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요나3일영성원은 도심 속의 고요한 안식처와 같았다. 마치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는 것과 같이 외부와의 모든 소통을 단절하고 오직 자신만의 공간 속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란 각오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곳이다. 특히 생명연장을 위해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던 요나의 3일간의 행적으로 그대로 담아 영성원에서도 음식과 물은 단식기도를 마친 자들에게 한해서만 제공하고 있다. 원장 이에스더 목사는 “3일 기도는 비상 기도와 같다. 요나의 3일도 언제 물고기 뱃속에서 소화될지 모르는 위기와 불안감 속에서 처절하게 하나님께 자복하고 회개했던 곳이다. 우리의 일상에도 이런 비상시국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뜻대로 사람의 뜻대로 해결하다가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하게 된다”면서 “그럴 때 일수록 더욱더 생명다해 목숨다
제주지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유수영 목사는 서울늘푸른교회에서 9년간 사역하다가 현재 제주도의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함께하는 교회를 개척하고 5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유수영 목사는 CBS와 극동방송을 통해서도 말씀 사역을 진행 할 만큼 성경 말씀에 대한 많은 지혜와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의 다음세대를 위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끊임없이 전도하는 교회함께하는 교회는 제주도에서 정착한지 5년정도 됐지만 꾸준히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교회다. 현재는 100여명의 성도가 있고 1년마다 3~40명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전도되고 있어 목사님의 탁월한 말씀의 양식을 먹으며 자라는 질적인 성장과 함께 양적인 성장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교회다. 또한 청년들의 신앙의 못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군대를 가거나 대학을 졸업하면 육지로 나가기 때문에 평균적인 숫자를 유지하지만 무엇보다 신앙의 튼튼한 말씀의 뿌리를 만들어줘 육지에 나가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씀사역에 힘쓴다유수영 목사는 현재 제주도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바이블 아카데미를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 창세기부터
예닮교회 정혁 목사는 2005년 제주도에 있는 CCC회관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그 건물이 나가게 되면서 교회도 함께 나가게 됐고 현재 있는 공간으로 옮기게 됐다. 처음 와서는 꽤나 괜찮은 곳이었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힘든 곳이었다. 현재 예닮교회가 위치한 장소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대복빌딩에 5층에 있다. 내부는 정혁 목사의 손이 닿아서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5층까지 올라가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힘이 소요되고 있다. 가장 큰 기도제목은 ‘이사’교회가 5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처음 몇분 나왔던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은 한달정도 나오시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른교회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허나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도 그다지 녹록치는 않다. 물질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제주도 토박이들이 소유한 건물에서는 교회 자리를 안 빌려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교회 자리를 찾다가 ‘교회를 할거면 여긴 뭐하러 왔냐’는 소리까지도 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교회를 옮기는 것이 어렵다. 교회를 하던 자리로는 들어갈 수 있지만 그 것은 또 너무 비싸서 재정 형편상 들어가기가 힘들다. 그나마 지금 있는 공간은
제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인 한태희 목사는 지난 1983년 2월 14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제주침례교회로 처음 개척을 하고 온누리교회를 건축하고 이사오게 되기까지 총 세 번의 이사를 거쳤다. 현재는 제주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 된 곳인 제주시 노형동에서 ‘주님의 제자 비전으로 창조목적을 구현하는 온누리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태희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 비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교회 사역을 이뤄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선포하는 교회 제주온누리교회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 땅에 전하고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창조목적’이란 첫째 개인적 구원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랑의 공동체(하나님 나라 또는 하나님의 가정)를 세우는 일인데 이 사역은 하나님의 가족을 세우는 ‘전도’로부터 출발된다. 또한 둘째로 인간의 타락에서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가슴’에서 부터 출발하는 ‘신학과 신앙’을 의미한다.제주온누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은 이같은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입각해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의공동체 즉 하나님의 가정(나라)를 세워나가는 데 모든 사역을 집중시키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창조목적과 실행’을 통한 전도의 활성화
BTN으로 침례교회 교회학교 부흥의 견인차 역할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전국교회 교사연합회를 준비했던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침례교 전국교사연합회(BTN)을 발족하고 주요 임원 및 전국 조직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BTN 회장으로 선임된 손석원 목사는 사라져가는 교회학교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보면서 영적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이에 본보는 손석원 목사를 만나 BTN의 사역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BTN 회장으로 전국교회에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 주신다면?= 전국 2800여 침례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시는 교사로 섬기시는 여러분! 현재 한국교회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는 서글프고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 연합하고 상호교류하며 더욱 아름답고 새롭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학교는 다시 부흥 할 수 있으며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BTN이 추구하는 사역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우선적으로 교회학교의 부흥을 언급할 때에 어린이가 얼마나 많은가에 초점을 두기 마련입니다. 틀리지 않은 말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관심 있
