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5월, 15명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A2J. A2J는 “Addicted to Jesus”의 약자로 “예수님께 중독되다”, “예수님께 마음을 다 내어주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나 A2J가 말하는 중독은 세상에 속한 수많은 유혹들과는 구분된 예수 그리스도에 완전히 속함을 의미한다. 또한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마음을 내어 드리게 됨을 소망하는 뜻도 담고 있다. A2J는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선교팀인 ‘리빙사운드’를 모태로 하고있다. 1996년 5월, ‘리빙사운드’는 음악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그 음악 가운데 임하실, 그리고 확장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나아가는 15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며 시작된 것이다. A2J는 2000년도에 리빙사운드 1집 보컬그룹으로 ‘하나님의 손’ 앨범을 발매했고 이후에 팀이 보컬그룹과 밴드가 구분되기 시작했다. 파워풀한 밴드 음악에서 깊은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 음악까지 위대한 하나님의 꿈을 꾸며 도구로만 쓰임받길 소망하며 헌신하는 사역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2002년 드디어 ‘리빙사운드 미니스트리’에서 하나의 독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아연신)가 오는 9월, 세계복음화를 실현하기 위해 영국으로 기도선교를 떠나기에 앞서 지난 8월 27일 토마스 선교사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1866년, 조선땅에 복음의 씨를 뿌렸던 토마스 선교사를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기고 그의 나라 영국으로 기도선교를 떠나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교수, 직원, 학생 230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제막식은 영국으로 떠나는 인원들과 더불어 총장, 교수·직원들, 그리고 기념비 기증자인 고훈 목사(안산제일)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큰 프로젝트인 영국기도선교에 끝없는 관심을 아끼지 않았던 고훈 목사는 이번 토마스 선교사 기념비에 새겨진 시를 직접 지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약 가로 5m, 세로 3m에 무게는 20톤에 육박하는 이번 기념비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복음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대학의 의지가 잘 담겨있음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2013년 3월, 영국기도선교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땀흘린지 어느덧 6개월, 그리고 감사와 감동속에 어우러져 진행된 이번 제막식 속에서 영국 뿐 아니라 더 넓게 뻗어나가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8월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한쪽 신장을 내어준 이는 박현미 씨(46세, 부산 동래구)다. 25년간 임상병리사로 일해 온 박현미 씨는 20대 초반부터 장기기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TV와 신문 매체 등을 통해 장기이식을 받고 새 삶을 살아가는 이식인들의 사연과 가족 또는 타인을 위해 장기를 기증한 기증인들의 사연을 자주 접했던 그녀는 오랜 기간 생명나눔을 향한 꿈은 품어왔다. 특히, 임상병리사로 일하면서 투병생활을 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을 자주 만나게 되었고, 환우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더욱 많이 접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환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품으며, 그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생명을 나눈 기증인들을 동경해왔던 박 씨는 올해 드디어 직접 생명나눔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사실 박 씨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5년 전 신장기증 등록을 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게 됐던 신장기증이 이번 8월 22일 열매를 맺게 됐다. 한편, 박 씨의 신장을 이식받은 이는 지난 13년간 만성신부전으로 투병생활을 해 온
서울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영수 목사)는 지난 9월 1일 신수동성결교회(김영수 목사)에서 성시화운동 헌신예배 및 전도대회를 갖고 성시화운동의 정체성과 전략을 소개 받고, 중보기도특강 전도훈련을 실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헌신예배는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정대준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했고, 신수동성결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정체성”(딤후4:5, 벧전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도시를 위한 기도운동, 복음전도운동, 사랑의 섬김과 실천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최근 교과서 동성애 합법 기술 문제와 성적지향, 사상, 종교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안의 철화운동을 소개했다.이어 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와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성시화운동 41년만에 서울에 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하고 마포구에서 제일 먼저 성시화운동 헌신예배와 전도대회가 개최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영진 장로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자살예방운동에 함께 참여하고 기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오는 9월 8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생명보듬주간(9월 8~12일) 행사(학술대회, 문화행사“생명의 꽃을 피우라!”)를 진행한다.이 행사의 목적은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능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자살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예방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생명사랑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과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자살예방행사에 교계가 함께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자살예방과 감소에 영적 실질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보듬주일” 선포와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살예방운동을 위한 네트워크와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다.