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노천극장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부활의 말씀 전해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던 지난 4월 20일 새벽 우리의 죄로 인해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과 차가운 바다 속에서 져버린 대한민국의 수많은 별들을 위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예배는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눅18:13)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임대표대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사셨으며 죄와 고통으로 죽어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을 줬다”며 “예기치 않은 사고로 소중한 생명들이 사라져 국민들은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져있다.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지금, 우리는 부활의 생명을 간절히 소망한다. 애통하는 자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임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 후 세월호 사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양병희 목사(예장백석 전 총회장)의 인도로 자리에 모인 수많은 이들이 합심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배 전 세월호사고에 대한 성명서가 배포되기도 했다. 이어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 극동방송 이사장)이 “생명의 주님, 우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 4월 17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3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MOU 체결 및 전통시장 활성화의 건으로 대한민국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전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보류 및 제명 해제의 건으로 개인 12명(김요셉·이정익·김윤기·조성기·최귀수·박남수·김명찬·유중현·최성규·김용도·김원남·박중선 목사), 교단 15개(예장 개혁선교·대신·합동개혁A·합동복구·보수개혁·연합·진리·합동보수B·개혁·고려·피어선오류동·합동개혁·합동총신·선교·합동진리), 단체 9개(한국장로회연합회·세선회·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국외항선교회·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에 대해서 제명을 해제했고, 증경회장인 길자연 목사의 사임서도 반려하기로 했다. 개인에 대한 조치는 임원회에서, 교단과 단체에 대한 조치는 실행위원회까지 통과 후 확정된다.정관 개정의 건에서는 대표회장 임기를 차기부터 2년에서 다시 1년으로 개정하는 것과, 대표회장 유고 시 대처 방안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자는 안이 제기되었으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진재혁 목사)가 주최하는 ‘2014 셀 컨퍼런스(Cell Conference)’가 오는 5월 21~23일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분당성전에서 열린다.이번 ‘2014 셀 컨퍼런스(Cell Conference)’에서는 셀(목장) 교회로의 전환에 이어, 한국교회 내 ‘셀 교회’ 열풍을 일으킨 지구촌교회의 이동원 원로목사와 진재혁 목사의 셀 교회에 대한 탁월한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지구촌교회의 셀 사역을 2박 3일간의 기간 동안 직접 경험할 수 있다.특히 3,000여개의 셀(목장)을 가진 교회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구촌교회의 셀 교회를 오픈해 보다 실제적인 셀(목장) 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목장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지구촌교회의 교육지구(미취학,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지구(대학, 청년) 및 각 부서(선교부, 사회복지부, 예배부, 교육훈련부, 글로벌지구, 목회리더십/GMN)들의 사역을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와 특별히 셀 사역을 좀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으며 목장교회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8가지의 특색 있는 ‘선택특강’을 준비했다. 이동원 목사가 인도하는 ‘치유기도회’는 사역에 과도하게 몰입해 힘들고
‘새신자훈련총서’ 울란바토르대학교 출판부서 판권 계약제1회 한국과 몽골의 기독교 도서전시회가 양국 기독교 출판협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1~1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후레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몽골 기독교 도서전시회는 2년여를 준비한 것으로 몽골의 기독교 출판협회 산하 7개 출판사와 한국의 기독교 출판협회 산하 11개 출판사에서 34종의 도서를 출품했다. 특별히 이번 도서전은 실질적인 판권 계약 등을 통해 양국의 출판업계가 서로 교류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지 한국선교사들과 신학교를 세워 지도자를 양성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자료 및 정보 교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침례교 교회진흥원 요단출판사에서는 안병창 원장이 기출협의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고, 요단출판사 간행인「새신자훈련총서」와 「성령님과 함께 걷는 신약성경 올레길」 그리고 「안이숙 휴먼스토리」를 출품했다. 그중 「새신자훈련총서」가 몽골의 울란바토르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하기로 판권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첫날 양국의 기독교 출판사 관계자들과 선교사들, 미션 스쿨의 현지 학생들의 도서 진흥에 관한 주제 발표회의 시간을 갖고 양국의 출판 도서 보급 증대와 선교 확대 방안들을 모색
CBS TV 다큐 2부작 “정전 60년 남북공존의 길을 찾아서”(오현숙 PD 제작)가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교양다큐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지난 2013년 제 19회 통일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정전60년 남북공존의 길을 찾아서’는 지난 2013년 4월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은 남북경협과 탈북자의 현주소를 진단했다.1부 ‘통일의 인큐베이터, 남북경협’에서는 남북경협 기업인의 눈물과 애환,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바라는 남북교류의 꿈을 통해 우리에게 남북경협이 무엇인지, 왜 남북경협이 필요한지 심층적으로 분석했다.2부 ‘이 땅에서 탈북자로 산다는 것은’에서는 귀순용사, 반공투사, 가난한 동생, 2등 국민 등으로 투영되는 탈북자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탈북자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케이블 TV 방송대상은 종편 4개사를 포함해 전체 케이블PP와 SO를 망라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케이블 TV방송 대상에서 CBS TV의 첫 수상일 뿐 아니라 전체 작품상 부문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교양다큐 부문 