영혼 구령에 힘쓰며 말씀 중심의 지상명령 사역 강조“제가 목회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세상을 향해 열심히 묵묵히 일하고 부푼 꿈을 안고 개인 사업도 했지만 인생의 최악을 경험하면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잃은 것은 세상 것이었고 하나님을 만나고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내 고향땅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볼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안타까움에 오늘도 무릎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이 지역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소위 잘 나가는 대기업 중견 간부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살았던 지통양 목사. 그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직장을 내려놓고 개인 사업을 뛰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업 부도와 함께 찾아온 생활고와 그 아내 김민재 사모의 눈물의 새벽기도, 아내의 권유로 참석한 부흥회였다.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지통양 목사는 사업 부도 이후 자녀의 출산까지 자신이 받게 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걸게 됐다.특히 아내인 김민재 사모의 강권은 새벽기도에 참석할 때 남편의 구두를 거꾸로 신고 나올 정도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가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파워비전성령캠프는 “성령의 능력으로 비전 성취를”이란 주제로 새대구교회 시지성전에서 청소년은 오는 1월 3~5일 어린이는 오는 1월 7~9일 청년·대학부는 오는 1월 10~12일에 열린다. 이번 캠프는 다음 세대를 향한 목적과 비전을 발견하고 첫사랑의 감격과 성령의 놀라운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다음은 황일구 목사와 일문 일답.◇ 이번 캠프가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간략한 소개를 해준다면.= 세상의 풍조에 밀려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시대를 역행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시키고, 자신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인 비전을 발견하게 하고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여 성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캠프라 할 수 있다. ◇ 1차와 2차 캠프와는 차별화된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아울로 지난 캠프에 대한 평가와 3차 캠프의 특징은?= 1, 2차 캠프는 참석한 학생들의 간증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강력한 캠프였다. 참석한 학생들의 간증을 살펴보면 성령 체험에 대한 간증이 확연히 많았다. 이번 3차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지역 복음화와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 지난 2005년 12월 27일 성천교회 3대 목회자인 우제창 목사가 은퇴하고 새로이 부임한 강석원 목사는 두 날개 양육시스템인 셀을 도입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성천교회 부임 전 공주화평교회에서 11년간 담임 목회사역을 감당했던 강석원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 스스로가 먼저 변화하고 성장하며 성숙한 삶을 살아야 성도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회 사역에 임했으며 무엇보다 몸소 배인 섬김과 낮아짐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동료 목회자와 원로 목사에게도 귀감이 될 정도였다.특히 성천교회 원로목사이자 교단 증경총회장인 우제창 목사와는 육신의 아버지처럼 항상 옆자리에서 챙기고 돌보며 지금까지도 교회 사역에 대해 논의하고 기도를 부탁하는 관계로 정착됐다. 매주일 축도를 비롯해, 웃어른으로 받들어 모시며 명절때에는 성도들 보다 먼저 강 목사 가정이 먼저 원로목사님을 찾아가 문안인사를 드리고 축복기도를 받고 오는 등. 몸에 배여 있는 섬김의 습관으로 성천교회 성도들도 강석원 목사와 우제창 목사를 섬기고 따르는데 전혀 어색하거나
전국사모회 제5차 연차총회를 통해 선임된 김민재 사모(하늘)는 소통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모들의 영성을 키우고 내조자이자 협력자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뤄내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는 마음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본보는 전국사모회 회장 김민재 사모를 만나 구체적인 생각을 들어봤다. ◇ 먼저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에 계신 침례교 사역에 우리 주님의 심정을 갖고 선한 협조자로서 복음전도에 수고하시는 모든 사모들에게 미약한 종이 중한 사명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전국사모회가 전국교회 사모님들과 함께 연대해 행복한 목회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사모회가 연차총회 이후 다양한 사역을 전개했습니다. 신임원을 구성하고 여러 계획들을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연차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교회와 사모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전국사모회 사업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총회 이후 전국사모회는 홀사모님들의 모임인 안나회의 행복수련회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부산 침례병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여섯남자와 산 이야기)’의 저자가수 Tim의 어머니, 이은성 사모의 자녀 양육 스토리이은성 사모는 미국한인침례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미국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 황준석 목사의 아내이자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가수 Tim을 비롯해 목사, 배우, 경영 등의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다섯 형제의 어머니다. 그녀는 지금 있는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에서 33년간 황준석 목사와 함께 목양을 해왔으며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여섯남자와 산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해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강의나 세미나, 집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은성 사모는 지난 11월 4~6일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에서 집회를 마쳤고 현재는 무릎 부상으로 쉬고 있다. 집회와 강의를 통해 하나님을 계심을 믿음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나누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이은성 사모를 만났다. ◇ 먼저 지면을 통해 침례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인사 말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지면을 통해 전국에 계신 침례교회의 목사님들 성도님들을 만나 뵙게되서 기쁩니다. 저와 저희 목사님은 미국에 들어가진 만 37년정도 됐고 지금 있는 교회에서는 만 33년 동안