오는 9월 8일 생명보듬주일은 한국교회가 생명보듬주일을 선포하고, 개교회가 함께 생명보듬주일을 지키도록 하는 것으로개교회 주일예배 때 자살예방에 관한 설교와 기도, 동영상시청을 하고 청소년 예배자료를 가지고 청소년 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이다.자살예방의 날 학술대회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공식학술대회로써, 관련 전문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자살예방에 대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이석철 교수)은 지난 9월 2일 오류동 침례교총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개강예배는 박지환 원우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임선희 원우회총무가 대표기도하고 사회자의 성경봉독이 있고 목회연구원장 이석철 교수가 “하나님의 산에 오르자”(출24:12~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석철 교수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역할, 사역의 크기는 다르지만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언제나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별된 소명의식을 가져야하며 하나님과 자주 교제의 시간을 가지려 하나님의 산에 오르는 자들이 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박지환 원우회장이 광고하고 이석철 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는 음악을 통하여 홈리스들의 세상과의 관계의 단절과 소외됨을 극복하는 장으로서 노숙인창작음악제를 오는 2014년 3월에 개최한다. 노숙인 창작 음악제는 단순히 창작 음악을 소개하는 장이 아니라, 시민과 봉사자들과 홈리스들이 함께하는 과정에 그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음악제 당일에는 공연과 더불어 그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냄으로서 그 의미를 더하여 간다는 계획이다. 금번 음악제에 참여하고 있는 노경실 작가(한솔수북 기획이사)는 어린이청소년 문학가로 활동하던 중 가정의 중요성을 가슴 깊게 느꼈고, 가정의 기둥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물질화의 현실에 휩쓸려 소외 되어버린 홈리스인들을 위하여 문학을 가르치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노숙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선정하여 5여곡의 노래가사를 붙일 예정이다. 또한 홍대에서 활동 중인 밴드 ‘게으른 오후’ 등 많은 음악인들이 이번 음악제에 곡을 재능기부하는 형태로 참가한다. 이번 음악제의 가장 큰 특징은 자원봉사자와 노숙인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인데, 이는 음악을 통하여 끊어져버린 사회와의 관계를 회복하게 한다는 목적에 자연스럽게
총 4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8월 22~24일 원드글로리아센터 2층 언더우드홀에서 문화선교학교 13주년을 맞아 지역을 섬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뮤지컬 ‘눈의여왕’을 공연했다.오늘의 시대는 문화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문화 컨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기독교계 안에서도 이러한 문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서서히 스며 들수 있도록 여러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다. 명성교회는 일찍이 2001년부터 문화선교학교를 세워 이 시대의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자를 양성해 왔다. 현재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14개의 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번 가족뮤지컬 ‘눈의여왕’은 명성교회 문화선교학교 주관으로 명성교회 성도들 청장년, 초등부가 모여 모든 무대를 채웠다. 내용 또한 기존에 있던 눈의여왕을 각색해 기독교적 색이 그대로 드러나진 않지만 은유적으로 혹은 기도하는 장면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요즘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왕따문제도 은근히 드러내었다.눈의 여왕은 “마법 세상에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나 왕따가 된이리스는 스스
감독 허원┃제작 THE PATH of LIFE┃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울지마, 톤즈회복소명에 이어 2013 기독교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될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얼 종교 다큐멘터리 아유레디(감독 허원)가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해, 강렬한 기독교의 메시지를 심도 있게 다루며 오는 9월 2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분단 68년이 되어서도 통일을 이뤄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고질화된 현실과 여전히 고난 속에서 사는 북한 사람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실마리는 대한민국 기독교에 있었다.영화 아유레디가 9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북한의 현실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은 물론, 이제껏 듣지 못했던 선교사와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들, 지구 반 바퀴를 거쳐 수집한 논리적이고 방대한 역사적 고증자료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교회 최후의 미션을 파헤친다.특히, 성경이 진리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한국인들과 평생을 함께 살며 솔선수범해온 대천덕 신부를 비롯해,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한국을 아껴온 오대원 목사, 주일성수하지 않는 평양의 학교는 다닐 수 없다는 굳은 신앙심으로 혼자 월남해 한국교회의
지은이 황일구┃누가┃13,000원현시대는 전도하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라고 많은 이들이 평가하고 말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전도해야 하며 전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 그 곳은 오늘 책의 주인공인 새대구교회이다. ‘성도님! 전도가 너무 잘돼요!’는 전도를 즐겁고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새대구교회와 새대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일구 목사의 이야기이다. 황일구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새대구교회가 지하교회에서 현재 지시 1성전, 반야월 2성전을 개척하게 된 원동력이 전도와 아비목회, 교회비전, 정착사역에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목사는 스승이 아닌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는 제자가 아닌 자식의 마음으로 서로를 섬길 때 신뢰가 형성되고 분쟁이 사라져 교회가 사랑안에서 연합한다는 것이다. 이 뿐만아니라 전도 이후에 새로운 가족이 교회에 들어오면 총 26가지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착하는 비율을 높인다. 이런 과정에 핵심은 첫째 섬김이와 새가족사역팀은 반드시 새가족을 목회자와 만나 상담하게 해야 한다는 것, 둘째 목회자는 새가족을 상담할 때 반드시 환영의 말과 영적 터치 후에 심방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 셋째 목회