수상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상식은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가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영성회복을 위한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한다.201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생중계)가 오는 4월 20일 새벽 5시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며 CTS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눅18장13절)‘라는 주제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드리는 예배의 시간으로,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한다. 2014년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매일 새벽을 말씀으로 여는 CTS새벽예배(본방송 : 4/22(화)~4/26(토) 오전 4:50)가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주제로 김삼환, 김정석, 최홍준 목사 등 여러 목회자들이 은혜로운 말씀을 전한다.성경영화를 성경해석 전문가 이성민 목사(감리교신학대 교수)의 해설과 함께 만나보는 CTS의 신규 프로그램 영화로 만나는 예수(1회 - 본방송 : 4/17(목) 오전 10시, 재방송 : 4/17(목) 오후 11시20분, 2회 - 본방송 : 4/24(목) 오전 10시, 재방송 : 4/24(목) 오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4월 11일, 온라인 서명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캠페인 ‘대한민국이 미안해, 약속해’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더 이상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동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예방 제도 개선을 ‘약속’하겠다는 의미로 진행된다.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캠페인 ‘대한민국이 미안해, 약속해’를 통해 100만 명의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지방이양사업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인프라 및 인력 확보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에는 굿네이버스를 비롯해 ‘울주 아동학대 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에 참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다. 온라인 서명은 각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 및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처벌 및 보호절차가 대폭 강화되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수행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담원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순기 굿네이버스 복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12일 서울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월드비전 해피프렌즈 홍보대사 박지빈과 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함께 ‘우리가 그리는 학교’ 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친구와 함께 자신들이 꿈꾸는 학교를 직접 그려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폭력, 왕따, 욕설, 강요, 무관심으로 얼룩진 오늘날 학교의 모습이 사랑, 존중, 칭찬, 배려, 관심을 통해 아이들이 그리는 학교의 형상으로 무지개로 그려졌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6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여름 · 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월별 실천과제 등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지난 해부터 월드비전 해피프렌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지빈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해피프렌즈 활동을 통해 작은 손길도 누군가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며 “칭찬과 배려, 관심이 가득한 우리가 그리는 학교의 모습이 이
“우리 민족의 가운데 흘러온 비난의 문화를 끊어내고(막말퇴치) 서로의 허물을 덮자(상처패치)”는 한민족 살리기 단체 패치코리아(대표 김형임 목사)가 지난 4월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정식으로 활동에 나섰다.패치코리아(PATCH KOREA)는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가고(PASS) 부모와 스승들 권위자를 존중하며 (AUTHORITY) 왜곡하지 말고 정직하며(TRUTH) 상처와 수치를 덮어주고(COVER) 다음세대에게 막말하지 않는 좋은 문화를 물려주자(HERITACE)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초중고 청소년들이 막말로 인해 자살로 가는 길을 어른들이 막아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날 출범식은 목화솜 예도단의 솜꽃천사들 행진으로 시작해 배우 박혜숙의 시낭송, 안창호 헌법재파과,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혜훈 최고위원, 재우 유호정, 배기찬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 김영길 전 한동대학교 총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라종일 한양대 석좌교수(김대중 전 대통령 보좌관)가 “막말에 대한 상처를 치유해 주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랑을 기초로 하는 이 힘이 온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지난 4월 7일 서울 개포동 5층 대예배실에서 2014 전여회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햇다.전여회는 그동안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도에 대해 배우며 함께 뜨겁게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중보기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강사로 나선 전여회 백순실 총무는 중보기도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의 처지를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긍휼을 의지하고 서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이 이뤄지도록 간구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열망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끝까지 기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참석자들은 백 총무의 인도에 따라 △긴급기도가 필요한 선교사들과 △이 땅에 자살의 영이 떠나가고 △공교육의 회복이 일어나도록 △군에서의 동성애 조장이 무산되고 △북한 땅에 떡과 복음이 임하도록 간구했다.오후 시간에는 김인선 선교사(침례교 해외선교회)가 간증과 기도회를 인도했다. 김인선 선교사는 선교지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의 삶을 통한 영적 전쟁에 대해 간증했다.김 선교사는 “중보 기도자는 마음을 유혹으로부터 잘 지키고, 준비된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