31개 서울지역 침례교 연합단체인 침례교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서울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목연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도축제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며 전도에 대한 사명을 고취시키며 영성으로 훈련받아 복음의 장을 전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본보는 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사진)를 만나 이번 전도축제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 우선 서목연에서 처음으로 이번 전도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번 집회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최근 침례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전도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에 다시금 전도의 사명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전도의 불을 붙일 수 있는 이번 집회가 민족 복음화의 여망을 담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주님의 지상 명령이면서 성도 본연의 사명이기도 한 전도에 대한 도전이 이번 전도 축제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도 축제의 주 강사들이 어떤 분들이신지.= 우리 교단을 대표하며 한국교회 영적인 지도자인 윤석전 목사님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부산에서 전도의 열정으로 20여 명
교단내 교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하는 교단 협력 방안 강조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낮은 자의 마음 담아낼 터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제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교단의 영적인 부흥과 선교적 사명을 품고 있는 교단 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도농교회간의 협력을 통해 침례교회가 상생하는 교단, 협력하는 교단으로 세워나가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15일 의장단 취임 예배를 드린 직후,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만나 총회 1년 사업 방안과 교단 숙원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00교회와 100만 성도들에게 인사말씀 해주신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하신바 있으신 것을 순종하며 실천코자 합니다. 가진 자의 책임이 크듯이,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분량만큼이나 책임감을 깊이 느끼면서 총회를 섬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드리면 교단과 총회는 발전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축복된 은총이 임한다”는 신앙의 마음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먼저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침례신문이 지령 1,000호를 맞이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명보다 더 귀한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은 에베소 교회에 행한 사도바울의 유언(遺言)과도 같은 설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사도바울처럼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자신의 생명인데 그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습니까? 그러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처럼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전부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 첫 번째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셔서 온 인류를 살리는 것이었고 우리의 사
‘100명 출석교인의 교회’는 교회로써의 제반 면모를 갖추고 선교와 협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교회를 뜻한다. 교회를 일단 개척하면 가장 먼저 교회의 목표가 100명 교인 출석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총회는 침례교회들의 부흥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100명 출석교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홍양 목사는 그 자신이 개척교회를 시작해 현재는 성결교회에서 개척을 하는 모든 목회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를 담당하는 교수로서 100명 교인 전략을 구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목회자이자, 교회 성장 전략가이다. 그의 강의는 100명 전략의 구체적인 전략을 일일이 하나씩 제시해 그대로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성진 목사는 일산에서 교회를 개척해 현재 대형교회로 부흥시켰다. 그러나 그런 부흥의 결과가 작은 사이즈의 교회들로부터 빚진 바 있다고 생각, 100명 전후의 교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어떻게 100명 성도의 교회가 되는지를 배우도록 한다. 고영수 목사는 본 교단에 속한 목회자로서 현재 사이즈가 큰 교회를 목회하고 있지만, 작은 교회들을 네크워크해 그들에게 구체적이 목회 도움을 주는 교회 개척과 성장의 전략과 매뉴얼을 주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은 지난 11월 26일 대학 총장실에서 국민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을 대신해 배국원 총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은행에서는 양원모 충청동지역본부장과 여양구 유성지점장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향후 5년간 학교는 주거래 은행으로 유지하고 은행에서는 1억 6천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후원하는 내용이다. 협약 후 배 총장은 “앞으로 대학과 은행간 유대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하길 기대하며 발전기금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